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벤처스퀘어
Viewing all 26352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오늘의집’

$
0
0

구글플레이가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앱은 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앱 부문)이 수상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

2018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오늘의집은 다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둘러보고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구글플레이 기준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데 이어 부동산・홈 인테리어 카테고리 1위(11월 말 기준)를 달성한 바 있다.

오늘의집을 운영하고 있는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2014년에 시작해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게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앱을 수십 번, 수백 번 업데이트 해왔다. 그 누구보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세상의 모든 공간이 각자의 색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검은사막 PC게임을 모바일로 옮겨온 MMORPG 게임이다. 올해 2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서 게임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사 펄어비스의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펄어비스의 첫 모바일 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로 이렇게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돼 게임을 즐겨주신 유저분들께 감사하다”며 “검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은 ▲TikTok 틱톡(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슈퍼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마켓컬리(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트리플(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배틀그라운드(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좀비 스위퍼 – 지뢰찾기 액션 퍼즐(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코스믹워즈(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이 선정됐다

구글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부문은 ‘TikTok 틱톡(앱 부문)’과 ‘배틀그라운드(게임 부문)’가 수상했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올 한 해는 점점 높아져가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앱의 콘텐츠 및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추세를 볼 수 있었다”며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를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평했다.

이어 “게임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MMORPG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한편 배틀로얄 장르를 표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등장으로 장르의 다양성 확대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인디 및 중소 게임사가 혁신적인 게임을 출시하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면서 모바일 게임 업계에 또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구글플레이는 국내 개발사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플레이는 매해 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올해를 빛낸 앱·게임’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대상 ‘2018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과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하고 있다.

The post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오늘의집’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비투링크 170억 투자 유치 “신규 시장 개척할 것”

$
0
0

K뷰티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비투링크가 약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국내 벤쳐캐피탈인 프리미어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델타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케이프투자증권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남미 최대 벤쳐캐피탈인 엔젤벤처스가 참여했다.이로써 비투링크는 총 273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국, 남미 등에서 전략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자 풀을 확보했다.

비투링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남미, 중동 등의 신규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투자에 참여한 한국콜마홀딩스 이영욱 이사는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서 매출을 올리는 일반적인 유통사와 달리,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비투링크의 차별점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했다”며 특히 “비투링크의 빅데이터가 글로벌 탑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콜마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투링크의 이소형 대표는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성장이 정체됨에 따라 오히려 데이터와 IT에 기반한 비투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화장품 파트너사가 늘고 있다”며 “비투링크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이 화장품 유통 방식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post 비투링크 170억 투자 유치 “신규 시장 개척할 것”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新뉴스스타트업 한자리에서 만난다

$
0
0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오는 12월 11일 오전 9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뉴스스타트업 데모데이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선 올해 인큐베이팅을 진행한 7개 스타트업이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 사용자 맞춤형 음성 뉴스제공 서비스 ‘뉴스콜릭’과 팬덤 기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스타피드’, AI를 활용한 국내 미디어 번역 서비스 ‘루빅스 미디어’,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정보 분석 서비스 ‘머니스테이션’, 직장인 여성을 위한 생활경제 정보 큐레이션 메일링 서비스 ‘어피티’, AI스피커 대화형 콘텐츠 서비스 ‘왈이의 아침식땅’, 한반도 외교이슈 전문 뉴스레터 서비스 ‘코리아 엑스포제’가 그들이다.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를 위해 스타트업이 데모를 시연하는 한편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등 일반 참여자도 초청해 국민평가단 방식으로 현장 투표를 함께 실시한다. 우수 기업에게는 3,500만 원 규모 시상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이곳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뉴스 활용가치를 높일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년째 뉴스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빅카인즈는 12월부터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수록매체를 53개로 확대 서비스하고 있다.

The post 新뉴스스타트업 한자리에서 만난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부동산 플랫폼 ‘네모’ 47억 투자 유치

$
0
0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이 47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BI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가 신규 투자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도 참여했다.

네모는 상업용 부동산을 위한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사무실, 상가, 공유오피스를 찾는 창업가 및 소상공인은 손쉽게 모바일 앱으로 매물 검색 및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네모는 매물 정보뿐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및 상권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사무실 가구와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네모샵을 모바일 앱 내 출시하는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플랫폼을 확장 중이다.

현재 네모는 모바일 앱 다운로드 120만 건 월간 사용자 수(MAU) 140만 명을 돌파해 상업용 매물 14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일 슈가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더욱 투명하고 고도화된 상업용 부동산 정보와 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네모가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 통합 솔루션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SBI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슈가힐은 부동산 광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용할 핵심인력이 주축이 되어 단기간 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 받고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The post 부동산 플랫폼 ‘네모’ 47억 투자 유치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스타트업 ‘저비용 고효율 SNS 마케팅’ 10선

$
0
0

스타트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SNS 마케팅. “운영은 하고 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의심이 든다면 지금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하다. SNS 온라인 마케팅으로 노력, 금액 대비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자사 트래픽을 SNS에 적극 활용하라=스타트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창업 초기에 자사 트래픽이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단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고객 모수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페이스북은 타깃 기능을 활용해 자사 사이트에 유입된 고객, 가입완료한 고객, 페이스북 페이지만 방문하고 이후 전환까지 발생하지 않은 고객 등 다양한 형태의 모수를 타깃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한 각각의 타깃층을 광고 크리에이티브 소재에 맞게 다양한 A/B 테스트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 한 이커머스 스타트업의 경우 특정 광고 소재를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 고객에게 노출했을 때, 일반 타깃으로 진행한 동일 광고 소재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스타트업의 적은 모수도 잘만 활용한다면 SNS 채널에서는 효율 극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좋아요를 누르게 만드는 시기를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라=소셜미디어 사용자 대부분은 노골적인 홍보물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 페이지에 기업을 홍보하는 게시물로 도배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콘텐츠를 제작할 때 넌지시 브랜드 메시지만을 흘려 보여주는 고난도 작업이 필요하다. 고객이 진심으로 ‘좋아요’ 하고 싶은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의 진실된 라이크(좋아요)를 받아내자.

