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벤처스퀘어
Viewing all 26352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콘텐츠 프로젝트 한 눈에 ‘창창한 콘페스타’

$
0
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창창한 콘페스타’를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창페스타는 올 한해 진행된 콘텐츠 창작 및 창업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콘진의 대표 창작·창업 지원사업인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창업발전소 ▲재창업자들을 위한 세컨찬스 프로그램을 통합한 행사로, 토크콘서트·포럼·피칭·크리에이티브쇼·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크리에이터 라운지(1층)와 ▲스타트업 스테이지(2층)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해된다.

스타트업 스테이지에서는 ‘Start Up the Engine!’을 슬로건으로 콘텐츠 리스타트 포럼이 열린다. 애니메이션·만화 추천 및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 김범준 대표와 재능 서비스 거래 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가 나서 각각 재창업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공유한다. 또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은 모더레이터로 참가한다.

창업발전소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2016년 이래 창업발전소를 거친 선배 창업가가 강연에 나선다. 포터블 조류 발전기 ‘이노마드 우노’를 개발한 이노마드 박혜린 대표와 뮤직비디오 감독, 작사가, 가수 등 음악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음악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가 참가해 스타트업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크리에이터 라운지에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인 ▲팩토리랩 ▲커뮤니티랩 ▲3D 메이커스리그 ▲MCN랩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 전시가 열린다. 영상 콘텐츠, 플랫폼, 게임부터 VR 등 총 110여개 프로젝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출신 크리에이터들로 이뤄진 공연도 진행된다. ▲‘브루나 뮤직’의 보사노바 공연과 더불어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코미디 얼라이브’ ▲개성 있는 음악채널 ‘온도’ ▲어쿠스틱한 마림바 사운드의 ‘세컨더리 퍼커션’ ▲유쾌한 저글링 공연의 ‘취미탐험’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정욱 한콘진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창작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한콘진은 재능있는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에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post 콘텐츠 프로젝트 한 눈에 ‘창창한 콘페스타’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지원금 2억…KDB 스타트업 데모데이 열려

$
0
0

KDB나눔재단이 11월 28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2018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해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 440개 신청팀 중 최종 평가를 통과한 7개팀이 IR을 진행했고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대상 1억 원 등 사업비 지원금 2억 원이 전달됐다.

이동걸 산업은행장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산업은행과 연계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혁신 성장을 이끌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he post 지원금 2억…KDB 스타트업 데모데이 열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 궁금하다면

$
0
0

팀위가 12월 4일 서울 역삼 마루180에서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ICO 없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 여행 블록체인 스타트업 트래블디네이션이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향후 전망을 소개한다. 또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적법성 등에 대해 전문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해 심층 토론도 진행할 예정. 이를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마케팅을 진행해온 권영은 팀위 대표 외에 서성진 트래블디네이션 대표, 김주원 크라우디 대표, 장영수 변호사, 허재혁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권영은 팀위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작게는 시드 투자, 크게는 시리즈A급 투자까지 진행할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밋업은 당장 자금이 필요한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post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 궁금하다면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경북혁신센터 “경북 첫 공공 액셀러레이터 등록”

$
0
0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6일 경북 지역 공공 창업 보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에 공식 등록, 스타트업 전주기 보육 뿐 아니라 투자 기능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 측은 액셀러레이터 등록으로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Star Dreamers)을 통해 단시간에 부족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워 창업 성공률을 제고할 뿐 아니라 스타트업의 애로 사항인 투자 기능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그 뿐 아니라 지역 엔젤투자자와 엔젤클럽 모집 활동,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와 투자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The post 경북혁신센터 “경북 첫 공공 액셀러레이터 등록”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경남혁신센터 “지역 파트너 기업 협력 강화할 것”

$
0
0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남동발전과 11월 27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지역 내 우수 아이디어 보유 (예비) 창업팀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공약에 부응하는 한편 지역 내 선순환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KOEN 창업·Start-UP 서포터스 지원 사업을 기획해 한국남동발전의 주력 산업인 플랜트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ICT 분야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내 10개팀을 선정했다. 양측은 선정된 10개팀에게 사업화 자금 팀별 2,000만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전담대기업과의 협력을 넘어 지역 기업과 적극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창업자를 지원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 대학, 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e post 경남혁신센터 “지역 파트너 기업 협력 강화할 것”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보고 듣고 반응하는 AI 스피커 시대 연다

