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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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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이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modori)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우리말 ‘빈틈없이 여무지다’라는 뜻의 모도리는 식재료의 본질을 그대로 담아내는 안전한 조리도구를 모토로 한다. 브랜드 라인업 모두 무균열, 무흡수 제품으로 구성됐다.

첫 제품은 화이트 세라믹 냄비다. 천연광물 신소재인 페탈라이트를 주원료로 IH-내열세라믹특허 기술을 더했다. 무흡수율은 0.1% 수준이다. 100% 세라믹 내열자기 무균열 제품으로 다양한 열원에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주리 블랭크코퍼레이션 브랜드기획자는 “6천 배율 확대 실험을 통해 일반 냄비와 뚝배기의 미세 균열 및 이물질 흡수를 발견했고, 이를 해결하는 주방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모도리의 냄비가 100% 화이트 색상이라는 점은 미세한 기공과 균열, 이물질 흡수가 전혀 없음을 증명한다. 흡수율과 균열, 오염도 제로의 기술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중저가 쿡웨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가성비 높고 실용적인 소형 편수냄비, 후라이팬, 밀폐용기, 식기세트 등 무흡수, 무균열을 앞세운 모도리 제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혼밥족 등 현재 트렌드에도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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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디캠프, 포르쉐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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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포르쉐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디캠프가 8월 7일 포르쉐와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 2017년 이스라엘에 이노베이션 전담 센터를 설립하고 1,000만 달러 단위 자본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사업팀을 이끄는 앤디 그라우(Andy Grau), 포르쉐 디지털랩 사업 총괄인 안야 헨델(Anja Hendel) 등 포르쉐 혁신 담당자 2명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개별 미팅으로 이뤄진다. 세미나에선 포르쉐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주제로 차량과 사물인터넷, 게임화, 블록체인 등 산업군 스타트업과 포르쉐가 어떻게 협업해왔고 국내 스타트업과 어떤 협력을 희망하는지 직접 설명할 예정. 개별 미팅에선 포르쉐가 직접 선정한 국내 스타트업 5개 내외와 1:1 만남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디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엔슬파트너스, 한국벤처투자 엔젤 모펀드 운용사 선정=엔슬파트너스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8년 출자사업 액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투자조합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9월 말까지 펀드를 조성해 최소 302.2억 원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할 예정. 엔슬파트너스는 엔슬청년창업펀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임수택 엔슬파트너스 대표 펀드 매니저는 “이번 엔슬천년창업펀드 조성으로 창업 육성에 또 하나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 3회 데모데이 톡투유 성료=서울벤처인큐베이터가 지난 7월 27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톡투유 데모데이를 구로 마리오타워 스마트 인큐베이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 스타트업 육성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최종 행사로 민간 투자사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 상담 비즈니스 멘토링 외에 6개월간 PSWC 교육 과정을 마친 △ 맞춤형 박람회 정보 제공 서비스인 마이페어 △ O2O 침구배송 서비스인 클린베딩 △ 돌잔치 행사지원 플랫폼인 홀츄 △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량 및 시설물 안전점검 솔루션인 에이엠오노토미 △ 글로벌 셀러를 위한 쉬핑 플랫폼 온인슈어 △ 승객 주도형 중복구간 공유택시 플랫폼 아티스테크 △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식콘텐츠 중개결제 플랫폼 피니 △ 봉제공장 일감연결 O2O플랫폼 어바옷 △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에티엠이엔티 등 스타트업 9개사의 데모데이와 기업 전시가 이뤄졌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신종환 매니저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멘토링 등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인프렌즈, LA할리우드 팝업 스토어 오픈=라인프렌즈가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3개월간 운영할 팝업 스토어를 미국 LA 할리우드에 오픈했다. 명예의 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는 지상 1층, 235평 규모.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BT21 등 캐릭터 1,0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직후 1,500명이 줄을 서고 1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현지 관심도 뜨겁다는 설명. 라인프렌즈 측은 지난해 7월 뉴욕 타임스퀘어에 정규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스토어 수는 11개다. 라인프렌즈는 LA 할리우드 팝업스토어를 교두보로 삼아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 미국 내 콘텐츠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IP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수협은행, 업무 협약 체결=신용보증기금과 수협은행이 7월 31일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대상은 신성장 공동 기준 275개 품목 해당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이다. 신보는 수협은행이 출연한 특별출연금 16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3억 원을 통해 820억 원 보증을 지원할 예정.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7년 이내 창업 기업은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p 차감 우대 적용하며 그 밖에 기업은 수협은행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p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지원 대상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 기업 등으로 신보는 수협은행 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통해 67억 원 보증을 지원하며 기업 보증료를 매년 0.3%p씩 5년간 지원한다.