기업만의 해시태그를 지속적으로 인식시켜라=기업만의 독보적인 해시태그를 만든다면 그것이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될 수 있다.

스포츠 의류 및 액세서리 기업 언더아머는 #IWillWhatIWant 해시태그를 이용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개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해시태그를 보면 브랜드를 떠올릴 만큼 큰 홍보효과를 가지고 왔다. 국내 패션 020커머스 브리치의 경우 #브리치하기 #브리치를한다는것은 등으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해시태그로 홍보를 하고 있다.

해시태그의 중요성이라도 알려주듯 연관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그 단어에 연관된 단어들의 인기도와 연관성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시태기파이(http://hashtagify.me)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연관 검색어를 파악한 후 독보적인 해시태그를 만들어보자.

고정관념을 깨는 콘텐츠를 제작하라=2013년 부산 경찰 페이스북은 편안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는 ‘부산 경찰 귀요미 영상’을 제작해 10만 개 이상 좋아요와 6,000건 넘는 공유 횟수를 기록했다. 자칫 경찰의 이미지를 딱딱하고 무겁게만 생각할 수 있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콘텐츠로 화제를 얻어낸 것이다. 부산 경찰 SNS는 제보 증가와 새로운 공개 수사의 장을 열게 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이처럼 SNS를 통해 보는 이와 함께 소통하는 친근함과 유머 콘텐츠 제작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소리는 고객상담센터에서만 듣는 것이 아니다=전화통화 상담이 줄고 있는 현재 시점에 아직도 고객의 소리를 전화로만 받는다면 시대에 크게 뒤처지고 있는 셈이다. KT나 스타벅스를 예로 생각하면 고객의 불만 소리를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공개적으로 받고 있다. 귀찮게 숫자를 눌러 통화 버튼까지 눌러야 하는 말로 하는 고객의 소리 보단, 빠르고 쉽게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SNS를 활용하여 조금 더 사실적인 이야기를 다양하게 받아볼 수 있는 점을 고려해보자.

이런 기획을 했는지를 어필하라=이유 있는 기획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좋은 수단이다. 예를 들면 요일별 할인/ 일자별 모음전을 제작하라. 이런 기획은 사람들의 이해와 궁금증을 유발하기 제일 좋은 미끼가 된다. 하나의 무지티로 100명의 코디를 선보인 ‘브리치의 백인백색 캠페인’을 예로 들어보자. 누구나 접하기 쉬운 무지 티이지만 코디하기가 힘든 고객을 니즈를 고려하여, 100가지 무지티 코디와 PB 무지티 판매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캠페인이었다. 데일리 반복 노출로 고객에게 주제를 통한 방문 효과를 주어 자연스럽게 매출까지 이어진 좋은 사례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보이는 모습을 고려한 콘텐츠를 만들어라=SNS 담당자 대부분은 컴퓨터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텍스트와 함께 업로드한다. 하지만 대부분 소비자는 모바일에서 만나보는 콘텐츠를 PC 디바이스에 맞춰 제작하면 고객의 입장에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이 팩트다. 강조하고 싶은 단어가 눈에 띄는지, 글씨 크기, 문장 나누기 등을 고려하여 업로드 후 모바일에서 더블체크 하는 것은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마케터의 기본 자세다. 페이스북 광고자 관리 페이지에서는 PC에서도 모바일 화면 미리보기 툴이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자. 광고 세트를 PC용/모바일용 2가지로 나눠서 게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라=소셜의 가장 큰 장점은 소통이다. SNS에 단순히 기업이 원하는 포스팅만 계속 한다면 관심있는 유저는 반응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는 쉽게 떠나가기 마련이다. 기업 SNS에 팔로우를 계속 잡기 위해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면 좋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성향에 맞는 경품을 내걸면 반응은 배가 된다. 한 패션기업 SNS에서는 직접 판매하는 고가의 명품 패딩을 경품으로 내걸고 페이스북에서 해당 포스팅을 공유하고 댓글 달면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평소대비 팔로우수가 2배 가량 늘었으며, 하루만에 댓글도 100건이 넘게 달렸다.

