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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오픈한 中 무인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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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닷컴은 자사 무인상점 기술을 활용한 해외 1호 JD.ID X-마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징둥닷컴의 첫 해외 마트이자 인도네시아에선 처음으로 무인상점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문을 연 JD.ID X-마트는 자크라트 PIK 애비뉴 쇼핑몰에 270m² 규모로 들어섰다. 소비자는 탈의실에서 청바지를 입어본 뒤 갈아입거나 계산대를 지날 필요 없이 곧바로 매장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징둥닷컴 측은 지난해 10월 중국 베이징에 첫 무인상점을 연 데 이어 현재 중국 전역에 20개 이상 무인상점을 운영 중이다. 무인상점은 RFID와 안면 인식, 화상 인식 등 AI 기술을 활용해 구매 과정을 추적한다. 매장 곳곳에는 이를 위한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어 소비자 움직임은을 감지하고 적외선 열지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트래픽 흐름이나 제품, 선호도를 모니터링하고 재고 관리, 제품 디스플레이 등 전반적인 매장 관리를 한다. 최근에는 쇼핑 행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적용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징둥닷컴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출시에 이어 이번 JD.ID X-마트 개점에 맞춰 유통 서비스화라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물류창고 9개를 보유하고 있지만 물류창고 1곳을 추가 건설할 예정이며. 건설 이후에는 전체 주문량 중 85%는 당일이나 익일 배달 완료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징둥닷컴은 오는 8월말 국내에서 열릴 리테일&이커머스쇼 K SHOP에 참가, 이커머스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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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18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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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18 개최=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18이 8월 3∼4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커넥트재단과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 SW비전공자 등 SW 필요성을 느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2,000명으로 확대하고 5개 참여 트랙, 25개 교육 세션으로 구성했다. 유수 IT업체의 SW교육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 트랙도 마련해 참가자가 SW를 직접 활용하면서 전망까지 예측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주재하는 학술대회도 열어 학술 연구 성과를 전달할 예정. SEF2018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성황리 폐막=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지난 7월 22일 막을 내렸다. 5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 13만 명 이상이 찾았고 273개 업체, 1,090개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꾸몄다. B2B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는 국내 2,400명, 해외 25개국 바이어 220여 명이 참여해 총상담 건수 1,480여 건을 진행했고 현장 상담액은 6,800만 달러에 이른다. 또 20일 열린 2018 지역콘텐츠 라이선싱·투자 피칭 행사에선 5개 과제가 소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들 업체에게 4월부터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화 교육,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밖에 콘크리트존에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작가 50인과 동호회의 독창적 작품을 전시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든 우리 캐릭터 시장의 현주소를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콘텐츠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신규 크리에이터 등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이멀스, 엔터VR 명동점 오픈=원이멀스는 관계사인 오에스벤처스가 프리미엄 VR 카페인 엔터VR 명동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엔터VR 명동점은 명동성당과 명동국립극장 사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원이멀스의 마이타운 시리즈 등 VR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도 많다는 점을 고려해 스포츠나 서바이벌 게임에 특화한 스포츠룸도 갖췄다. 한편 오에스벤처스 측은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체험 공간에서 고소공포 VR 게임인 마이타운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보, CEO와 함께하는 청년 Dream 토크콘서트=신용보증기금이 8월 2일 대구 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청년 Dream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EO 와 소통하며 친밀감과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젊은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것. 25명으로 이뤄진 청년이사회 청춘어람 위원이 참석해 청년 역할과 현장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CEO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꿈꾸는 청년의 끊임없는 고민과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에누리, 예초기 프로모션 진행=에누리 가격비교가 11번가와 9월 추석을 앞두고 8월 한달간 성묘 벌초를 위한 예초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11번가에서 예초기를 구입하면 5% 중복 할인 쿠폰을 증정,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11번가 적립금이나 포인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충전식부터 엔진식까지 용도나 면적별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집에서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는 분들은 물론 9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미리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용도와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한 모델로 준비했다”며 “벌초에 필요한 안전장비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레저큐, 투어패스 통합 BI 공개=레저큐가 투어패스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통합 BI를 공개했다. 레저큐는 투어패스 브랜드를 정비하고 브랜드 슬로건으로 ‘All travels are connected by Tourpass(모든 여행은 투어패스로 연결된다)’를 내걸었다. 통합 BI는 연결과 체크를 의미하는 기호를 이용해 디자인했다. 여행자와 관광지 사이를 연결하고 새로운 발견을 주는 가치를 표현한 것. 컬러는 주목도가 높은 퍼플과 오렌지를 조합, 재미와 행복을 표현했다. 투어패스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 상품. 전북과 충북, 태안, 양평, 춘천, 가평 등 전국 22개 시군에 시스템 구축을 끝냈고 현재까지 상품 6종을 출시한 상태다.

업비트, 암호화폐 및 예금실사보고서 결과 공개=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암호화폐 및 예금실사보고서 결과를 공개했다. 유진회계법인에 의뢰해 실사 받은 결과에 따르면 업비트는 고객에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 103%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해 지급할 금전 대비 127%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자산을 초과하는 암호화폐와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지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정기로 실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및 예금실사보고서는 홈페이지 고객센터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MVL, 베트남 보험사와 MOU 체결=MVL이 베트남 보험사 PT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VL은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 서비스를 지향한다. PTI는 베트남 5대 보험사 중 하나로 차량과 재산 등 손해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동부화재가 대주주다. 이번 MOU를 통해 MVL은 PTI 현지 네트워크와 베트남 모빌리티 생태계 노하우를 통해 각종 보험과 차량 수리업체 468곳에 MVL 적용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PTI는 MVL의 모빌리티 생태계 기술과 플랫폼 운영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스퍼, 셔틀딜리버리와 MOU 체결=글로스퍼가 셔틀 딜리버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셔틀 딜리버리는 음식 주문 사이트와 앱에서 글로스퍼의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을 이용할 예정이다. 셔틀 딜리버리는 이태원과 해방촌, 경리단 등에 위치한 맛집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주문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며 배달 수수료는 각각 다르다. 제이슨 프렌치 글로스퍼 마케팅 이사는 “다양한 맛집의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는 편리함은 특색 있는 볼거리”라면서 “셔틀 서비스가 하이콘을 지불 수단으로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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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진입장벽 허문다” 고려대 윙크클럽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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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s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이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윙크 클럽(W.ingK CLUB) 1기 액셀러레이팅 기업을 모집한다.