경기도, NRP 월드와이드 유럽 시장 진출 간담회=경기도가 지난 7월 2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VR과 AR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NRP 월드와이드 유럽 시장 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레드로버와 팬더8스튜디오는 판교 VR/AR 테스트베드에서 직접 시연과 체험을 진행했고 안과 검진 VR 기술 기업인 M2S, VR 시네마 콘텐츠 기업인 돌핀아이즈 등 참가 기업의 프로젝트 소개,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보완점 등 역량 강화 기회를 가졌다. 또 영국 VR 미디어인 VR포커스가 참가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과 참가 기업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VR포커스는 GDF2018 연사로 참여하는 등 앞으로 NRP 얼라이언스 MOU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도 이어갈 예정이다.

스마트게이트 오렌지팜, Go China Lab 참가 팀 모집=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중국 진출 프로그램인 ‘Go China Lab’을 공동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AI나 IoT 스타트업이 중국 현지에서 파트너를 발굴하고 VC, 현지 스타트업과 교류를 통해 진출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기획한 것. 프로그램은 국내 1주, 베이징 3주 등 모두 4주로 진행되며 중국 현지 인턴 매칭, 중문 사업 자료 준비, 투자자와 파트너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한 이후 중국에서 현지 투자심사역 멘토링, 법무와 세무, 특허 등 멘토링, 현지 유사 스사트업 네트워킹, 사업 파트너와 투자사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AI와 IoT를 활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며 모두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하려면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AIN, 국내 첫 밋업 개최=래블업과 커먼컴퓨터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특화 블록체인인 AIN(AI Network)가 첫 밋업 행사를 8월 3일 서울 구글캠퍼스 중앙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넘어 오픈 리소스 커뮤니티로. 개발자 100명이 AI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 가능성과 동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국민대학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연구실 이민석 교수, 서울대학교 블록체인학회 디사피어 김재윤 회장, AIN 김준기 CTO, 김민현 공동 창업자가 연사로 참석한다. 신정규 AIN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AIN은 개발자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오픈소스에서 나아가 누구나 자유롭게 자원을 쓸 수 있는 오픈리소스(Open resource)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내용은 AI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P2P금융협회,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입장 발표=한국P2P금융협회가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적격 P2P금융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협회 측은 이번을 계기로 P2P 금융을 이용 중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산업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발표로 P2P 금융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이 14%로 인하되면서 과세 형평과 공유 경제 활성화를 동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 또 세율 인하 대상을 인허가를 받은 적격 P2P금융회사로 한정해 부적격 기업을 걸러내고 건전한 운영을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장은 “최근 일부 비회원사의 불건전영업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그 영향이 업권 전체에 미쳤다”며 “P2P금융 투자에 따른 이자소득 세율 인하라는 당국의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시장 개척과 공유경제 활성화라는 P2P금융의 순기능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회 역시 회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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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노래의 맛 ‘딩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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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노래가 있다. 노동의 고됨을 잊기 위해 흥얼거리는 노동요부터 기분 좋을 때 저절로 흘러나오는 노래까지. 누군가는 노래를 부르고 다른 누군가는 들어왔다. 노래가 주는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시간, 장소, 사람에 따라 떠오르는 노래가 다르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부르느냐에 따라 노래로 전달되는 감정도 다르다. 삶 속에 가까이, 그리고 흘려보내는 노래를 기록할 수는 없을까. 딩고스타는 스마트 영상 노래방을 통해 삶 속의 노래를 담고 있다.