사진 10장보단 동영상 하나가 낫다=온라인 보석 기업 카바도르(Kavador)의 설립자 겸 CEO 제니패스터는 ‘구매를 유도하려면 잠재 구매자가 스스로 제품을 사용하거나 착용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객이 직접 착용하거나 사용한 후기성 콘텐츠를 올린다면 결제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확실하다. 요즘 SNS에 일반인이 상품 후기나 실제 체험하는 동영상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한 패션 기업은 현재 판매중인 옷을 실제로 착용 후 옷의 특징을 살린 동영상으로 게재해 판매 성과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너만을 위한거야! 광고 소재 내에 지역과 연령을 소구하자=SNS 채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감, 유대감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자신과 동일한 연령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모든 일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카페, 클럽같은 경우는 가입자만을 위한 폐쇄적인 환경이었다면 SNS는 가입 후 지역과 연령만 설정한다면 자신을 위한 수많은 이벤트들을 마주할 수 있다. 광고 소재 내에 “지금 부산 사람들에게만 할인!”, “20살, 꽃같은 당신에게 어울리는 이것!” 등의 문구나 이미지를 삽입하면 수많은 피드 중 자신의 환경과 딱 맞는 이벤트를 마주하게 된 사용자로 하여금 더욱 많은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O2O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창업자라면 지역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광고 소재를 다양하게 제작해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

※ 이 글은 서울창업허브(http://seoulstartuphub.com/)와 공동 기획, 진행한 것입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post 스타트업 ‘저비용 고효율 SNS 마케팅’ 10선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 팀 한 자리에…

$
0
0

경기콘텐츠진흥원이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 첫 통합 데모데이 ‘2018 G-HUB DEMODAY’를 6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G-HUB DEMODAY는 경기도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보육하는 스타트업 12개 기업들을 선발해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참가 스타트업은 ▲3D 모델링을 적용하여 디자인 신발을 제조하는 26.7 ▲수학 완전학습 앱 We MATH ▲대규모 그룹소통 서비스 앱 SEESAW ▲고화질 VR 영상 솔루션 플랫폼 알파서클▲웹·앱을 통해 이용하는 오프라인 광고 중개 서비스하는 페이퍼득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정화기 ‘위싱’등 총 12개사다.

이밖에도 IR 피칭프로그램인 로켓 피치, 그룹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스타트업 클라우드, 스타트업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최윤식 경기문화창조허브 본부장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경기 전역으로 확대해 콘텐츠 분야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특히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창직·스타트업 지원기구로 각 지역 산업에 따라 ICT, 제조 디자인, VR·AR 등 특성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천, 판교, 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5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양시에 6번 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할 예정이다.

The post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 팀 한 자리에…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 12억 원 투자 유치

$
0
0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째깍악어가 옐로우독, HGI, KB증권으로 부터 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HGI 투자 유치에 이은 두 번째 투자 유치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부모님을 매칭하는 서비스다. 매칭은 1회성 혹은 장기로 이뤄지며 돌봄 교사는 신원확인과 대면 면접, 모의 돌봄테스트를 통해 선발된다. 돌봄테스트 통과 후 등록되는 비중은 전체 지원자 중 22%로 엄격한 선발 기준을 통해 돌봄교사를 선발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2016년 12월 안드로이드, 2017년 2월 iOS 출시 이후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 이용 만족도는 5.0만점에 4.9, 돌봄교사 만족도도 5.0만점에 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째깍악어는 부모 회원과 돌봄 교사를 모집에 집중하고 째깍악어 캐릭터를 활용한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옐로우독 관계자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부모에게는 온디맨드로 합리적 대안을 주고 대학생과 돌봄교사에게는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째깍악어의 가치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130만 명 중 20%만 현업에 있다. 부모는 아이 맡길 곳이 없고 이 육아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없다. 육아의 형태와 수요가 다양해지는데 전통적인 시설보육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째깍악어는 기술을 이용해 보육과 일자리라는 사회문제를 규모와 속도감 있게 플랫폼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 post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 12억 원 투자 유치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헤어핏’누적 다운로드 100만 달성

$
0
0

헤어스타일 가상 체험 서비스 헤어핏이 15개월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기록했다. 헤어핏은 증강 현실(AR) 기술을 반영하여 보다 생동감 넘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헤어핏은 매주 4회 이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헤어 스타일을 업데이트하며 사용자는 바로 해당 스타일로 가상 체험해볼 수 있어 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20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층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앞으로는 국내 뿐만 아닌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진출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헤어핏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The post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헤어핏’누적 다운로드 100만 달성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첫 프로젝트에 야놀자 합류

$
0
0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가 기업형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키인사이드와 협력해 여행레저 기업과 사용자를 위한 여가 관련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람다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로 개발되는 첫 프로젝트가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여행과 레저 영역에서 사용자들의 행동기반이 겹치는 서비스들의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공통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유저의 여행레저 활동 사이클에서 항공권, 자동차, 숙박을 예약하고, 음식을 먹고, 레포츠를 즐기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업활동을 연계시킬 수 있는 접점들을 하나의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통해 담아낼 계획이다. 플랫폼의 첫 멤버로는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참여한다. 야놀자는 추후 블록체인을 활용해 마일리지 확장성 및 여행, 레저·액티비티 등 여가활동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다256과 키인사이드는 오는 12일에 있을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서 사업 전반적인 컨셉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post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첫 프로젝트에 야놀자 합류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대치동에 스타트업 청년 위한 ‘사회주택’ 생긴다

$
0
0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사회주택이 들어선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 주체 공공의 지원을 받아 입주자에게 시세 80% 이내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하도록(임대는 30년 이상 지속) 공급하는 민관협력형 임대주택이다.

대치동 사회주택은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하우스를 콘셉트로 지하1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1,044.5㎡)로 신축 조성된다.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주거공간(20실)과 함께 저층부에는 코워킹스페이스, 로컬서점, 북카페 같은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스타트업 청년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최대 24명까지 입주 가능하다. 서울시와 SH가 50억원을 출자해 조성 운영되는 공공형 리츠 프로젝트인 대치동 사회주택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소셜벤처 앤스페이스가 운영사로 선정돼 최대 30년간 운영한다.