$
0
0
“단순히 듣고 명령하는 스피커가 아니라,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방향으로 저변이 확대될 것” 서정우 메이드인랩 대표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반응형으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변화는 감지되고 있었다. 아마존은 지난해 볼 수 있는 스피커 알렉사 에코 쇼를 내놨다. 음성으로 명령어를 내놓으면 화면에 관련 정보가 표시되는 형태다. 나아가 서 대표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보편화될수록 쓰임새는 세분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람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일종의 소셜로봇 형태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실현할 역량은 충분했다. 메이드인랩 구성원 9명의 개발 경력을 합치면 못해도 130년은 족히 넘었다. 20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개발 경력을 가진 서 대표를 비롯해 내부에는 앱 개발, 영상인식, 네트워크 관련 제품, 카메라 제어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완제품 양산이 가능한 개발 인력이 모여있었다. 무엇보다 강점은 팀원 모두 회사 동료로 손발을 맞춰본 사이라는 것이다. 서 대표는 “디바이스, 임베디드 관련 제품 개발 경험에 있어서는 자신있다”며 “무엇보다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모인 팀”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5월 법인 설립 이후 시제품 제작은 빠르게 이뤄졌다.  메이드인랩이 첫번째로 선보인 건 SK텔레콤과 협업으로 개발한 페어리 시리즈. 보이는 스피커 페어리에는 인공지능 스피커에 정보 제공이 가능한 스크린, 이용자 동작을 인식하는 카메라, 동작에 따라 움직임을 구현하는 기능을 담았다. 여기에  스마트홈과 교육, 실버케어 콘텐츠를 얹었다. 서 대표는 “디바이스만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봤다”며 “집 안에서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버케어의 경우 인지재활훈련, 치매 자가진단, 경도인지장애 예방 콘텐츠로 접근하고 있다. 예컨대 영상 콘텐츠를 재생하는 동안 화면을 통해 특정 동작을 요구한다. 이용자가 콘텐츠에서 요구하는 동작을 취하면 페어리가 이를 인지하고 결과를 저장한다.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물론 있지만 스스로 앱을 켜서 활동하는 것보다 언제 검사가 필요한지 알려주고 상호작용을 통해 활동을 유도하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서 대표는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중 15%로 이어진다”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거의 없는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병원에 매번 내원하기 어렵거나 주의 깊게 관찰이 필요할 경우 집에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버케어 콘텐츠의 경우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개발과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교육 콘텐츠 또한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이의 표정을 인식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학습을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스피커와 음성으로 끝말잇기를 하는 것보다 낱말카드 화면을 보면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를 두고 서 대표는 “새로운 콘텐츠만을 선보인다기보다기존 콘텐츠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대표가 단순히 특정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스피커가 아니라 제품을 개발하거나 구현할 수 있는 토대로 자리잡겠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 대표는 “피처폰의 경우도 쇼핑, 음악, 비디오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지만 제조사가 제공하는 콘텐츠 위주로 한정적이었다”며 “스마트폰 시대, 화면 속에서 각각의 콘텐츠 회사가 제공하는 수많은 형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된 것처럼 메이드인랩도 콘텐츠를 보고 듣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제품을 개발해왔다. 실제 상품으로 탄생한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제품도 있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고생해서 만든 제품을 소비자가 유용하게 쓸 때였다” 메이드인랩으로 살아가는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서 대표는 “우리가 가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역량으로 만든 제품이 소비자에게 널리 쓰이고 사람들의 윤택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사용할 수록 생활에 편리함을 안기는 제품을 떠올리면 뒷면엔 항상  ‘made in lab’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사용자가 그러한 믿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메이드인랩의 목표다.
현재 메이드인랩은 내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콘텐츠 확보와 개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CES, ITU 등 국제 전자박람회에서도 호응을 얻은 만큼 중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엿볼 계획이다.

The post 보고 듣고 반응하는 AI 스피커 시대 연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블록체인 기술 대량 도입 가능한 시장?