부르는 맛 살렸다 딩가스타’=“노래를 부르는데 필요한 기술적 요소를 총 망라한 서비스” 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가 딩가스타를 소개했다. 딩가스타는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으로 노래방과 영상이 결합된 서비스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소리가 흡사 뮤직비디오처럼 저장되는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쉽다.

금 대표가 노래 부르는 맛을 살리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은 반주와 마이크다. 자체 제작한 반주로 몰입감을 높이고 다양한 음장, 편집 기술을 통해 사용성도 높였다. 노래를 부를 때는 자신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흡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생동감을 전한다.

여럿이 함께 즐기는 맛도 놓치지 않았다. 솔로, 파트별 노래 스타일 선택을 통해 여럿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딩가스타 내에서 사람을 모집하거나 함께 부르고 싶은 이에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래 후에는 다양한 영상 필터와 편집 기술을 활용해 나만의 음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내역은 피드에 저장되고 SNS처럼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3세대 디지털 음악 시장이 왔다=금 대표는 2000년대 초 위즈맥스를 창업한 1세대 디지털 음악 시장을 경험했다. 이후 CJ E&M과 SK플래닛에서 디지털 음악 서비스의 성장과 분화를 겪으며 다시 스타트업 생태계로 뛰어들었다. 디지털 음악 시장의 전면에서 변화를 직감했기 때문이다. 금 대표는 음원을 소유하는 1세대 디지털 시장과 스트리밍으로 대표되는 2세대 디지털 음악시장이 기술 고도화에 따라 3세대 디지털 음악으로 넘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3세대 음악 시장은 음악을 듣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금 대표가 말하는 3세대 디지털 음악시장에서는 음악이 생활이 된다.

시대의 변화도 맞물리고 있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노래를 하거나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데 소극적이었다면 오늘날은 달랐다. SNS, 미디어 활용에 익숙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인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으로 노래를 부르고 공유하는 것 자체가 문화가 되고 있다. 금 대표는 “이른바 노래를 가지고 노는 세대가 탄생했다”고 첨언했다.

하지만 ‘노는 시장’은 기술적 진보나 혁신이 없던 분야였다. 음악 감상 시장은 디지털의 옷을 입고 다운로드, 스트리밍, 공유, 큐레이션 등으로 발전했지만 노래방 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를 게 없었다. 노래를 부르는 행위를 담아내는 기술이 부족하거나 디지털 기기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금 대표는 때가 왔다가 생각했다. 스마트폰 사양이 좋아지고 누구나 항유할 수 있게 되면서 문턱은 낮아졌다. 기술만 있으면 가능성이 보이였다. 딩고스타 기술개발에만 2년을 쏟아 붓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아티스트와 팬덤이 모이는 플랫폼=1,2세대 디지털 음악이 유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라면 3세대 디지털 음악은 이와 궤를 달리한다. 금 대표는 “아티스트 가치가 시장을 넓혀나가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음반에서 음원 시장으로 변화하면서 아티스트의 활동 공백기는 점점 짧아졌다. 빠른 활동 주기는 물론 SNS, 개인 방송 등 소통창구를 통해 팬과의 접점을 넓혀간다.

딩가스타도 이러한 변화와 같은 선상에 서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플랫폼으로 작동한다. 금 대표는 “단순히 노래방 앱이 아니라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기고 교류하며 공감하는 일종의 플레이그라운드”라며 “유명 아티스트는 물론 인디가수, 지망생, 노래를 즐기는 일반 사용자가 모이는 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무대를 누빌 청년과 만날 것=“전 세계인이 즐겨쓰는 스마트 싱잉앱“ 금 대표가 그리는 딩가스타의 모습이다. 이를 위해 부르는 맛은 더하고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은 넓혀나간다. 스마트 노래방 앱은 VR·AR을 통해 원격으로 서로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플랫폼에서 나아가 음악 반주를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금 대표의 목표는 단순히 딩가스타가 유명해지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진짜 목표는 글로벌 서비스 딩가스타를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다. 현재 기술적 플랫폼은 거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딩가스타는 내년부터는 북미,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할 계획이다. 금 대표는 ”스웨던 스타트업이 만든 스포티파이가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됐다. 한국의 스타트업 딩가스타 또한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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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억 투자 유치 브리치 “글로벌 서비스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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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가 현대기술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인터베스트, 캡스톤파트너스, 제넷으로부터 38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브리치의 누적 투자액은 72억 원이 됐다.