앤스페이스의 정수현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커뮤니티 공간을 활성화해 입주자와 지역 커뮤니티가 연결되는 복합주거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입주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해 공동체적 지향을 담은 사회주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사회주택리츠 1호 대치동 사회주택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2호 성산동, 3호 세운상가, 4호 신림동 리모델링을 연이어 착공할 계획이다.

The post 대치동에 스타트업 청년 위한 ‘사회주택’ 생긴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임팩트 유니콘이 될 소셜벤처는?

$
0
0
“내년 임팩트생태계 화두는 자기 언어가 될 것” 7일 열린 에스오피오오엔지 6기 데모데이에서 한상엽 대표가 말했다. 소셜벤처가 만드는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무엇을 만드는지, 실제로 사회를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마주하고 각자의 언어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2018 하반기 에스오피오오엔지 6기 데모데이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에는 소셜벤처,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한상엽 에스오피오오엔지 대표(사진 제공=SOPOONG)

데모데이에 앞서 에스오피오오엔지의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회문제의 더 빠르고 근본적이며 지속가능한 해결을 미션으로 지난 10간 에스오피오오엔지가 투자한 기업은 42곳이다. 그동안 총 기업가치는 6,422억 원, 생존률 93%, 후속투자율 36%로 나타났다. 한 대표는 “지난 10년, 에스오피오오엔지는 임팩트투자자이자 인내하는 투자자로의 작업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소셜벤처에게는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함께했고, 지난 10년은 에스오피오오엔지의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이었다는 설명이다.
한 대표는 이어 “앞으로 에스오피오오엔지의 10년은 국내, 세계적으로 임팩트 유니콘을 만드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셜벤처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동안 사회구성원 대다수가 겪는 혜택과 가치는 손에 잡히는 1조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다. 한 대표는 “앞으로의 10년, 임팩트 유니콘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하며 데모데이에 오를 6팀을 소개했다.

(사진 제공=SOPOONG)

◇그로잉맘=부모와 아이의 상호 특성에 맞는 온오프라인 육아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유아심리상담은 접근성과 지속성, 비용으로 인한 심리적 장벽이 존재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공공기관의 경우 접근성은 좋지만 수요가 많아 상담과 방문에 오랜 시간을 소요해야 했다. 사설기관의 경우 비교적 원하는 시간에 심리 치료가 가능하지만 비용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로잉맘은 2016년, 온라인 심리상담 콘텐츠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부모와 아이의 영상 분석을 통해 오프라인 상담 수준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특성을 분석한 통합 레포트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22가지 기초 데이터를 기반으로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온라인 상담환경을 만든 것도 주효했다. 상담사에게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부모에게는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그로잉맘은 추구 데이터 축적을 통해 2020년까지 오프라인 유아상담을 확대하고 부모와 아이를 위한 웰니스 시장으로도 보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겜브릿지=게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뭘까. 대개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등을 이유로 든다. 하지만 이는 다른 콘텐츠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다. 비단 게임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그라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게임 캐릭터와 게임을 하는 사람이 동일시 되고 게임 속 폭력적인 행위가 사용자의 행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러한 문제점에서 출발한 겜브릿지는 게임을 통해 사회 이슈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임팩트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 네팔 대지진 생존자의 이야기를 담은 ‘에프터 데이즈(After Days)’가 있다. 애프터데이즈는 게임 유저가 게임에 참가하는 동안 네팔 대지진 이후의 생존기를 간접 경험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해당 게임은 유니티코리아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임팩트 게임으로의 가능성을 확인받았다. 애프터데이즈로 거둔 수익 일부는 네팔 현지에 전달되기도 했다. 겜브릿지는 임팩트게임으로 게임 유저와 만나는 것에서 나아가 임팩트 게임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임팩트 게임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SOPOONG)

◇마로마브=공교육 인프라와 코딩 교사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폰 기반 메이커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간편하게 프로그래밍 교육이 가능한 ‘후르츠루프’다. 마로마브가 바라본 기존 코딩교육의 문제는 노후화되고 그마저도 부족한 하드웨어 인프라다. 이와 함께 지루하고 어려운 줄코딩과 수준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코딩 교육도 상황을 악화시켰다.
마로마브는 스마트폰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만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개별로 학습 과정을 달리할 수는 후르츠루프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모바일 기반 진입장벽이 낮고 기존 콘텐츠도 앱으로 넣을 수 있는 호환성도 강점이다. 마로마브는 메이커 교육 관련 콘텐츠로 메이커 교육이 필요한 메이커와 만나고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잔나비=식품제한대상층, 특히 알레르기 유발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알레르기 프리식단 정기배송 서비스 베이비테일러를 선보이고 있다. 알러지의 가장 큰 문제는 익숙한음식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유, 계란, 밀, 견과, 대두가 대표적인 예다. 알러지를 피하는 방법은 재료를 빼고 요리하는 것이지만 일일이 성분표를 확인하고 한정된 재료로 음식을 해야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성분이 섞이지 않도록 칼과 후라이팬 같은 조리도구도 분리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안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불편은 더 크다. 잔나비가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식품 알러지는 100만 알러지 환자 중 40만명이 아이로 나타날만큼 어린아이들에게 집중되는 질병이다.