윙크 클럽은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에서 멘토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윙크 클럽은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마주할 진입장벽을 허무는 데 중점을 둔다. 보수적인 병원 문화 탓에 높아진 시장 진입 장벽이나 긴 회수 기간 탓에 어려워지는 투자 유치, 병원 인증 방법과 제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것. 매력적인 또 다른 포인트는 시장 진입 단계에서 의료진과 스타트업을 직접 연결해 초도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투자 단계에선 병원이 보증을 서고 투자자를 확보한다. 심사평가원 인증 등도 맡는다. 장비 인허가 관련한 법적 이슈 역시 고려대학교 자문단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한다. 이런 장점 덕에 지난 6월 22일 사업설명회 이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투자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6개월간 운영되는 윙크 클럽은 액션러닝 방식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네트워킹, 멘토링, 엔젤 투자와 크라우드펀딩 연계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은 의료기기 개발 필요 요소와 의료원 임상, 인허가, 판매와 유통, 성공 사례 공유 등으로 꾸미며 의료진과 기업 1:1 메칭, 고려대 팁스 프로그램 추천,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선발팀은 20개이며 모집 대상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의료DB 관련 기술을 보유한 사업가나 스타트업이다. 선발되면 9월 오리엔테이션 이후 정규 과정을 시작하며 프로그램이 끝나면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업로드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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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신규 체인, 문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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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존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신규 체인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메인넷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혁신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후오비카니발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 참석한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증가하는 신규 체인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중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 말컴레리더 네오 매니저는”프로젝트마다 직접 메인넷을 만드는 건 이상적인 현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체인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혁신을 더하는 길이 아닐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새로운 메인넷을 만드는 일이 기존 블록체인의 제약을 해결해야 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기존에 존재하는 기술적 제약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석, 박사급의 인재 및 대학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근본적으로 진짜 블록체인의 기술을 이해하는 블록체인 아키텍쳐도 드물다”며”결과적으로 새로운 블록체인을 굳이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류익선 다날 CTO는 반대 의견을 내놨다.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이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규 프로젝트가 기존 메인넷에 올라가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류 CTO는 메인넷을 직접 만들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기술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며”여러 방면에서의 시도들이 블록체인이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웬빈종 퀀텀 수석 개발자는 양쪽 입장에 모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양성은 산업의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다양성 측면에서 신규체인의 등장은 찬성하지만, 굳이 자체 메인넷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기존 플랫폼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다년간 활용되면서 버그도 적고 산업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기존에 존재하는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똑같은 형태의 메인넷이라면 의미가 없지만, 기존의 메인넷이 할 수 없는 것을 하기 위한 신규 체인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왕춘 F2POOL 대표는”비트코인의 확장성을 증가시키는데 고민은 많이 했지만 진전은 없었다”며”여전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존 블록 체인에 도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특징 없이 복제품인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프로젝트가 신규체인을 개발하는데는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담게리 HCASH 대표 역시 신규체인 등장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그는”메인넷을 개발하는 것은 혁신이며 도전을 하지 않으면 혁신도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개인적으로 신규 체인 증가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며 만약 독자 메인넷 개발을 금지시킨다면 혁신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다양한 디앱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계획했던 로드맵대로 시행되지 않는 문제점도 언급됐다. 웨빈종 퀀텀 수석 개발자는 “이 시장에는 굉장히 많은 버블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ICO가 등장하면서 산업의 발전을 촉진했지만 진정한 기술의 개발보다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까지 시장에 유입됐다는 것이다. 그는”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이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신중하지 않게 작성하는 것이 아쉽다”며”로드맵을 작성할 때 실현 가능한 로드맵으로 작성할 것”을 조언했다. 퀀텀의 경우 로드맵대로 개발을 실행했는데 오랫동안 이 산업을 관찰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블록체인의 성능을 판단하는 TPS(초당트랜젝션 수)보다는 거버넌스가 중요해질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말컴레리더 네오 매니저는 “앞으로는 TPS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거버넌스 측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모두 같은 목적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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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벤트] 의료기기 액셀러레이팅 기업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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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개설된 가볼 만한 스타트업 관련 행사는 어떤 게 있을까?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벤처스퀘어와 손잡고 따끈따끈한 스타트업 추천 행사를 골라 소개한다.

[813일 월] W.ingK CLUB 1기 액셀러레이팅 기업 모집=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이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W.ingK CLUB(이하 윙크클럽)’을 실시한다. 특허법인 MAPS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윙크클럽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해 의료기기분야를 이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부터 멘토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의료진과 사업가, 투자자로 이뤄진 의료기기 기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일반 프로그램, 의료기기 분야 특화 프로그램 2가지로 구성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과 병원간 밀접하고 전문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해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현장 노하우와 수요를 반영해 발전시킬 수 있게 의료진과 매칭, 기술력이 인정되면 고려대학교 TIPS 사업 우선 추천 등 리워드를 제공한다.

윙크클럽 지원은 8월 13일 월요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87일 화] R캠프 8기 정부 지원사업 합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기업지원서비스 거래플랫폼 후앤후의 병설 승승스타트업지원센터가 정부R&D지원사업 합격을 위한 1년간 교육·코칭·리뷰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R캠프는 8일에 걸친 50시간 이상의 집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관련 교육·코칭·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1년간 지속적으로 개인별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창업과제(여성참여활성화과제 포함) 5차,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첫걸음과제 추가모집,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스스로 여러 정부R&D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88일 수] 스타트업 버스킹=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타트업 버스킹 제4회 네트워킹 파티가 8월 8일 수요일 19시부터 서울 강남 봉은사로에 위치한 집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스타트업 버스킹은 매회 스타트업의 팀빌딩, 아이템 선정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스타트업이 겪고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또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810일 금] 예비창업자가 스티브 잡스를 뛰어넘는 방법=현직 CEO로부터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EO체험주식회사가 창업가를 위한 세미나를 8월 10일 19시 30분부터 강남 토즈타워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CEO체험주식회사 김범준 대표가 스티브 잡스를 뛰어넘는 방법을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흠집이 나 아이팟의 스테인리스’와 같은 잡스의 인생, 잡스가 창업초기에 활용한 전략, 두려움과 좌절감을 느꼈던 평범한 잡스, 평범한 잡스가 자신을 뛰어넘었던 5가지 방법, 우리가 스티브 잡스를 뛰어넘는 방법, 방법을 적용하도록 돕는 키워드 3가지를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816일 목] 그것이 알고 싶다스타트업 창업의 모든 것=공간, 커뮤니티, 교육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코워킹스페이스 스테이지나인이 초기 스타트업 멤버와 예비 창업가를 위한 강의를 오는 16일 19시부터 스테이지나인 1층 세미나카페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안성준(스테이지나인 CEO)이 진행하고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분들께 가장 필요한 사업의 아이템 선정, 계획서작성법, 네트워킹 등 핵심정보들을 실제사례, 별도 Q&A 세션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이 현재 겪고 계신 스타트업 이슈에 대한 조언도 함께 나눈다. 참석자에게는 스테이지나인 카페의 바리스타가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수업 전후 30분 1~40인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스테이지나인의 공간투어를 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 위클리 이벤트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제공한다. 이벤터스는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이면 행사에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전문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행사 전에 참가자 모집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중에는 질의응답, 설문조사, 모의투자 같은 실시간 소통 솔루션이나 경품추첨, 퀴즈대회 같은 다양한 이벤트 솔루션 등 행사에 필요한 30여 가지 솔루션을 모두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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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상품 진열도 이젠 AI로 자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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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가 온라인 쇼핑몰 상품 진열 자동화 시스템인 오토디피(AutoDiPi)를 9월 내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토디피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쇼핑몰 상품별 빅데이터를 분석, 메인화면은 물론 카테고리 분류까지 고객 반응에 따라 실시간으로 상품 진열을 바꿔주는 시스템이다. 쇼핑몰 매출과 정산, 통계 등을 자동 분석해 검색과 추천 상품을 제공하고 관리자가 설정한 조건에 맞춘 자동 정렬을 할 수 있다.