브리치는 가로수길이나 홍대 등 트렌드 거리에 위치한 페션샵 상품을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서비스 2년 만에 연매출 200억 원을 넘었고 롯데백화점 내 5개 매장 오픈, 지롤라모 판체타와 공동 브랜드인 지로몬도를 론칭하는 등 옴니채널 솔루션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용덕 현대기술투자 이사는 “실제로 월 1억 이상 매출샵이 늘어나는 등 로드샵을 위한 유니크한 옴니채널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진욱 브리치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 브랜드와 소비자가 쓰기 편리한 커머스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며 “일본에서의 투자와 이커머스 협업을 통해 한일 콘텐츠 및 마케팅을 아우르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브리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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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질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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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칼럼] 지난 4월, 멘토의 역할에 대한 칼럼을 쓴 바가 있다. 멘토는 멘토링 또한 고유의 전문 영역이어야 하고,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식과 경험의 바탕 위에 멘토링 스킬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오늘은 멘토링 스킬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질문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특히 요즈음 널리 행해지고 있는 ‘코칭’에서의 질문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출처=gettyimages

좋은 질문을 하게 되면 문제의 반은 해결된 것이다. 우리가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답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즉, 답을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은 많은 경우 모순된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거나, 혹은 문제를 어느 한편에 치우쳐서 바라보기 때문인 경우가 많이 있다. 문제를 바라보는 각도를 달리 하기만 해도 해결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흔히 갖는 고정관념 때문에 그 역시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경우 질문을 통해서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문제를 새로이 봄으로써 해결안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되기도 한다. 그 질문은 스스로 던질 수도 있고, 때로는 타인이 제삼자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질문을 던져서 그 효과를 얻기도 한다.

질문이 주된 도구로 사용되는 분야가 있다. 바로 최근 다방면에서 사용되는 코칭이다. 코칭을 배우기 전에는 코칭이라는 것이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이 새로이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지도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코칭을 배워보니 코칭은 “가르치거나 지도하는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질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칭은 인간에게 세 가지 특성이 있다고 전제하고 있다. 그것은 Holistic (전인적), Creative (창의적), Resourceful (자원을 가진) 하다는 것이다. 처음 이 개념을 접할 때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코칭을 받는 것은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들은 코칭 받는 내가 이미 답안을 갖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조금 생각해보면 두 개의 개념은 단지 관점을 달리 했을 뿐, 사실은 같은 말이다. 코칭을 받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은 현재 그렇다는 것이지, 영원히 그러하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코칭을 받는 것은 잠재되어 있는 탁월함의 씨앗을 발현시키는 과정인 것이다.

코칭에서 조금 확대하여 이를 리더십에 활용하는 코칭 리더십도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조직원들이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 코칭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해결안을 도출할 수 있다면, 자발성과 해결안에 대한 주인의식이 강해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코칭 리더십은 미래 조직 상황에 꼭 필요한 특질이라는 생각이다.

코칭의 이러한 접근 방법을 멘토링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을 것이다. 멘티는 많은 경우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고, 아는 것 또한 제한된다. 그래서 경험이 많고, 아는 것이 많은 멘토가 멘티에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멘토라 해도 멘티가 가진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을 수는 없다. 그러한 경우에도 멘토는 질문법을 통하여 멘티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코칭의 그 원리를 활용하여 지식이나 경험을 전달하는 것 못지 않게 도움이 되리라.