(사진제공=SOPOONG)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베이비테일러는 성분표 확인, 레시피 고민, 제조도구 분리 없이도 간편하게 알러지 프리 반찬을 선보인다. 계란과 밀가루 없는 호박전과 동그랑땡, 간장 없는 장조림이 대표적인 예다. 비결은 대체 식재료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간장대신 양파장을,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활용한다. 현재 베이비테일러가 선보이고 있는 반찬 가짓수는 50여가지, 셋트메뉴도 마련돼있다. 베이비테일러는 기존 5가지 최상위 알러지 유발군 제거에서 나아가 맞춤 제거 식품을 선보이고 향후 간식시장과 HMR으로도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메테우스=토목공사 없이 시공할 수 있는 초소형 소수력(Small Hydro) 발전 시스템을 개발, 친환경 에너지 전력을 생산한다. 강의 상류에서 파이프로 물을 흘려보내면서 낙차를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이다. 발전 시스템 내 노즐과 터빈의 연구 개발을 통해 기존 설비 대비 경제성을 보완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기존 친환경 에너지로 거론되던 태양광발전이 태양광 패널 폐기 시 환경 문제가 발생하는 것과 달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수력발전이나 풍력발전보다 경제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네팔과 하동군에 시범 설치를 완료한 프로메테우스는 전기판매와 에너지공급 인증서 매매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p2p 투자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닛픽=불편 경험 판매 플랫폼 ‘불편함’을 운영한다. 닛픽의 발표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20번의 불편함을 느낀다. 이들 중 100명 중 6명이 기업에 직접적인 항의를 한다. 나머지는 침묵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한 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친다. 개개인이 겪는 불편함은 기업, 기관의 불편과 이어진다. 수면위로 들어나지 않는 불편은 기업 서비스에서 이탈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cs를 통해 기업이 불편 사항을 수집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닛픽은 누구나 겪으며 어디에나 있고 누군가는 필요로 하는 불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불편함을 통해 사람들이 편하게 불편을 말하고 기업은 불편을 손쉽게 받아보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불편함’ 앱에서 불편 주제를 설정하고 불편을 작성하게 된다. 불편을 잘 적을 수록 공감을 받을 수록 불편의 가치는 높아지고 일정 리워드를 받는다. 불편함에 기록된 불편은 회사와 모델, 유형별로 데이터베이스화되고 기업은 불편 사항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얻는다.
이를 통해 수집된 정성적 감정, 경험 데이터 및 분석 리포트를 기업, 기관에게 제공하면서 서비스 혁신과 고객경험 관리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주력 시장은 리서치 시장이지만 향후 cs플로그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사회의 다양한 불편과 마주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으며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한편 2018  에스오피오오엔지 하반기 소셜벤처 데모데이에서는 에스피오오오엔지 10주년을 망라한 임팩트리포트가 소개됐다. 임팩트리포트에는 임팩트투자, 소셜벤처에 대한 인식 변화 양상은 물론 지난 10년간 에스오피오오엔지가 임팩트투자에 미친 영향, 시드머니와 기업의 성장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월 중 발간되는 에스오피오오엔지 결과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모데이 현장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post 임팩트 유니콘이 될 소셜벤처는?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위클리 이벤트] 스파크랩스 12기 데모데이 외

$
0
0

이번 주 열리는 가볼 만한 스타트업 관련 행사는 어떤 게 있을까?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이벤터스가 벤처스퀘어와 손잡고 따끈따끈한 스타트업 추천 행사를 골라 소개한다.

