취업과 교육, 그리고 스타트업 인력난을 같이 해결할 수 있을까?
from FastCompany.com 한 때에는 대학졸업장이 안정된 직장과 사회생활을 보장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대학진학하는 비율이 적었고, 산업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을 하고 있었던 20세기 후반만 하더라도 이런 믿음은 뿌리가 깊었다. 대학의 서열도 거의 정해져 있다시피 하였고, 공부만 잘하면 어느 대학과 어느 과에 가서 그 다음에 가는 직장과...
View Article[주간 소셜미디어 동향(10)] 페이스북, 새로운 타임라인 선보여 등
지난 주 소셜미디어 업계에서는 다양한 소식이 쏟아져 나왔는데.. 페이스북이 새로운 뉴스피드 디자인에 이어 타임라인(프로필)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게 가장 큰 뉴스 중의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소식은 구글이 RSS 리더 서비스인 구글리더를 중단한다는 것인데.. 웹2.0 시대를 이끌었던 RSS의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닌가를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쏟아진...
View Article실리콘밸리의 새 전쟁 : 본사
미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지역은 ‘친구이자 적’이라는 뜻의 ‘프레너미(Frememy)’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다. 시장에서는 치열하게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으로 경쟁하지만 경쟁의 근간을 이루는 서비스와 제품을 서로 공급하며 협력한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의 핵심 부품을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것이 대표 사례다. 삼성과 구글이 협력 안드로이드 기반의...
View Article뿜어야 할 때와 쌓아야 할 때
Source : http://flic.kr/p/4Hptx6 사람에게는 뿜어야 할 때와 쌓아야 할 때가 있다. 이를테면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뿜어 내는 것이고, 조용히 지내면서 책을 읽고, 생각에 잠겨 있을 때는 쌓는 것이다. 그 동안 나는 쌓는 것과 뿜는 것을 아주 리드미컬하게 해 온 것 같다. 책을 읽고 나면 감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글을...
View Article[Who's Trending?] 브랜드경험을 리드하는 플러스엑스
G-Dragon. single album teasing from Plus X on Vimeo. 플러스엑스는 NHN 에서 네이버의 영상, 웹, 마케팅 등 각 분야를 이끌던 다섯 디렉터가 창립한 브랜드경험컨설팅펌이다.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성장해 현재는 자회사 플러스엠엑스와 자체 브랜드 Lab. C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사브랜드아이덴티티 디자인만으로...
View Article회의에 지각하는 사람은 누굴까?
여러분이 조직에 몸 담고 있다면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회의에 참여할 겁니다. 정보 공유를 위한 회의나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아니면 그저 상사의 일장 연설을 듣기 위한 회의 등 하루에 여러 회의에 참석하다가 정작 할 일을 못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죠. 미국, 영국, 호주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1주일에 평균적으로 6시간을 회의하는 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View Article어째서 신세대들은 물건을 사려하지 않는가?
from Mashable.com 얼마전 애틀란틱(Atlantic)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더 이상 차량을 구매하지 않는 성향에 대해서 분석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주제라서 해당 글을 읽고 관련된 글을 모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도 하였다. 연관글:2013/01/21 – 젊은이들이 점점 운전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데, 이런 현상은...
View Article[RocketPun.ch] 3월 4주차 스타트업 구인정보
한국형 스타트업 위키피디아 ‘로켓펀치’입니다. 현재,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인 ‘RocketDB’,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GetRocket’ 그리고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의 사무실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타트업 지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국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지 회사 정보 혹은 채용 정보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대한민국 대표...
View Article불황을 뛰어넘는 ‘위기극복’ 마케팅 전략
“아껴야 잘산다.” 많은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또는 위기 극복을 위해 아껴야 한다고 믿는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도 당연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 비중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더욱 심한 한파에 대비해 허리띠를 더욱 바짝 졸라매고 있다. ‘아껴야 잘산다’는 말처럼 비용절감을 위기...
View Article망하는 기업도 살리는 ‘SNS 빅 데이터’
# ‘마가진 루이자(Magazine Luiza)’는 약 7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라질 2위 백화점 업체다. 마가진 루이자는 1995년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기 위해 ‘고객 관계 관리(CRM)’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마가진 루이자가 없는 지방 소도시에 거주해 매장에 방문하고 싶어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층이 존재했다. 백화점 측은 이 고객들과...
View Article스타트업 교과서에 실릴만한 ‘핀콘’의 성공스토리
작년 6월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대작 MORPG C9을 만들었던 핵심 인력들이 웹젠(NHN게임스)을 퇴사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유충길 PD님을 만나뵈었고, 말씀을 들어보니 회사와는 얘기가 다 끝났고 퇴직 프로세스를 밟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모바일 세상에는 훨씬 더 큰 시장이 존재하는데, 모바일에서 최초로,...
View ArticleHedge Fund 단상 #4
제 HF 생활에 대해 혼잣말처럼 주절거렸음에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이번 기고가 recruiting에 관한 것인지라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편이 될 듯합니다. 한가지 disclaimer를 걸어야 하는 부분은, recruiting의 경우에는 다들 아시겠지만 워낙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
View Article[벤처정책 5] 기술창업기업의 회생 및 연대보증제도의 개선방안
‘벤처정책’ 연재 기사는 벤처정책포럼의 최종 결과물인 벤처 정책 연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PT자료]기업회생 및 연대보증제 개선방안.pdf ■ 패자부활전이 없다 “창업하여 실패할 경우 부채부담으로 인해 인생에서 재기하지 못하게 되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인식해야 합니다.” 창업 10년차인 Y 주식회사 대표의 말이다. 실패는 성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View Article중소기업 수출 촉진 행사 잇따라 개최
중소기업 수출 촉진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출범대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해외민간네트워크 매칭 상담회`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방안 정책 세미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해외 컨설팅업체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View Article한국 크라우드펀딩 기업 협의회 출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대표 단체 ‘한국 크라우드펀딩 기업 협의회(KCFPS)’가 27일 출범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각 회사의 대표들은 이날 서울 강남구 CCVC Value up Center에서 크라우드펀딩업계 전반을 포괄하는 ‘한국 크라우드펀딩 기업 협의회(KCFPS; Korea Crowdfunding...
View Article전경련·포스코, 벤처기업 공동 육성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포스코와 27일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전경련-포스코, 유망 벤처기업 공동 육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포스코 벤처 파트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벤처기업에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멘토 역할을 한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벤처를 발굴, 사업계획 수립과 초기 자금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View Article설득하려면 선택권을 상대방에게 넘겨라
‘문간에 발 들여 놓기(Foot-in-the-door)’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이 말은 작은 요청을 승낙하도록 하면 더 큰 요청도 쉽게 받아들인다는 뜻으로서 여러 가지 설득 기법 중 하나입니다. 문간에 발 들여 놓기 기법은 1966년에 조나단 프리드만(Jonathan L. Freedman)이 실시한 고전적인 실험에서 이미 입증된 것입니다....
View Article말을 멈춰라.
Source : http://flic.kr/p/GANXN 애인이 바람 피울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 사람은 이런 생각 때문에 애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이것 저것 간섭한다. 이런 간섭 때문에 애인은 다른 사람을 찾아서 정말로 떠난다. 결국 이 사람은 자신의 생각대로 애인이 바람을 피우는 걸 경험하게 된다.* 만약 운이 좋아서 헤어진 애인을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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