그렇다면 좋은 질문은 어떤 것일까?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좋은 질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좋은 질문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쓰거나, 혹은 좋은 질문이 아닐 것이라는 불신에 질문을 못하는 상황이 생겨서는 안될 일이다. 그것이 진지하기만 하다면 “모든 질문은 좋은 질문이다”고 말하고 싶다. 코칭에서도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에는 몇 개의 평이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예를 들면, “사업을 진행하는 데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되기를 원합니까?”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무엇이라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해내는 데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그것 말고 또 무엇이 있습니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까?” 실제 코칭 체험을 해보면, 이와 같은 매우 평이한 질문을 받고도 답을 쉽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질문을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상황을 다시 이해하게 되며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해 내게 된다.

코칭은 탁월함을 추구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탁월함으로 이끄는 지혜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다. 탁월한 답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이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고 해낼 수 있는 최선을 찾아 실행을 거듭한다면, 그것이 결국은 탁월함으로 이끄는 길이라는 지혜를 깔고 있다는 생각이다. 멘티는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멘티가 뛰어난지 부족한지를 평가하는 것이 멘토의 역할은 아니다. 주어진 역량과 상황 하에서 멘티가 목표를 뚜렷하게 하고, 한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멘토의 역할일 것이다. 자그마한, 그러나 애정과 진지함을 담은 질문이 멘토의 그 역할을 도와줄 것이다.

엔슬협동조합은 대기업 은퇴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업화와 시드투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법인 엔슬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엔슬멘토단의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은 벤처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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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선보인 新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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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신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eyy)의 첫 번째 호텔인 ‘헤이, 춘천’을 공식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헤이는 야놀자가 추구하는 R.E.S.T. 플랫폼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구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일상과 여가 전반의 콘텐츠를 제안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누리고 싶은 라이프스타일과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 브랜드의 첫 번째 지점인 헤이, 춘천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어 여가와 휴식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봄이 먼저 찾아오는 곳을 의미하는 ‘춘(春)’관과 유유히 흐르는 공지천이 바라보이는 ‘천(川)’관 두 개의 동으로 구성, 춘천의 도심뷰와 강변뷰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간 인테리어에는 헤이의 ‘코지(Cozy)’ 콘셉트가 적용됐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친환경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객실은 더블, 트윈, 디럭스더블, 트리플, 패밀리 등 총 5가지 타입이다. 여행객 구성을 반영한 여러 타입의 객실, 객실에 머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마하 무비룸, 그리고 프레임리스 베드, 미끄럼틀, 어린이 가구, 대형 욕조 등을 갖춘 패밀리 룸 등 여행 타입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야놀자가 최근 론칭한 레저·액티비티와 소셜 액티비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춘천지역의 유명 관광상품과 레저 액티비티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북한강 레인보우 패스’를 호텔 로비 키오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리마켓, 지역 축제, 지역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이벤트 등 춘천 로컬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체험형 소셜 액티비티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임상규 야놀자 부사장은 “‘헤이, 춘천’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가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국내 최초 맞춤형 여가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며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지향하는 야놀자의 비전을 녹여낸 ‘헤이, 춘천’을 시작으로 여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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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면서 광고하는 ‘스마트배달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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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용 IoT 광고 솔루션 스마트 배달통을 개발한 (주)뉴코애드윈드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1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스마트 배달통은 배달통에 LCD 디스플레이 3면과 초고속 무선통신망(LTE-M)을 장착하여 실시간으로 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배달통으로 배달대행을 요청하면 배달을 하는 동안 오토바이의 배달통에서 해당 음식점의 상호 및 광고가 무료로 집행되며, 배달이 완료되면 자체 시스템에 등록된 유료광고가 나오는 구조이다. 이렇게 광고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스마트배달통의 배달기사에게 분배되며, 자영업자는 무료로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주는 오토바이의 기동성으로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해 광고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의 배달대행 생태계는 배달기사가 대행업체와 시스템 프로그램업체에 연간 720만원에서 많게는 1천 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이런 배달대행 생태계에서 배달기사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건수를 배달해야한다. 그러다 보니 배달기사의 근무환경은 열악해지고, 교통사고에 노출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 배달통은 이런 배달대행 생태계에서 실시간으로 광고를 관리하는 중앙 시스템과 배달기사의 오토바이에 장착하는 하드웨어 스마트 배달통, 그리고 광고가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하여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의 첫 발을 크라우드펀딩으로 내딛었다. 국내 특허뿐 아니라 PCT 국제 출원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EU연합,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러시아,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총 52개 개별국에 해외 특허도 출원했다.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LG 유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C 인증 및 ISO 9001 인증도 마친 상태며 이번 펀딩 이후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뉴코애드윈드 장민우 대표는 “1999년부터 배달대행 및 퀵서비스 회사를 경영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관계자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 배달통’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우리 기업의 가치에 공감하고 투자해주신만큼 국내 서비스 확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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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톤, 파운데이션엑스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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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립톤 (CryptOn)이 글로벌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데이션엑스 (FoundationX)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체결로 크립톤과 파운데이션엑스는 누구나 쉽게, 금전 투자 없이도 암호화폐를 획득·저장·교환 할 수 있는 올인원 크립토 서비스 플랫폼 (All-in-One Crypto Service Platform) 구축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쓰일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크립톤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투입한 ‘시간’을 ‘코인’으로 교환한다는 핵심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매출·플랫폼 사용료·토큰발행량 등을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용자 정보에 대한신뢰에 기반해 사용자가 제공하는 시간의 가치와 코인의 가치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모델을 단계적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립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정주형 벡터스 (Vectors) 대표는 2002년 만 28세의 나이로 웹에이전시 이모션을 코스닥 (KOSDAQ)에 직상장시키며 ‘코스닥 최연소 CEO’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km’를 개발하기도 한 창업가 출신의 벤처경영인이다.