보통 패션 의류 온라인 쇼핑몰이라면 메인화면 진열은 하루 평균 30회, 3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설명. 하지만 오토디피를 이용하면 운영자가 직접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 없이 클릭 3번이면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다. 오토디피는 고객 상품 선호도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반자동 진열, 진열이 필요한 상품 위치와 시간대, 조건을 설정하면 알아서 바뀌는 자동 진열 2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 측은 오토디피 정식 오픈 전 메이크샵 고객사 100여 곳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오토디피가 매출과 직결되는 메인화면 디스플레이에 투자할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매출 증대를 도울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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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팁스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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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인 스카이랩스는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진단할 수 있는 반지형 심방세동 탐지기 ‘카트(CART, Cardio Tracker)’를 개발했다. 스카이랩스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팁스 운영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의 민간투자금을 지원 받게 됐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심방세동 진단 정확도를 높이며 글로벌 성장 전략을 액셀러레이팅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랩스는 세계적 제약회사 바이엘이 운영하는 그랜츠포앱스(Grants4Apps·G4A)에서 최종 우승하며 바이엘 본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더불어 유럽 최대 병원인 독일의 샤리테 병원과 협력, 공동으로 심장질환 관련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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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4기 주인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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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 4기 최종 선발을 위한 프리네스트 교육이 1일과 3일 양일간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됐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액셀러레이팅, 성장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플랫폼이다. 보증·투자 등 금융 서비스와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기술자문, 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3기까지 총 18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신용보증 약 700억 원, 직접투자 19억 원을 유치했다. 민간 벤처캐피털과 연계한 투자 유치 금액은 72억 원이다.

프리네스트 교육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 기업 160팀이 참여했다. 이 중 발표 평가를 통해 80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보증 투자 등 금융 지원과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기술자문, 해외진출 지원 등 비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4기부터는 비금융 성장 지원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코트라, 한국무역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대와 연계를 통해 기술 R&D 지원사격에 나선다. 3기와 마찬가지로 홈쇼핑과 연계해 소비재와 커머스 스타트업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과 페이스북, SNS 마케팅 분야 지원도 이뤄질 방침이다. 특히 4기 하반기부터는 파트너 VC 6곳과 협업을 통해 민간 투자 유치를 연계할 예정이다.

프리네스트 교육은 최종 기업 선정을 위한 준비 단계로 진행됐다. 교육은 벤처스퀘어, 로아인벤션렙, 와이앤아처, 빅뱅엔젤스, 탭더모멘텀, 아이빌트세종, N15, 컴퍼니비 총 8곳의 액셀러레이터가 진행했다. 최종 선발 팀 역시 각 10팀씩 8곳의 액셀러레이터와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첫째날은 IR 피칭트레이닝과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발표평가를 대비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투자자와 심사역, 액셀러레이터의 1:1 코칭이 진행됐다.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재검증하고 세부 내역을 검증하는 등 보다 심층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코칭에 참여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업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되 임팩트를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기존 사업과정이 있는 경우 성과나 실적을 부각시키고 파트너십이나 키플레이어가 존재하는 경우하는 모델일 경우 작동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편이 유리하다“고 첨언했다.

4기부터 참여한 소셜벤처에 대해서는 “소셜벤처가 가치모델에 지나치게 수익모델을 붙이면 오히려 가치가 훼손된다. 사용자 확대가 어려울 수 있으나 가치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확대하는 전략을 세우는 편이 좋다”고 의견을 보탰다.

최종선발팀은 8일부터 권역별로 열리는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8일 서울 서부·동부, 9일 경기·인천, 10일 소셜벤처, 13일 부산·경남, 대구·경북, 14일 호남, 충청 순으로 이어진다. 발표 평가 기준은 기업가 정신과 제품·서비스 경쟁력, 사업화 가능성,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 등이다. 4기 최종 합격자는 8월 17일일 발표된다.

신용보증기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증지원의 경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액셀러레이팅 중 3회에 걸친 보증상담을 통해 이미 성숙도가 높은 기업은 선보증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발 기업에는 적극적인 보증 지원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4기부터는 소셜벤처도 10팀 선발하고 있는만큼 유망한 소셜벤처도 스타트업 네스트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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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교육 참가자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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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하반기 창업교육 참가자 모집=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018 스타트업 실무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할 하반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초 과정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부터 실무, 통합, 특화 과정을 단계별로 무료 제공한다. 기초 과정은 초기 단계에 필요한 창업가 마인드와 유용한 정부 지원 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룰 예정. 실무과정은 메이커스와 제조업 관련 시제품 제작, 제품 양산과 판매, 사후관리를 다룬다. 또 통합과정은 브랜딩 전략 수립과 마케팅 역량 향상을 통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도모하며 특화과정은 자금 유치 방법과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 작성 방법, 피칭 트레이닝 등 투자 유치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과정별 신청할 수 있고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신청은 휙스터디를 통해 할 수 있다.