$
0
0

“블록체인 기술은 아프리카 같은 프런티어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 벤자민 라모 바이낸스랩 디렉터는 28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인사이드 핀테크 2018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실사용 사례는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등 개발이 덜 된 국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낸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시장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자민 라모 디렉터는 이날 바이낸스의 크립토 장기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폐 거래량이 많은 국가와 ICO 가 활발히 이뤄지는 국가는 북미나 유럽에 집중되어 있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프런티어 시장에서 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은행 시스템이 없는 국가에서 블록체인의 가치는 크게 인정받을 것으로 본다”며” 아프리카는 은행시스템이 부족하고 은행에 대한 신뢰도도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우간다, 케냐 등에서는 모바일 페이먼트가 각광받고 있어 블록체인 도입된다면 실생활에 바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바이낸스는 이 시장을 전략적인 국가로 보고 이곳에 적합한 스테이블 코인, 저럼한 하드웨어 지갑 등 블록체인 솔루션에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프런티어 시장의 정치지도자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지지가 있다”며”실제로 에티오피아는 국가 리더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친화적인 규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벤자민 라모 디렉터는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블록체인 투자 시장은 전통적인 시장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시장의 변동성이 블록체인 시장 전체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바이낸스는 시장이 약세에 있을 때 더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는 블록체인 시장이 상승세였고 2018년에는 다소 붕괴됐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블록체인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바이낸스는 시장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10~30년간 블록체인 시장이 좋을 것이란 가정 아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장기적 투자 관점에 따라 바이낸스는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라모 디렉터는 “‘오늘날 누군가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것은 오래전 누군가 나무를 심어놨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한 워렌버핏의 문구를 인용하며 바이낸스 역시 분산화된 시장에서 나무를 심고 그늘을 만들고 있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바이낸스는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바이낸스랩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으로 블록체인 기업 8곳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인큐베이팅을 받고 있다. 벤자민 라모 디렉터는 ” 바이낸스는 앞으로 다가올  체제의 변화를 주도하고 건강한 에코시스템 만들어 블록체인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고 전했다.

The post 블록체인 기술 대량 도입 가능한 시장?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콘택트 렌즈 기업 ‘옵틱슨’ 디데이 대구 첫 회 우승

$
0
0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29일 대구에서 개최한 디데이 대구에서 옵틱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옵틱슨은 콘택트 렌즈 패키징 특허 기술을 적용 렌즈 취출 시 전면부가 위를 향하고 있도록 해 뒤집어질 염려 없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이번 디데이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공동 주최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렸으며 58개팀이 지원해 박차컴퍼니, 빌드블록, 원스템보어, 옵틱슨, 얼라이크리에이티브 등 5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명삼 옵틱슨 대표는 “시장 선도 기업들도 이 패키징 기술을 개발할 수 있지만 생산 공정의 변화가 생기면 20가지 국제표준시험을 다시 모두 거쳐야 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패키징 생산 방식을 보호할 특허 포트폴리오도 이미 구축했다고 밝혔다. 가격도 기존 제품보다 3분의 4가량 낮다. 경쟁사 제품의 가격대가 2달러로 형성되어 있지만 옵틱슨은 50센트에 구매가 가능하다.

2위는 영상 제작자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얼라이트모션(Alight Motion)을 개발한 얼라이트크리에이티브에게 돌아갔다. 3위는 경매 컨시어지 서비스 박차 컴퍼니가 차지했다. 박차컴퍼니는 대기업에서 임원이 탔던 3년 미만 반납 차량을 독점으로 공급 받아 자사 모바일앱 차픽에 올리면 소비자가 딜러와 함께 입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강동민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 조용균 인라이트벤처스 파트너, 정상엽 쿠팡 투자개발실장이 참여했다.

The post 콘택트 렌즈 기업 ‘옵틱슨’ 디데이 대구 첫 회 우승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트립비토즈, KB국민카드와 공동사업 추진

$
0
0

트립비토즈와 KB국민카드가 새로운 여행 예약 플랫폼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 80만 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토종 온라인 여행 기업으로, 최저가 차액 보상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퓨처나인 (Future 9)을 통해 여행 플랫폼을 기획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틀에서 벗어난 브레인스토밍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KB국민카드 라이프커머스부 및 미래사업부 실무진을 트립비토즈에 파견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 고객에게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했고 15%의 예약 전환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의 평균 예약 전환율이 3.8%인 것을 감안할 때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KB국민카드는 모객에 집중하고 여행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트립비토즈는 플랫폼 개발에 주력해 자유여행객에 최적화된 여행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와 KB국민카드 라이프커머스부 여행팀 전태준 계장은 공동사업화 발표에서 “KB국민카드가 확보한 1,800만 명 고객 데이터와 트립비토즈의 여행 기술력을 융합하여 자유여행객이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The post 트립비토즈, KB국민카드와 공동사업 추진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감동실화 웹 드라마로 본다”

$
0
0

하이퍼커넥트가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 사용자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드라마는 아자르 감동실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5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자르를 사용해 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천 여 편의 사연이 접수됐다.