정 대표는 “기술이나 투자 일변도로 발전하고 있는 블록체인에 인문학적 가치와 실용성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 창출을 시도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크립톤 프로젝트”라며 “크립톤과 파운데이션엑스의 파트너십은 본질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하는 ‘블록체인 국가대표’ 간의 협력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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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창의세미나S 시즌5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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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코리아랩, 창의세미나S 시즌5 개최=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1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마다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창의세미나S 시즌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세미나S는 관객 참여형 강연 프로그램으로 보고 듣고 참여하는 앙뱡향 강연 프로그램을 추구한다. 8월은 워라벨, 9월 케린시아, 10월 가심비, 11월 소확행 등 매월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 분야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 8월에는 1일 웹툰 작가 김풍, 8일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디자이너, 22일 헬스트레이너 숀리 등이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첫째 셋째 수요일 1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참가하려면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페이오니아, 글로벌셀링 네트워킹 포럼 개최=페이오니아코리아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8월 1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셀링을 위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A-Z 팁을 주제로 아마존과 케이몰24, 쇼피, 마이몰 등 국내외 파트너와 글로벌 셀러, 업계 관계자는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전 세계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호주 시장 인사이트, 일본인 셀러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비법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안내한다. 또 디지털 수출 대금 정산 서비스, e커머스 시장 트렌드, 초보 셀러를 위한 배송과 마케팅, 부가세 납부 방법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관련 업체 17곳의 부스도 운영한다. 포럼은 무료 진행되며 참가하려면 페이오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혁신센터, 코딩강사 양성 과정 마무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31일 코딩 강사 양성과정인 ‘시원하는 코딩’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 25명과 1,2기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습 활동 경험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진행한 것. 이번 참가자는 지난 6월 최종 111명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발한 것이다. 7월 16일부터 10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별도 신청 받은 초중등생 80명이 현장 실습 교육 대상자로 참여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늘어나는 초중고교 코딩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과정”이라면서 “수료생이 바로 현장으로 나가 학생을 가르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리언스, 우리은행 DB 접근제어 바이오 인증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이리언스가 우리은행 DB 접근제어 바이오 인증 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홍채 인식 알고리즘과 제품 개발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존 2차 인증으로 사용하던 모바일 OTP를 바이오 인증 시스템으로 대체 구축하기 위해 이리언스를 홍채 알고리즘 및 제품 개발 공급사로 선정한 바 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앞으로 금융권에서 바이오 인증 분야에 대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이번 사업 공급자 선정에 따라 기술력을 공인 받았을 뿐 아니라 유사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엘솔컴퍼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획득=엘솔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 외에도 엘솔컴퍼니 측은 기존 품질 경영 국제 표준인 ISO 9001,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까지 성장을 위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점을 각인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노비즈 인증 획득에 따라 진행 중인 프로젝트 레디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자사 기술력을 구현해 앞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덧붙였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해 엘솔컴퍼니가 계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안정되고 탄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형 기업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니콘내콘, 거래액 12·월 방문자 6만명 돌파=니콘내콘이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2억 원 달성, 월 방문자 6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니콘내콘은 커피숍, 편의점, 베이커리 등 모바일 상품권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통해 평균 35%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해왔다. 