레저큐, 트래볼루션과 업무제휴 협약=레저큐가 서울패스 운영사인 트래볼루션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앞으로 국내외 홍보와 판매 채널을 활용해 유통망을 확장해나갈 계획. 레저큐는 투어패스 판매 대상을 기존 국내에서 외국인 관광객까지 확대한다. 또 22개 시군에 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투어패스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레저큐 해외 투어패스 홍보와 판매는 트래볼루션이 맡을 예정.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투어패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전국 관광지를 소개해 그간 서울 등 도시에 집중됐던 외래 관광객의 지역 분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 판매채널 확대뿐 아니라, 국내에서의 경험을 살려 글로벌 투어패스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진출 방안 설명회 개최=홍콩무역발전국이 오는 8월 22일 18시부터 서울 강남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홍콩 스타트업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홍콩진출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콩 진출에 필요한 것들, 홍콩 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실제 스타트업 진출 사례 정보를 공유한다. 홍콩 액셀러레이터 OBA 공동 창업자인 벤자민 야우(Benjamin Yau)가 연사로 나와 홍콩 창업 환경과 진출 방안, 한국 스타트업의 홍콩 진출 사례 등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이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테이지나인, 스타트업 창업의 모든 것 강연=스테이지나인이 오는 8월 16일 19시부터 서울 강남 제이에스타워 스테이지나인 1층 세미나카페에서 스타트업 창업의 모든 것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것. 스테이지나인 CEO인 안성준 대표가 스타트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템 선정과 팀빌딩, 사업계획서 작성, 네트워킹 관련 팁을 소개한다. 또 별도 Q&A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 이슈에 대한 조언도 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언더독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새마을금고중앙회가 8월 15일까지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 사회 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과 청년층으로 대상으로 한 것. 캠프는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3박 4일간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창업방법론, 아이템 구체화, 시장 분석,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등이다. 수료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실명확인 계좌 전환 이벤트 진행=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8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실명 확인 계좌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면 자동 응모된다. 두나무 측은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 원씩 1억 원을 증정할 예정. 또 실명 확인 계좌 전환 고객 전원에게는 인당 보장 금액 1,000만 원에 달하는 삼성화재 금융사고 보상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부여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자발적인 실명확인 계좌 전환을 위해 혜택을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고객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 2018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지원사업 네트워킹=씨엔티테크가 지난 7월 24일 서울 일마레 대학로점에서 소셜벤처 선정업체와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원영 크레비스파트너스 이사의 강연, 스타스테크를 비롯해 아이랑놀기짱, 아트패드, 인포그린, NAIVY 등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사업 선정 5개사, 사회적기업과 육성사업 참여사인 고요한택시, 프론티어, 스포츠매틱스가 참여했다.

에누리, 위메프와 순금 골드바 즉시 할인 이벤트=에누리 가격비교가 위메프와 순금 골드바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위메프에서 24K 순금 골드바를 구입하면 2%를 즉시 할인해준다. 대상 상품은 24K 순금 골드바 반돈과 1돈, 3돈, 5돈 등 4종이다. 8월 3일 기준으로 순금 골드바 3돈은 최저가에서 2만 원 가량 할인되며 순금 골드바 반돈 상품은 9만 7,0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틴더, 틴더 디스커버리 서핑클럽 개최=틴더가 오는 9월 8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틴더 디스커버리 서핑클럽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8월 6∼31일까지 틴더 앱을 통해 참가자 80명을 모집할 예정. 앱에서 랜던 등장하는 강원도 양양 현지인 윤순이 할머니 혹은 김하석 이장님 프로필을 발견하면 오른쪽 스와이프로 매치하면 된다. 당첨자는 2회에 걸쳐 발표하고 티켓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왕복 교통편은 물론 그룹 점심식사, 서핑 강습까지 풀 패키지를 모두 제공한다. 전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인연을 쌓아가는 시간도 마련한다. 서가연 틴더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틴더 디스커버리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인연의 가치와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을 발견해나가는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지식iN룰렛 이벤트 진행=네이버가 8월 한 달간 지식iN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지식iN 사용자가 질문이나 답변을 3건 등록하면 채택률이 50% 이상인 경우 룰렛 이용권 1장을 발급하는 것. 룰렛 이용권을 받으면 룰렛을 돌려 1,000만 원 상당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지식iN 내공 등 푸짐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식iN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즈온, 감성에세이 소확행 출간=씨즈온이 감성에세이 소확행(글로세움)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확행은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한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영향으로 소확행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한 소확행은 에세이 60여 개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 지혜와 통찰의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 배연국은 세계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으로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2번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면서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라고 말했다. 또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는 말로 집필 의도를 전했다.

콰라소프트, 소프트웨이브2018 전시회 참가=콰라소프트가 8월 6∼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2018 기간 중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코쇼(KOSHO)를 선보인다. 코쇼는 금융전망 인공지능 앱으로 인공지능이 분석한 금융시장 정보를 통해 금융 장세를 손쉽게 이해, 합리적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코쇼는 30년간 전 세계 4억 개 이상 금융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인공지능이 학습해 주식과 금융지표, 암호화폐 등 일주일 전망과 개별 기업 정보, 실시간 차트와 뉴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이브2018 기간 중에는 코엑스 1층 A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 사이 콰라소프트 부스를 방문하면 코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와디즈, 서비스 개편 단행=와디즈가 메이커와 서포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포터가 요청하면 펀딩을 열 수 있는 리워드 앵콜 펀딩 요청하기 서비스를 연다. 200명 이상 서포터가 요청하면 와디즈 측이 메이커에 요청하며 앵콜 펀딩을 시작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투자 페이지도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는 중요한 것부터 순서대로 배치하고 증권 세부유형별 안내, 투자 위험 안내, 투자 조건 탐색 동선도 개선했다. 또 증액 계획과 매력도 평가, 투자자 현황, 기업뉴스, 소득공제 계산기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정태열 와디즈 부사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서 보다 많은 서포터가 메이커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팬이자 에반젤리스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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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뮤지컬, 동남아 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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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와 유진엠플러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뮤지컬 투어에 나선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핑크퐁 인기 동요를 주크박스 형태로 선보이며 율동과 즐길 수 있는 키즈 뮤지컬. 사라진 아기상어를 찾아 나선 핑크퐁과 친구들의 모험을 주제로 한다. 해외 진출은 먼저 오는 9월 8∼16일까지 말레이시아, 11월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 공연을 이끈 캐스트가 영어로 공연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미디어 그룹인 아스트로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와 고샵에도 핑크퐁 캐릭터 상품을 입점시키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지난해 동남아에서 진행된 해외 그랜드 콘서트 투어 때 핑크퐁에 대한 현지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고 뮤지컬도 초대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했다”며 “수개월 준비를 거쳐 해외에서도 핑크퐁 뮤지컬을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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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힙시트=스마트 베이비 캐리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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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코퍼레이션이 모닛과 공동으로 스마트 베이비 캐리어 베베핏(Bebef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기띠와 힙시트를 합친 컨셉트를 내걸었다. 허리끈과 어깨끈을 메서 아기를 안는 아기띠에 아기 엉덩이를 걸쳐 앉히는 힙시트 2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 원터치 버튼으로 1초 만에 아기띠를 힙시트로 바꿀 수 있다. 힙시트 부위는 20kg 무게까지 버틸 수 있다.

베베핏은 원터치 힙시트 개폐 기능 덕에 1초 만에 어깨 등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고 아기 다리 옆에 붙은 M포지션 버턴으로 방향 전환도 손쉽게 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이면 엄마를 보는 뒤보기 자세에서 다리를 M자 모양으로 받쳐줘 고관절 탈골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엄마를 등지는 앞보기 자세에선 아기 다리가 벌어지게 잡아준다.