[1211일 화] 2018 뉴스스타트업 데모데이=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9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뉴스스타트업데모데이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뉴스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재단의 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에 인큐베이팅한 7개 스타트업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는 자리. 스타트업, 투자자, 학계,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해 발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함 이다. 발표하는 7개 스타트업은 ▲사용자 맞춤형 음성 뉴스제공 서비스 ‘뉴스콜릭’ ▲팬덤 기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스타피드’ ▲AI를 활용한 국내 미디어 번역 서비스 ‘루빅스 미디어’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정보 분석 서비스 ‘머니스테이션’ ▲직장인 여성을 위한 생활경제 정보 큐레이션 메일링 서비스 ‘어피티’ ▲AI스피커 대화형 콘텐츠 서비스 ‘왈이의 아침식땅’ ▲한반도 외교이슈 전문 뉴스레터 서비스 ‘코리아 엑스포제’ 이다. 또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등 일반 국민도 초청해 ‘국민평가단’ 방식으로 현장 투표를 실시해 우수 기업에 총 3,500만원 규모 시상도 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12일 수요일] SparkLabs 12기 데모데이=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12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2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스파크랩은 글로벌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해 이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지향 액셀러레이터로 2012년 설립 이후 현재 12기까지 93여 개의 스타트업을 투자하고 지원했다. 푸드테크, 비디오플랫폼, 라이프스타일, VR,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9개 사업 발표와 모빌리티 분야와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기업은 ▲국내 최초로 다이내믹한 그룹운동과 LIVE EDM을 결합한 신개념 피트이스 공간 ’비스트플래닛’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보안성이 보장된 바이너리 기술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브릿지’ ▲외식업 창업자에게 주방 공간과 시설을 빌려주는 공유주방 플랫폼 심플키친을 서비스하는 ‘HAT Company’ ▲인플루언서 오픈 마켓 플랫폼을 개발중인 ‘인포크’ ▲물 없이 체온과 압력만으로 피부에 접착되는 새로운 방식의 패션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 타투’ ▲ 여행상품 퍼블리싱과 예약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AX(액스)’ ▲VR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서틴스플로어’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을 제거하기 위한 전임상 단계의 생물약제 회사 ‘티에스지 테라퓨틱스’ ▲브이로그 SNS 플랫폼 ‘브이로거’ 등 12기 9개 기업과 스파크랩 그룹 2개 기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패널 세션에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최근 산업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연사로는 미국의 차량 공유서비스 기업 ‘리프트(Lyft)’의 기술이사 아난사 칸첼라(Anantha Kancherla), 앤드루 응 스탠포드 대 교수팀의 딥러닝 기술 접목을 통해 미국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드라이브닷에이아이(Drive.ai)’의 공동창업자 브로디 후발(Brody Huval), 안전 운전을 위한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 ‘카비(CarVi)’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네쉬 C(Dinesh C)가 참여한다. 또한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Crazy Rich Asians)’의 제작자 존 페노티(John Penotti)가 ‘헐리우드 속 아시안 및 아시아계 미국인 콘텐츠’ 라는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아시아 콘텐츠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12일 수] [KOTRA] 스타트업 해외진출 세미나/1:1 상담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판교 알파돔타워4, 4층 워크앤올에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세미나와 1대1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KOTRA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한다. 최신 트렌드 습득 및 맞춤형 해외진출 상담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해 참여가능하다. 행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분석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통해 살펴본 유럽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 해외진출 유망지역 발굴전략 등 강연과 행사 주최 기관별 스타트업 지원사업 안내,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13일 목요일] SPARK@DMC 6회차 :투자이몽=서울산업진흥원이 DMC의 시그니처 행사인 ‘6회차: 투자이몽 – 투자자와 창업가의 관점 차이’ 강연을 13일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지하2층 3D 영화관에서 개최한다. SPARK@DMC는 7∼12월까지 매월 1회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창업 노하우와 관련 산업군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특강과 더불어 전문가와 VC에게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아이템을 검증하고 고도화 할 수 있는 IR피칭 세션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킹 시간으로 이뤄진 DMC의 시그니처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6회차에는 투자이몽 – 투자자와 창업가의 관점 차이를 주제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노효정 심사역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 받는 스타트업은 어떤 점이 다른지, 창업가에서 투자자로 전직하며 깨달은 투자유치 실전 전략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15일 토] 작은회사 및 창업자를 위한 작은 마케팅 클리닉 공개강의=작은 마케팅 클리닉이 작은 회사 및 창업자를 위한 공개 강의를 오는 15일 토요일 강남구 에임하이빌딩 5층 유알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창업자, 스타트업, 소기업, 중소기업, 1인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예술인, 예비창업인 등 작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정기 공개 강좌다. 강의는 마케팅의 본질부터 전략, 실전도구까지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11일 화] 스타트업이 좋은 인재와 함께 일하는 방법=스타트업인턴즈 매칭기업 워크샵 ‘스타트업이 좋은 인재와 함께 일하는 방법’이 오는 18일 15시부터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 인턴즈는 스타트업 세상이 궁금한 인재와 우수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인재(인턴/신입)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사람’을 위해 이야기하기 위함. 오이씨랩 장영화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인턴즈 김나이 코치가 ‘밀레니얼세대와 함께 일하기’, 브라운백커피 손종수 대표가 ‘브라운백커피가 좋은 인재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클리 이벤트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제공한다. 이벤터스는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이면 행사에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전문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행사 전에 참가자 모집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중에는 질의응답, 설문조사, 모의투자 같은 실시간 소통 솔루션이나 경품추첨, 퀴즈대회 같은 다양한 이벤트 솔루션 등 행사에 필요한 30여 가지 솔루션을 모두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The post [위클리 이벤트] 스파크랩스 12기 데모데이 외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실리콘밸리 투자 전략 배운다” 버클리VC아카데미

$
0
0

버클리대 법경영연구소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한 버클리VC아카데미가 12월 3∼7일까지 디캠프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버클리VC아카데미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와 강사진이 국내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 전문 변호사를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VC의 투자 전략과 협상 노하우를 전달하는 유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틀 과정으로 진행된 버클리VC아카데미는 올해 블록체인 아카데미와 VC 아카데미 두 트랙으로 구성돼 일주일간 열렸다.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블록체인 아카데미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역사에서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과 실제 사례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해 블록체인 분야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VC 아카데미는 VC는 무엇인지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VC의 역할, 투자 용어, 투자 협상 등 벤처캐피털 투자 과정을 구성하는 요소를 배우고 투자 생태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실무와 관련된 워크샵도 중점적으로 열렸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투자 예시를 통해 캡테이블을 직접 작성해보고 지분 희석 등 투자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파악한 뒤 텀시트 협상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자와 스타트업으로 팀을 나눠 실제 투자 협상을 진행해보는 롤플레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이람 TBT 대표는 “TBT는 올해 생긴 신생 벤처캐피털이라 투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 전 직원이 회사문을 닫고 참여했다”며 “실리콘밸리의 투자 이론부터 실질적인 투자 과정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김규태 해시드 CTO는 “개인적으로 크립토 투자 외에 일반 벤처 투자를 경험해본 적이 많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라는 것은 어떤 것이고 투자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스타트업 지분 투자 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투자 시장 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벤처투자, 세마트랜스링크, 500스타트업, 두나무, 해시드 등 국내 VC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관 및 스타트업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VC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제공됐다.