11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고 있는 웹 드라마는 ▲뜻밖의 우연 ▲위로와 격려, 공감 ▲따뜻한 도움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제작됐다. 아자르에서 만난 외국인과 영어회화 연습을 하다가 한류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 사례, 늦은 밤 혼자 길을 걷다가 대화중이던 이용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사례 등 다양한 실제 경험담을 담았다.

2편까지 공개된 웹 드라마는 85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머지 3편의 영상은 12월 중 아자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글로벌사업개발2팀 최희민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미, 위로, 공감 등 새로운 연결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웹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아자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 post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감동실화 웹 드라마로 본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총상금 810만원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열린다

$
0
0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드론 영상 콘텐츠 기획과 촬영, 제작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 개인이나 4인 이내 팀이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송영상·뉴미디어 중심 도시, 고양을 주제로 고양시에서 촬영한 항공 영상이나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영상은 3∼5분 분량 풀HD MP4 포맷을, 사진은 최소 4,000×3,000 픽셀 이상 JPG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개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모두 12명을 선정해 내년 1월 시상식을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영상 부문 대상 200만 원, 사진 부문 대상 100만 원 등 총상금 81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12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The post 총상금 810만원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열린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IBK창공 구로 1기 워크숍 “협업 방안 모색”

$
0
0

IBK기업은행이 11월 27∼28 양일간 충주연수원에서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기 선발 이후 첫 워크숍으로 육성기업 대표와 임직원, 운영진 등 모두 7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기업 소개 외에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컬링시합, IBK창공 마포1기 졸업 선배기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조광진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장은 “육성기업 임직원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공유,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열게 됐다”면서 “창공은 액셀러레이터와 멘토단, 육성기업 대표와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 post IBK창공 구로 1기 워크숍 “협업 방안 모색”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타다, 실시간 위치 공유 ‘안심 메시지’ 기능 도입

$
0
0

VCNC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실시간 위치 등 탑승 정보를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 ‘안심 메시지’ 기능을 29일부터 시작했다.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는 탑승 정보와 함께 ‘실시간 위치 보내기’ 기능이 추가되며 출발지, 목적지, 탑승 시간, 예상 소요시간 등 자신의 탑승 정보와 함께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는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다.

이용객은 인원 수 제한 없이 여러 명에게 타다 안심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라인, 비트윈,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송 가능하다.

안심 메시지 수신자는 지인인 타다 이용객의 탑승 정보와 함께 메시지 상에 뜨는 실시간 위치 확인 링크를 통해 탑승객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 지 알 수 있다. 단, 실시간 위치 확인 링크의 경우 타다 이용객이 목적지에 하차한 뒤 1시간 이내 자동으로 만료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무엇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post 타다, 실시간 위치 공유 ‘안심 메시지’ 기능 도입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첨단공연·기술 시연 한자리에서…

$
0
0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9∼13일까지 5일간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콘텐츠문화광장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대 기술 마스터 강연인 콘텐츠 마스터클래스, 레이저 퍼포먼스, 인공지능 콘서트, MR과 VR, AR,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첨단 기술을 가미한 콘텐츠 시연으로 진행된다.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기간 중에는 올림픽 개폐회식이나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연출한 피어스 쉐퍼드 감독이 기조강연을 하고 11∼12일 방탄소년단 북미투어 등 무대를 진행한 토미 로스 감독과 조이 브랜넌 감독이 강연을 이어간다.