그 밖에 어깨끈을 등 뒤가 아닌 앞에서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헤드서포트 조절을 위해 불편하게 접고 말아 올릴 필요가 없다. 푹신한 슬라이딩 필로우가 아기 목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주는 건 물론이다.

소재 역시 면보다 40% 가볍고 열전도율은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쓸 수 있다. 불쾌한 냄새는 5시간 안에 94% 제거하는 탈취 기능, 수분율 0%로 빨리 말라 세균 번식을 차단할 수 있다. 유해물질 관련 인증인 OEXO-TEX, BLUESIGN도 획득했다. 색상은 다크그레이와 라이트그레이, 네이비 3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사용 연령은 20kg 미만 36개월까지다.

베베핏은 8월 6일부터 GS숍에서 소비자가보다 10% 할인가인 23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는 침받이 1세트, 세이프티 퍼스트 팀바 식탁의자를 추가 증정한다. 제품 구입 후 상품평을 올리면 유아용 빨대컵을 추가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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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윙, 서울대 기술지주 투자 유치·팁스 선정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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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윙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젤스윙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드론이 확보한 정밀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 공유, 활용할 수 있는 드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드론 맵핑 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어노테이션, 부피 측정, 시계열 데이터 비교 등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엔젤스윙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건설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네팔에서도 공간정보 수집과 도시계획 맵핑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에 투자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측은 드론 영상 데이터 가공과 분석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높은 팀 역량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과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젤스윙 측은 이번 투자 유치와 팁스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드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박원녕 대표는 “데이터로 기존 산업 혁신은 물론 산업과 사회에 이로운 제품과 사업을 개발, 아시아 최고 드론 데이터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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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가라, 마시는 링거 ‘링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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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사람은 모두 엇비슷하고 피곤한 이유는 제각기 다르다. 업무, 야근, 육아, 여행, 운동 등. 이유야 어찌됐든 현대인은 저마다의 이유로 피로를 안고 산다. 피곤하지 않을 방법은 없는걸까. 커피, 에너지드링크처럼 피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지만 잠시뿐이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이뇨작용에 의한 탈수효과로 되레 피곤을 더한다. 혹자는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링거를 찾기도 한다. 물론 시간과 비용이 보장된 사람이라면 말이다. 어느덧 익숙해진 피곤사회, 링거워터는 피곤하지 않을 권리를 선물한다. 마시는 링거, ‘링티’를 통해서다.

출처=wadiz

“질병을 앓고 있다. 링거를 자주 맞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바늘 공포증이 있다. 답이 없다고 생각한 찰나, 답을 찾았다. 링티 덕분에 평생 걱정할 일이 없어졌다” -링티 후기 중

링거, 꽂지 않고 마신다=링티는 군대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본래 행군, 훈련 과정에서 열탈진, 열피로를 겪는 군인을 위해 만들어졌다. 군 현장에서 주사 바늘을 정맥을 꽂고 두 시간을 누워있을 수는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 병사들이 쓰러지기 전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했다. 이원철 대위를 비롯한 세 명의 군의관이 의기투합했다. 마시기만 해도 링거를 맞은 효과가 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핵심은 혈액량을 보충하는 것. 링거의 경우 1L를 정맥을 투여하면 혈관 속에 275ml가 남는다. 54kg 여성은 7.86%, 70kg 남성 기준 6.11% 혈액량이 보충됐다고 추정할 수 있다. 링티의 경우 포도당, 전해질, 타우린, 비타민C 등 8가지 성분이 체내 혈액량을 보충한다. 링티 1L를 마시면 약 45분~60분경과 후 250ml 가량 혈관내역을 보충한다. 링거와 같은 기준, 여성은 7.14%, 남성은 5.55% 혈액량이 보충된 셈이다.

강민성 링거워터 대표

강민성 링거워터 대표는 “비법은 배합에 있다”고 밝힌다. 500ml 물에 링티 한 포를 섞어서 마시면 소장에서 물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최대 활성상태가 된다. 90%이상이 소장에서 흡수되고 간을 거쳐 체내 각 구획으로 분배된다. 수분공급을 위해 마시는 물, 이온음료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에 비해 링티는 소변 배출량을 늘리지 않고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요소를 제공하고 만성 탈수를 방지한다.

2017년 10월 세상에 나온 링티는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1등을 수상, 육군참모총장상을 거머쥐었다. 도전! K-스타트업에서 국방부 장관상 수상. 2017년 11월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군대 밖 사람들에게 선을 보였다. 크라우드 펀딩은 모금액의 7964%를 초과, 약 15억 9천만 원 가량이 모였다. 연이은 성장세에 강민성 링거워터 대표는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운발로만 성장할 수는 없는 법. 군대 밖 링티를 세상에 알린 건 팀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링티를 시작하고부터 강 대표를 비롯한 팀원이 링거워터에만 매달렸다. 개발에 참여한 이원철 대위도 휴가 때마다 일손을 도왔다. 초기 안정화에 힘을 쏟은 것이 꾸준한 성장세의 비결이다.

군대와 사회, 따로 또 같이=“완전히 새로운 시도였다. 기존 링거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나아가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듣자마자 공부해보고 싶고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자전거형 소형 냉장고로 특허를 취득했던 강 대표는 이미 스타트업의 ‘맛’을 아는 이였다. 대학교 동안에도 사업 아이템을 찾아 다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창업과 밴드생활만 남은 학교생활”이었다. 나만의 아이템을 찾던 중 마시는 링거에 대한 아이디어를 듣게 된다. 강 대표의 친구의 사촌형, 이 대위로부터다.

강 대표는 이 대위와 꾸준히 만나며 링티를 구상했다. 이 대위는 군내에서 개발과 활용성에 고민했다면 강 대표는 대중적인 활용성에 주목했다. 생활 속에서 링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멀리 있지 않았다. 카페인으로 연명하는 직장인, 피곤에 절어 있는 현대인, 육아에 지친 이부터 높은 업무 강도로 쉴 틈 없는 직장인에게도 분명 필요한 제품이었다. 더구나 혁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150년간 변하지 않던 링거 분야에서의 혁신, 링티라면 가능해보였다. 둘은 따로 또 같이 링티를 꾸려나가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노가다’였다. 맛을 찾기 위해 시중에 나온 에너지드링크, 비타민 음료 등 안 먹어 본 제품이 없었다” 군대 내에서 이 대위가 개발을 완료했지만 문제는 맛과 식감이었다. 맛이 함유되기 전 링티는 이온음료의 6배 이상의 전해질이 함유돼 있어 그냥 먹기엔 지나치게 미끈거렸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매일 거부감없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대중적인 입맛을 구현해야 했다.