버클리 VC 아카데미 교수진인 아담스털링 책임 디렉터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실제 버클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유사하지만 한국 투자 시장의 상황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이다”라며”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he post “실리콘밸리 투자 전략 배운다” 버클리VC아카데미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토스, 900억원 투자 유치…기업가치 1조3000억원

$
0
0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와 리빗 캐피털(Ribbit Capital) 및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8000만 달러(한화 약 90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의 기업 가치는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로 인정 받았다. 작년 3월 페이팔(Paypal) 컨소시엄으로부터 투자 받았을 당시 인정받았던 1천 300억 원의 기업 가치가 1년 9개월 만에 10배 상승한 셈이다.

클라이너 퍼킨스와 리빗 캐피털이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토스가 처음이다. 클라이너 퍼킨스는 구글, 아마존,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에 투자했으며 리빗 캐피털은 로빈후드(Robinhood), 코인베이스(Coinbase), 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 등 대표적 핀테크 기업의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2015년 2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토스는 사용자들의 금융생활 전반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사용자들은 토스 앱 하나로 간편 송금은 물론 계좌, 카드, 신용, 보험 등 각종 조회 서비스뿐만 아니라 계좌 개설, 적금 및 대출 상품 가입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뱅킹 서비스 및 P2P, 펀드, 해외 주식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는 지난 11월 누적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하고 출시 이래 누적 송금액은 28조 원에 이른다. 매출액은 2016년 35억 원, 2017년 205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은 약 56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아 나프(Noah Knauf) 클라이너 퍼킨스의 파트너는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 중 하나로 핀테크 산업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집중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훌륭한 팀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방향으로 근본적으로 바꿔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험대리점 자회사를 설립, 소비자의 보험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며 금융 전반에 걸쳐 모바일화를 가속화하고 금융 기관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200명이 채 되지 않는 팀원들과 함께 이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토스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며 오직 사용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 post 토스, 900억원 투자 유치…기업가치 1조3000억원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출시

$
0
0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 플링크가 문서 중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인 페이지콜을 출시했다. 기존에 플링크에서 제공하던 동명의 서비스는 메이크페이지콜(makepagecall)로 이름을 변경하고 개인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페이지콜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 구축은 최소 1달, 평균 3달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하다. 플링크는 페이지콜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단축시키고 별도의 개발 없이도 고객이 최신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API 업데이트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지콜을 활용하면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제품을 맞춤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비즈니스 초기 진출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웹페이지와 API를 결합시켜 제공하는 스타터킷, 개인용 API,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플링크는 페이지콜의 초기 개발부터 1:1 서울대생 원격 과외 서비스, 수파자에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누적 73만분 이상의 운영 경험과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API를 개선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벤처 투자사, 금융 서비스, 법률 사무소와 협업을 진행 및 논의 중에 있다.

플링크는 지금까지 프라이머, 스프링캠프, 미국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기업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서 5억원의 기술 개발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KB금융그룹에서 선정하는 KB스타터스에도 선정되어 금융 영역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필준 플링크 대표이사는 페이지콜 출시와 관련해 “수파자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API를 적용한 개인용 서비스 출시가 알려지면서 API 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 범용성을 키운 페이지콜을 출시했다”며”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추후 더 많은 영역의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 시킬 수 있도록 고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The post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출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슬러시 간 ‘수수료 없는 토종 음악 플랫폼’

$
0
0

루나르트가 지난 12월 4∼5일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창업 콘퍼런스인 슬러시 2018(SLUSH 2018)에 참가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슬러시 기간 중에는 전 세계 2,600여 개 스타트업과 투자자 1,600여 명, 취재진 600여 명이 몰렸다.

루나르트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스웨덴 게임 제작사인 어드벤처박스(Adventure Box)와 음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재의 루나르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케이팝과 한국 상업 음악 시장에 대한 해외 뮤지션의 관심을 확인한 계기”라면서 “앞으로 작곡가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기업에게는 유능한 뮤지션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루나르트는 영화와 게임, 광고 등 음원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와 음악, 음향을 창작하는 작곡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수수료 대신 거래 음원 유통권을 확보해 해당 수익을 소비자와 작곡가에게 재분배해주는 게 특징. 현재 베타 버전이 출시된 상태로 실제 음원 제작 의뢰나 거래, 아티스트 음원 신청도 가능하다. 루나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post 슬러시 간 ‘수수료 없는 토종 음악 플랫폼’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엔슬 “크라우드펀딩 자금 지원 확대하겠다”

$
0
0

엔슬파트너스가 네오스프링, 오픈트레이드와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상하반기 20개사 선정해 최대 500만 원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

지난 11월 16일 펀딩을 끝낸 길재소프트 역시 크라우드 펀딩 자금 지원 일환으로 진행, 목표액을 100% 달성한 바 있다. 길재소프트가 선보인 VR피터스는 모니터 대신 가상현실로 태아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초음파 진단기기에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VR 기기를 통해 태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김시경 엔스파트너스 창업도약지원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스프링과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 post 엔슬 “크라우드펀딩 자금 지원 확대하겠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디자인파크개발 “필라테스 첫선, 웰니스로 간다”

$
0
0

디자인파크개발이 지난 12월 2∼3일까지 열린 대한필라테스회 주최 501필라테스 아나토미 저자 초청 국제세미나 기간 중 필라테스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 중점 생산하던 웰니스 체육 시설 외에 필라테스 기구 시장으로 첫발을 디딘 것.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리포머, 콤비리포머, 캐딜락, 콤비체어, 레더바렐, 스프링보드 등 6종. 산하 연구소가 직접 기술 개발한 것으로 스테인리스 재질 고품질 스프링을 채택했고 독일산 너도밤나무 원목, 브라운과 아이보리 가죽 디자인을 곁들였다.