무대 기술 마스터 강연 외에도 비빔블의 MR 퍼포먼스, 엑씽크 X아리쇼의 인공지능 콘서트, 바이더에이의 레이저 퍼포먼스, 아트랩의 홀로그램+음악 협업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연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The post 첨단공연·기술 시연 한자리에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카카오 형태소 분석기, 오픈소스로 공개

$
0
0

카카오가 AI 기술을 적용한 형태소 분석 기술 카이(khaiii : Kakao Hangul Analyzer III)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딥러닝 기술 기반 형태소 분석기를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카이를 이용하면 한국어 연구와 챗봇, 자연어 처리 응용 기술 개발 등 한국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형태소 분석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형태소는 자연어 처리 응용 서비스 기반 기술로 이용되며 정보 검색과 기계번역, 스마트 스피커와 챗봇 등 서비스에서 쓸 수 있다.

카이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형태소를 분석하는 모델이다. CNN 기술로 음절 기반 형태소를 분석하며 국립국어원이 배포한 데이터인 세종 코퍼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오류를 수정한다. 여기에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데이터를 더해 85만 문장, 13만 어절 데이터를 학습해 정확도를 높였다. 딥러닝 과정에는 C++ 언어를 적용, 보통 딥러닝에 쓰이는 GPU 없이 빠른 분석 속도를 구현했다.

김응균 카카오 자연어처리파트장은 “한국어를 연구하는 분께 도움이 되고자 형태소 분석기를 공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딥러닝 기반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공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카이는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he post 카카오 형태소 분석기, 오픈소스로 공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대표의사직 물러난다.. 조사 성실히 임할 것”

$
0
0

숙박 예약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 심명섭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금일부로 위드이노베이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회사 경영 전반을 임원진에게 위임하고 개인적인 일로 야기된 이번 문제 해결에 대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웹하드를 운영하며 수백만 건의 불법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음란물유포 방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아동음란물 유포 방조 등의 혐의로 심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 20일까지 웹하드 두 곳을 운영하며 음란물을 유통해 52억 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유통된 음란물은 427만 건으로 이 중 아동 청소년 관련 음란물도 172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 대표는 웹하드 보유 지분에 대해 매각 절차를 거쳐 웹하드 운영과는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심 대표를 웹하드의 실소유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숙박 예약 앱 여기어때를 바라보는 여론도 악화된 상황에서 심 대표도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입장문을 통해 심 대표는 “그동안 온 마음과 힘을 쏟아 붓고 성장을 함께 해왔던 위드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직에서 지금 물러나는 것이 바른 선택인지 수도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며 “그러나 4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쉴 틈 없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상황에서, 비록 그것이 오해라고 할지라도 이번 언론 보도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위드이노베이션이라는 회사에 조금의 누도 끼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어 “모든 법적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표했다.

The post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대표의사직 물러난다.. 조사 성실히 임할 것”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분홍돌고래 뽀뚜, 中 CCTV서 만난다

$
0
0

크리에이티브밤이 중국 장쑤루이통과 공동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분홍돌고래 뽀뚜가 11월 29일부터 중국 CCTV 채널 14번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밤은 지난 2016년 7월 루이통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2월 20편 분량 분홍돌고래 뽀뚜 애니베이션 시즌1을 제작 완료했다. 하지만 당시 한중 양국간 사드 이슈 탓에 장기간 방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반영을 장담할 수 없었다. 이후 한중 갈등이 누그러지며 어렵사리 중국 광전총국 승인을 받고 애니메이션 제작 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방영이 한중 사드 이슈를 무사히 극복해낸 사례이자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사례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어린이 채널 황금 시간대에 편성됐고 시즌5까지 제작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크리에이티브밤은 루이통과 추가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 후속편을 제작하고 있다. 루이통은 중국 아오양그룹의 문화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아오양그룹은 중국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중국 저장성 100대 기업이기도 하다.

크리에이티브밤은 2017년 10월 중국 동방란과 봉제완구 120만 개 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애니메이션 제작 외에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분홍돌고래 뽀뚜 키즈카페도 연다. 상하이 푸동 지역에 키즈 카페 직영점을 내년 1월에 여는 것. 루이통 외에 지난 2015년부터 액셀러레이팅을 진행 중인 한화드림플러스가 10억 원을 투자한 키즈 카페 사업은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확대할 방침이다.