출처=wadiz

강 대표는 시중에 나온 음료를 모았다. 맛의 공통점을 찾기 시작했다.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을 찾아 나섰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8가지 원료는 상대비에 따라 맛이 바뀌었다. 어떤 날은 하도 이것저것 먹어서 구역질이 났다. “소금을 넣는다고 짠맛이 늘지는 않았다. 원료마다 첫맛과 중간 맛, 끝 맛이 달라졌다. 향료가 수용성인지, 지용성인지, 제조회사마다 맛이 달라졌다” 너무 맛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음료개발 관계자를 만났다. 이후 방향성을 잡고 본격적으로 맛을 찾게 됐다고 전한다.

완성된 링티는 레못맛에 가까운 산뜻한 맛. 500ml 물에 링티 한 포를 넣고 흔들면 완성된다. 맛은 이온음료와 비슷해보이지만 분말이라는 공통점만 빼면 유사점이 전혀 없다. 이온음료는 일시적으로 체내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주지만 다시 그만큼의 물을 배출한다. 맛을 내기 위해 많은 양의 포도당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체내 삼투압이 높아져 흡수한 만큼의 말을 뱉어낸다. 링티에 함유된 당은 이온음료의 20분의 1 가량이다. 칼로리는 30kcal대다.

사용자 중심 의학 실현할 것 =군대에서 입소문을 탄 링티는 전국 각지 병사들에게 보급되고 있다. 본사로 찾아와 개별구매는 물론 부대 단위로 링티를 구매한다. 여름 훈련, 체력 검증기간이 되면 대량으로 직접 사갈 정도다. 병원 반응도 긍정적이다. 강 대표는 “바늘 통증을 견디기 어려워하거나 두 시간 누워있기 어려운 환자, 의료인 처방을 거쳐야 하기에 진입장벽이 어느 정도 높았다. 링티는 편하고 가볍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용면에서도 문턱을 낮췄다. 링거 주사를 맞을 때 드는 비용은 5-7만 원선, 링티는 한 포에 2700원 선이다. 비용이나 시간 등이 부담스러워 맞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올해 1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링티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중국과 홍콩이 다음 타겟이다. 강 대표는 “중국의 경우 연간 10억병의 링거를 사용한다. 우리나라 1인 평균 3.8평. 중국은 거의 10개에 가까운 링거를 맞는다. 약 대신 링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링거가 보편화 되어 있다”며 중국 시장을 바라봤다.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FDA OTC DRUG 등록도 마쳤다. FDA OTC DRUG,는 약국이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의사 처방전 없이도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인증 제도다.

“일부만 누리던 의료혜택을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강 대표가 밝힌 링거워터의 신조다. 링거워터가 공유하는 가치는 ‘사용자 중심 의학’에 기반하고 있다.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사용자가 필요한 의학을 제공한다는 철학이다. 링거워터의 신조이기도 하다. 링티에서 나아가 다음 링거워터의 라인업도 이에 맞닿아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건 링티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브랜드를 전달하는 것. 강 대표는 “탈출구 없는 피로에 빠져있는 현대인들, 카페인으로 연명하는 직장인의 피로를 근본적으로 날리고 싶다. 신개념 피로회복제 링티가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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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돈버는 노하우 궁금하세요?” 올스팀 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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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하면서 돈도 번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스팀잇은 사용자 활동에 대한 직접 보상이 어렵고 운영자에게 경제적 이익이 집중되는 기존 소셜미디어와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글을 쓰거나 좋은 글을 발굴한 사람에게 암호화폐로 직접 보상을 해준다. 이런 장점 덕에 지난 2016년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 전 세계 사용자는 100만 명.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블로깅 서비스 중에는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문제는 새로운 컨셉트를 내건 소셜미디어인 탓에 보상 시스템 등 구조가 복잡하고 초보 사용자 입장에선 용어도 낯설고 적응하기 어렵다는 것. 이 같은 초보자에게 스팀잇 고수가 경험담을 전수해주는 강연이 열린다. 오는 8월 16일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서울 성동구 슈미트코워킹스페이스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올스팀 밋업(Allsteem Meetup)이 그것.

올스팀은 스팀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번 밋업에는 스팀잇 100만 사용자 중 투표로 선정된 2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인 조재우 증인이 16일 ‘스팀 미래 전망과 스팀잇 생태계 전망’을, 23일에는 안과 전문의로 콘텐츠 큐레이션과 전자책 발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이대승 씨가 ‘스팀잇 커뮤니티 특성과 잠재력’을, 30일에는 아름다운 철학자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재인 씨가 ‘아름다운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 밖에도 스팀KR 전수훈 씨가 스팀잇 뉴비를 위한 노하우(16일), 류영훈 COSINT가 스팀잇 레벨업 노하우(23일), 오세용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가 스팀잇에서 100달러 벌기(30일)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 행사마다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료다. 참가비는 회차당 4만 원, 패키지로 묶으면 2회 7만 원, 3회 9만 원이다. 올스팀 밋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 행사 신청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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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서비스 차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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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혁신 스타트업 차벤처스가 인탑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신기사는 삼성전자 휴대폰 1차 협력사 인탑스가 설립한 투자사로 이번 차벤처스 투자가 첫 투자다. 인탑스는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 매출액 6870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록했다.

인탑스 인베스트먼트는 차벤처스가 낙후한 중고차 시장을 혁신하고 미래 금융이라 불리우는 P2P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중고차 시장과 금융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중고차 매매업에서 전 제조사 브랜드를 포괄하는 인증중고차 인프라와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한 중고차 전문 P2P금융 등의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우수한 인력,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성장성에 가장 주목했다.