디자인파크개발 측은 이번 제품이 건강에 주목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운동할 때 스프링을 매번 만진다는 점에 주목해 스프링을 일반 재질이 아닌 스테인리스 스프링으로 구성한 것이다. 스프링은 리포머와 콤비리포머에 많이 쓰이는 핵심 부품이다. 하지만 보통 스테인리스가 일반 니켈도금 스프링보다 3배 이상 고가여서 잘 채택하지 않는다. 니켈도금 스프링은 가격은 낮지만 중금속인 탓에 금속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노출되면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이옥재 차장은 “인체에 무해한 스테인리스 스프링 뿐 아니라 EO등급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기구”라면서 “건강한 소재를 기본으로 구성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The post 디자인파크개발 “필라테스 첫선, 웰니스로 간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뇌질환 후유증, VR 재활치료 솔루션으로 극복한다”

$
0
0

갑자스러운 통보였다. 둘째아이 머릿속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건. 최동훈 테크빌리지 대표는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말했다. 뇌암 판정 직후 아이는 두 차례 뇌수술을 받았다. 수술과 방사선, 항암치료까지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치료 후 아이는 장애를 얻었다. 뇌질환 후유증으로 몸에 마비가왔다. 곧이어 재활이 시작됐다. 지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최 대표는 “비로소  할 수 있는게 생겼다”고 되돌아봤다. VR을 활용한 재활치료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아이가 걸려있었다. 내 아이를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VR 재활 치료 솔루션 리해이브를 개발하게 된 건 다른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처음부터 아이의 재활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다. 즉각적이고 능동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였다. 최 대표는 지치지 않고 재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재미와 동기부여 요소를 넣어뒀다. VR 연구소장으로 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다보니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반드시 효과를 보게 만드리라는 의지가 있었다” 최 대표는 뇌질환 후 상지 운동력 회복을 돕는 완전몰입형 VR 재활치료 솔루션으로 사업화에 나섰다.

혼자 만들고 발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었다. 최소한 공인된 병원과 의료기관 인증이 필요했다. 목마른 최 대표가 먼저 병원에 문을 두드렸다. “병원에서도 VR이 재활에 적용되기 좋은 원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재활로 접근하는 VR 콘텐츠는 드물었던 것 같다”며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기에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연이 닿은 곳은 서울대병원이었다. 테크빌리지는 2017년 초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선한길, 이승학 교수)팀과 VR 기술 재활의료 분야 적용을위한 공동연구 MOU를 맺으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연구팀과 함께 개발에 속도를 냈다. 연령, 성별, 발병기간 별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적용 과정에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현재 리해이브는 뇌질환 환자의 상지재활 위주로 적용하고 있다. 콘텐츠는 뇌신경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꾸려져있다. 예를 들면 날아오는 손으로 잡거나 손을 뻗어 물건을 짚는 내용이다. 치료시간은 약 40분, 일반 재활과는 달리 최대한 많이 움직이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 뇌질환 재활의 특성 때문이다. 최 대표는 “뇌질환은 후유증은 신경계 문제로 나타나는 걸로 알려져있다”며 “경험이 쌓이면 새로운 신경이 성장하고 연결된다는 뇌가속성 원리에 기반해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VR 단점으로 꼽히는 어지러움증도을 잡았다. 최 대표는 “70대 환자가 40분을 사용해도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는 수준”이라며 “일반적인 장비로 치료했을 때 30-40회 움직임을 보이던 환자가 리해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200회까지 움직인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고무적인 적용 결과를 토대로 병원과의 협력도 확대해나가는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과 연구를 논의하고 있다. 리해이브 관련 사례는 대한재활의학학회 2017 추계, 2018년 춘계 대한재할학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뇌질환 관련 재활 치료 분야의 프론티어가 되는 것이 목표” 기획은 마련돼 있다. 최 대표는 “상지재활에서 나아가 뇌질환 재활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은 건 의료기기 등록이다.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해외에서 먼저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생각했지만 한국에서 먼저 인정을 받는 편을 택했다. 최 대표는 “최근 발표된 첨단의료기기 규제개선안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며 “제품 가치를 인정받고 글로벌 완전몰입형 VR 재활치료 솔루션으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The post “뇌질환 후유증, VR 재활치료 솔루션으로 극복한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제법아는언니 “신보 보증 지원 15억 선정”

$
0
0

법률 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 제법아는언니를 서비스 중인 아미쿠스렉스가 신용보증기금 2030 스타트업 보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억 원 보증을 받게 됐다는 것.

아미쿠스렉스는 법률 서비스에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결합한 리걸테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1만 개 이상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법률 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를 개발한 상태.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어려운 법률 문서를 완성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근로(알바) 계약서나 내용증명, 차용증 등 간단한 문서는 물론 투자계약서와 주주간계약서 등 법률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아미쿠스렉스 측 설명에 따르면 법률 서비스에 기술을 결합해 기존 법률 문서 작성 시간이나 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법조경력 20년 이상 변호사와 카이스트 출신 변호사가 시스템 설계에 참여, 전문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The post 제법아는언니 “신보 보증 지원 15억 선정”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Viewing all 26352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