크리에이티브밤 측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우러 골프존뉴딘그룹 자회사인 뉴딘미다트와 분홍돌고래 뽀뚜 실감형 미디아아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고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실감형 미디아아트 콘텐츠는 내년 1월 문을 여는 키즈 카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The post 분홍돌고래 뽀뚜, 中 CCTV서 만난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테크 인큐베이터

$
0
0

아이디어랩은 1996년 엘에이 기반 테크 인큐베이터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테크 인큐베이터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150개가 넘는 기업을 키워냈고 그중 45개 이상 기업이 상장되거나 다른 기업에 인수됐다. 아이디랩의 대표적 성공 기업은 야후에 인수된 검색 엔진 오버추어(overture), 구글에 인수된 이미지뷰어 피카사(picasa), 최초의 온라인 차량 판매 사이트 카스디렉트(Carsdirect) 등이 있다.


아이디어랩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름처럼 스타트업이 가진 수많은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는 연구소와 같다. 특히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자들이 실패의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패를 통한 배움 그리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디어랩 공간 디자인 역시 아이디어랩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반영한다. 모든 입주 기업이 약 1만 3천 평 규모의 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 사이의 벽 높이를 낮춰 서로 교류가 쉽도록 했다. 개별 사무공간도 따로 만들지 않았다. 이는 열려있는 공간을 통해 서로 지식을 교환하고 주변의 성공한 기업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이디어랩 창립자인 빌그로스는 여러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한 연쇄 창업자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15살 무렵에는 태양에너지 플랜트와 킷을 만들어 과학 잡지에 팔아 대학 입학 자금을 마련할 정도로 세상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에도 그는 여러 기업을 창업해 팔거나 상장시키는 성공 사례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냈다. 아이디어랩은 빌그로스의 연쇄 창업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 아이디어를 한번에 성장시키고 싶다는 그의 욕구에 의해 탄생했다. 그는 아이디어랩을 연속해 기업을 만들어내는 ‘컴퍼니 팩토리’ 모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아이디랩에서 탄생한 기업 대부분이 빌 그로스의 아이디어로부터 나온 것이지만 아이디어랩은 직접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함께 키우는 컴퍼니빌더 역할을 한다. 투자를 비롯해 기존의 컴퍼니 빌더처럼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디어랩의 도움을 받아 성공한 기업도 많지만 사실 실패한 기업도 많다. 2014년에 시작한 크라우드 소싱 기반 마켓플레이스 아이디어마켓은 성과가 없자 2년만에 접었다. 빠른 실행력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이들이 가진 강점이지만, 스타트업이 실패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다음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실패에 관대한 문화를 지향하는 것도 아이디어랩이 성공 기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해내는 요인이기도 하다. 아이디어랩은 모바일 기술, 로보틱스, 재생에너지, 블록체인 등 기술을 통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The post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테크 인큐베이터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티몬 “12월 한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파격세일”

$
0
0

티몬이 12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1,000여 종을 1시간 간격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는 것.

3일에는 아이폰XR 5대를 29만 9,000원에 판매하고 1시간 간격으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 200매 990원, 리안 그램플러스 유모차 100대 9,900원, 아디다스롱패딩 20개 7만 9,000원, 프라다 사피아노 토트백 5개 89만 9,000원 등 24번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또 12시에는 커피베이 아메리카노 5만 장을 100원 판매하는 등 시간대별 파격 혜택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옵션 균일가, 전 상품 무료 배송된다. 티몬 측은 매 시각 30분마다 최대 60% 할인되는 카테고리별 타임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COO는 “쇼핑의 재미와 득템의 기쁨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간대별 파격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티몬데이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가격 경쟁력을 제공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e post 티몬 “12월 한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파격세일”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中대련서 데모데이 연 경북혁신센터

$
0
0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중국 대런 사이버넷투자그룹 빌딩에서 ‘2018 Global Hardware Startup Challenge in Dalian’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사이버넷투자그룹과 경북지역 1호 창업투자사인 디랩벤처스가 함께 진행한 것. 행사에는 경북지역 창업 추천 기업 9곳이 참여해 투자 IR과 1:1 개별 상담,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지 행사에는 신배군(辛培军) 사이버넷투자드룹 중국 북방지역 대표와 류웨이민(刘卫民) 대련시국가개발위원회 과학기술부 부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 상황을 잘 이해하는 업체와의 협업이 필요하며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적절한 유통 경로로 공급할 수 있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The post 中대련서 데모데이 연 경북혁신센터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Viewing all 26352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