차벤처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매매업과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금융을 동시에 진행한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와 함께 P2P 금융을 통해 중고차 상사, 딜러들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차벤처스 유제훈 대표는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로 2년전 신한카드 차투차 기획 및 운영 총괄을 맡으며 직접 중고차시장에 진출했다. 차벤처스는 8월 중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중고차 P2P 금융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안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유제훈 대표이사는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매매업,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 금융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중고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차벤처스는 단순한 중고차 매매를 넘어 이용자들에게 금융과 인증서비스 등 차별화된 중고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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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가톨릭 성모병원 블록체인 기반 환자 데이터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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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휴먼스케이프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 데이터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희귀, 난치질환환자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미래형 의료산업의 중심이 될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구, 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당뇨병 관리사업, 고혈압 관리사업, 스트레스 관리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난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 신약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이번 서울성모병원과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을 실체화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보다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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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레츠고 프로그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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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레츠고 프로그램 진행=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레츠고(Let’s Go)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기업가정신 레츠고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 제고. 교육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8∼11월까지 3개월간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는 오이씨랩, 이그나이트스파크,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더플레이컴퍼니 등이 참여할 예정. 8월 20∼21일에는 모두가 행복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하고 9월부터는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이 외부에 알려져 더 많은 이들이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발굴하고, 관련 생태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측은 후원 사업도 실시 중이다. 청소년 기업가정신을 향상시키려는 교사가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해 8월 26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200만 원까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우수창업기업 글로벌진출 지원 참가기업 모집=서울창업허브가 8월 6∼17일까지 글로벌 진출 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구체적인 해외 진출 계획을 보유한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 서울창업허브 측은 모두 10개팀을 선발, 지원한다. 선발팀은 해외 진출 사전 준비에 필요한 자금 지원, 해외 협력 파트너 국내 초청 부트 캠프 운영, 별도 심사를 통해 3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비를 5,000, 3,000, 2,000만 원 차등 지급한다. 그 밖에 협력 기관을 통한 해외 공간 연계, 온라인 멘토링, 컨설팅, 비즈니스매칭 등을 상시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진흥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모집 접수 마감=창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이 지난 8월 3일 6.3:1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의 노하우를 결합한 창업팀을 지원하는 것. 은퇴 세대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 해소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40팀 내외 선정에 252개팀이 지원했다. 창업진흥원 측은 8월 말까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 협약을 체결, 본격 사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총사업비 70% 이내에서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비와 마케팅 등 사업비와 창업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또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초기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며 우수팀에게는 후속 투자와 글로벌 진출 지원, 후속 창업자금 최대 3,000만 원 등 지원이 이뤄진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다른 세대 구성원과 팀을 이뤄 지원해야 하는 조건에도 지원자가 쏠리는 현상은 세대융합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장의 안정적 기술창업 수요를 재확인 한 것”이라며 “앞으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 간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기어때, CJ 슈퍼레이스 단독 판매=어기어때가 오는 8월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에 따라 10일까지 경기관람과 이벤트존, 그리드워크를 포함한 골드티켓은 물론 입장권을 최대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벤트존을 통해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VR, EDM 공연, LED 매직쇼, 레이싱 모델 토크쇼, 튜닝카와 슈퍼카 전시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골드티켓을 구입하면 레이싱카, 프로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 촬영 기회로 주어진다. 여기어때 측은 2018 인천 송도맥주축제, 제주 워터서커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주 더마파크 공연 등 입장권도 판매 중이다.

시노코리안, 한두이서와 MOU 체결=시노코리안이 중국 한류 패션 브랜드 한두이서와 K-뷰티 상품 개발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두이서의 뷰티 카테고리 합작을 위한 것으로 시노코리안의 소싱 능력, 선두안을 높이 평가해 진행하게 됐다. 시노코리안 측은 생활소비품 수입 관세 인하 등 지금이 K-뷰티 제품의 중국 시장 공략 최적기로 보고 있다. 박영만 시노코리안 대표는 “중국 내 수입화장품 시장의 주력 소비군인 주링허우와 링링허우 세대가 주요 고객인 한두이서와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 K-뷰티 주요 고객층이 트렌드 세터라는 점을 들어 한두이서 같은 패션 플랫폼 고객이 K-뷰티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될 잠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크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참여=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이 오는 8월 8∼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조나단의 감성 지능 중 하나인 텍스트 감성 인식, 대화 지능인 공감 질의-응답 매칭 기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글을 입력하면 조나단이 글 속에 담긴 사용자의 속마음과 감성을 알려주고 글을 분석해 가장 공감도가 높은 답글을 작성해준다. 회사 측은 핵심 기술 상담존을 통한 1:1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스트세이브, 1만원 보너스 캐시백 이벤트=링크프라이스의 캐시백 서비스인 라스트세이브가 1만원 보너스 캐시백 이벤트인 ‘여행을 떠나요’를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고다와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온라인투어, 벨트라코리아, 렌트킹 등 6개 여행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라스트세이브를 통해 해당 업체에서 누적 5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4.9% 캐시백 적립을 할 수 있고 추가로 보너스 캐시백 1만 원을 적립해주는 것. 링크프라이스 측은 라스트세이브를 통해 한 번에 호텔에서 항공, 렌트카, 액티비티 특가 할인 소식과 할인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여행 준비에 들어가는 수고를 덜도록 했다고 밝혔다. 라스트세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AI뮤직 서비스 VIBE 1개월 무료 행사=네이버가 자사의 AI 뮤직 서비스인 VIBE 1개월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별 감성 패턴을 학습, VIBE의 추천 기술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 VIBE 혹은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처음 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앱마켓을 통해 VIBE를 내려 받고 로그인하거나 모바일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카카오, 이모티콘 선물하기 리뉴얼 이벤트=카카오가 이모티콘 선물하기를 리뉴얼했다. 이에 따라 이모티콘 선물에 마음을 담아 보내는 카드 기능도 추가했다. 메시지 작성은 물론 배경화면과 선물하는 이모티콘 중 메시지와 어울리는 걸 택해 원하는 대로 카드를 꾸밀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카드 기능 출시를 기념해 무료로 3일 동안 쓸 수 있는 인기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당신만의 소확행, 이모티콘 선물하기, 이모티콘샵에서 선물하면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8월 6∼15일까지 10일간 동시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카카오톡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웹 이모티콘샵을 이용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은 추첨해 이모티콘 구매에 쓸 수 있는 1,000초코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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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플랫폼 클룩, 2억 달러 규모 시리즈 D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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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2억 달러(한화 약 2천2백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까지 클룩의 총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3억 달러로 이는 한화 약 3천384억 원을 넘어선 액수다. 이번 투자 금액은 투어 & 액티비티 업계 사상 최대 규모로 세쿼이아 캐피털, 테크놀로지 크로스오버 벤처스(이하 TCV), 매트릭스 파트너스, 골드만삭스, 아시아 기반 국부펀드, 그리고 기타 투자사들이 합작해 참여했다. 이 중 세쿼이아 캐피탈, 매트릭스 파트너스, 골드만삭스는 지난 10월 시리즈 C 투자 이후 다시 한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클룩은 상품 확대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주와 유럽지역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이썬 린, 에릭 녹 파, 버니 시옹 등 3명의 공동창업자로부터 설립된 클룩은 창업 4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예약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룩은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에서 어트랙션, 투어, 현지체험 및 차량, 교통 등 5만 개가 넘는 상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5천여 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리즈 C 단계에서 6천만 달러 (한화 약 676억 8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클룩은 런던과 암스테르담 등에 사무실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순항 중이다. 현재 클룩의 전체 임직원은 600여 명에 달한다. 자유 여행자들의 필수 서비스로 발 빠르게 자리 잡음과 동시에 자유여행 및 액티비티 시장의 성장세와도 맞물리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클룩은 올해 말 거래액을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원)로 예측하고 있다.

클룩은 현재 전 세계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말 미국 진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과 유럽 지역의 차별화된 상품군을 비롯한 현지에 특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아시아에서의 유럽 및 미주 지역 여행객들의 증가를 겨냥해 동서양 어디에서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클룩은 그간 여행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사업자로서 고유의 기술을 통해 현지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사업자들과 이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실제 자유여행객들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자리해왔다. 사업파트너들을 위한 별도의 전용 앱을 개발했고 이를 위해 소비자들에겐 즉시 예약을 바탕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상품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 양쪽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클룩의 기술은 전 세계 유명 테마파크는 물론, 각국의 국, 민영 철도회사 및 작은 노점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자들에게 통용되고 있다.

클룩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이썬 린은 “클룩은 독특한 여행 경험을 남기고 싶어하는 자유 여행자들이 쉽게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 되기를 꿈꾼다. 이번 투자는 그런 클룩의 장기적인 목표 지점에 있어서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투자 유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과 더불어 투자사들의 노련한 경험들은 클룩이 현지업체와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클룩이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함과 동시에 더 많은 도시와 상품으로 자유여행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세쿼이아 캐피탈의 글로벌 경영 파트너인 닐 션은 “클룩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기존의 여행 업계를 디지털세계로 이끄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냈다. 또 모바일 중심의 젊은 여행세대들을 발판으로 투어 및 액티비티 플랫폼 업계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며 “이번 투자는 클룩을 통해 더 많은 여행객들이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지역 파트너들과 직접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클룩 역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여행의 필수 관문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번 투자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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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분야 일정 알려주는 캘린더앱 ‘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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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트랙이 운영하는 린더(linder)는 관심 분야의 일정을 캘린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야구팬이라면 내가 응원하는 구단의 일정을 모두 받아 볼 수 있고 아이돌 팬이라면 내가 애정하는 아이돌의 팬미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주 쓰는 화장품 세일 일정이나 스포츠 제품 출시 일정 등 관심 분야 일정을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캘린더라는 단순한 아이템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 히든트랙은 고려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시작됐다. 오정민 대표를 비롯해 창업에 뜻을 둔 3명이 모였고 오 대표가 추가 인력을 모아 2017년 6월 정식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팀 평균나이는 약 27세. 젊은 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설립 1년만에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한화 등 굵직한 대기업으로부터 투자 및 협력 파트너로 인정 받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오 대표가 창업에 도전하게 된 것은 해외 공모전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학 시절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국제 공모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고 거기서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 오 대표는 “그곳에서 만난 해외의 많은 또래 친구들이 사업을 하고 있어 놀랐다”며”그때 능력을 키운다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욕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무작정 창업에 도전하진 않았다. 학교에서 창업 관련 강의를 듣고 스타트업, 대기업 등에서 인턴을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학교에서 같은 비전을 지닌 팀원들을 만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결심하게 된다.

히든트랙은 일정을 입력하면 캘린더로 연동해주는 챗봇으로 시작했다. 챗봇이 한창 붐일 시절이었다. 하지만 만들어놓고 사용자 테스트를 해보니 굳이 쓸만한 서비스가 아니라고 판단됐다. 챗봇이라고 했지만 수기로 일정을 입력해주고 있었던 것. 그러던 중 사용자 피드백 하나가 눈에 띄었고, 이 피드백이 지금의 린더의 구독서비스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피드백 중 하나가 1년 치 학사일정을 모두 캘린더에 넣어달라는 것이었어요. 아직 완벽한 서비스가 아니었기에 수기로 일정을 입력하고 있었는데 테스트 기간에는 사용자의 요구는 모두 들어주자는 생각에 그 많은 일정을 다 넣었죠.”

반응은 생각보다 좋았다. 학사일정을 수기로 모아 웹사이트에 구독하게 만고 기본캘리더에 넣어주는 구독형 캘린더가 괜찮은 모델 같았다. 찾아보니 해외에서는 캘린더 마케팅이라고 불리며 스포츠나 커머스쪽에서 활용되고 있는 서비스였다.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다. 팀을 꾸리고 2달동안은 챗봇으로 실험을하다 해외 캘린더 마케팅 사례를 발견하고 피봇해 구독 솔루션 린더를 2달만에 출시한다.

린더는 웹서비스로 처음 시작했다. 웹으로 관련 분야의 일정을 구독하면 애플, 구글, 네이버, 아웃룩 등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캘린더로 일정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승인 없이 일정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돌 일정부터 시작했다. 생각지 못하게 팬들 사이에서 바이럴이 되면서 구독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다음은 스포츠.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있는 곳을 타깃으로했다. 일정 수준으로 린더 유저 수를 늘린 후에야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스포츠 구단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구단 입장에서는 경기일정은 물론 팬 이벤트 홍보도 가능하고 티켓 구매 링크도 삽입할 수 있어 손해볼 것이 없었다.

린더 사용자가 늘어나자 사용자의 편의성과 데이터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자체 앱도 출시한다. 오 대표는 “린더를 사용하기 위해서 일반 캘린더를 직접 다운받는 번거로움 그리고 일상캘린더와 분리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피드백도 수용해 앱을 출시하게 됐다” 현재 린더는 안드로이드와 IOS모두 사용 가능하다.

린더를 사용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아디다스, 나이키, 아모레퍼시픽, 현대, 제일기획 등이 린더를 활용해 관련 제품 출시 일정이나 세일 일정을 공유하고 있다. 일정뿐만아니라 구매링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도 유리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구매링크나 사이트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기업은 린더가 제공하는 파트너 대시보드를 통해 어떤 고객이 어떤 프로모션에 참가하고 어떤 링크를 클릭하고 언제 전환했는지 등 세부 통계 데이터를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야구, 농구, 배구 등 스포츠 구단 까지 포함하면 약 20 여 개의 기업이 린더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사용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히든트랙은 구독솔루션을 기반으로 향후 타깃광고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사용자 행동 기반 일정 추천을 위해 유저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일정 데이터를 통해 그 사람의  생활 패턴을 알 수 있고 나아가 맞춤형으로 일정을 추천해 줄 수 있도 있을 것”이라며 “아직은 일정데이터를 정리하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면 AI기술을 활용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일정을 추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업 파트너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서비스의 질은 사용자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해요. 사용자가 좋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국내를 넘어 일본과 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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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 ‘글로벌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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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 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도 왓챠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4.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한국어와 일본어 외에 영어 버전 지원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그 밖에도 검색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보는 중 기능과 주사용 카테고리 선택, 이번 주의 발견, 트렌딩 추천, 실시간 코멘트 추천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이미 왓챠는 대항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평가·추천 앱이 됐다”면서 “이제 전 세계가 만족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왓챠는 현재 사용자 400만 명이 평가한 데이터 4억 개 이상을 모은 상태이며 201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인 왓챠플레이를 서비스 중이다. 왓챠 4.0 버전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왓챠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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