에스크로 기능을 곁들이는 한편 쿠폰 사용에 장애가 발생하면 액면가 보상을 하는 안심 보상제, 출금 수수료 무료 정책도 실시하고 있다. 또 공식앱 외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간편한 모바일 쿠폰 거래도 지원한다. 현재 200여 종 상품권이 거래 중이며 회사 측은 연내 백화점 상품권을 포함해 280종까지 늘릴 방침이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아이,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후원=아이템아이가 오는 8월 3∼5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아이엠아이는 참가한 관객을 위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 게임존에선 룰렛과 주사위, 물풍선받기, 뒤로 멀리뛰기 등 참여자에게 돗자리와 비닐백팩, LED 야광밴드, 부채, 쿨스카프 등을 제공한다. 또 포토존도 운영한다. 그 밖에 자신의 SNS에 포토존과 페스티벌 지역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부스에 제시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윌라, 무료 오디오북 행사 진행=윌라가 8월 한 달간 여름 독서를 위한 무료 오디오북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중 신규 가입자에게 오디오북 2권을 무료 제공하는 것. 이달의 책 2권 중 1권과 인기 오디오북 중 1권을 고를 수 있다. 윌라가 선보이는 8월 이달의 책은<비행운-너의 여름은 어떠니>와 <오리지널스>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24년 만에 이례적인 폭염으로 서점가가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역시 이용자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오디오북 입문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잉, 다이닝 프로젝트 어쎈틱 다이닝 진행=포잉이 다채로운 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 시리즈 어쎈틱 아디닝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한다. 첫 프로젝트로 권우중 셰프와 이준 셰프, 옥동식 셰프와 함께 6핸즈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 셰프 3인은 전형적이 아닌 냉소면, 깻잎 바닐라 들기름, 육회 캐비아 등 새로운 한식을 선보여 한식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으로 1인 예약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셰어 옵션도 준비한다. 최혜원 포잉 콘텐츠 팀장은 “외식 문화의 발전을 위해 셰프에게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장을 열어주고, 미식가들에게는­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 태블릿PC 앱 구매 이벤트=에누리 가격비교가 8월 한 달간 태블릿PC 앱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탭, 레노버탭, 샤오미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앱을 통해 태블릿을 구입하면 바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등 5만원, 2등 3만원, 행운상 1만원 등 1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28일 발표될 예정. 그 밖에 커피나 문화, 외식 등 상품권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누리 e머니를 구입금액 중 최대 1.5%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한국공인인증서비스·엔트러스트데이터카드·솔트웨어, MOU 체결=앤트러스트데이터카드가 한국공인인증서비스, 솔트웨어와 멀티팩터 인증 방식을 적용한 포털 플랫폼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3사는 멀티팩터 기반 인증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으로 포털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 변화하는 포털 플랫폼 환경에 확장성을 고려한 멀티팩터 인증 플랫폼을 추가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인증 부분 고객 만족도와 사용자 경험을 높여갈 방침인 것. 백건대 한국공인인증서비스 대표는 “엔트러스트, 솔트웨어와 상호 협력해 고객이 요구하는 한층 더 향상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실제 이번 협력 체결과 동시에 한전원자력연료에 포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큰 성과를 이뤄낸 만큼 이번 협약이 3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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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릴레이, 111억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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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레이더릴레이가 8월 1일(현지시간) 111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블록체인캐피털, 터스트벤처스, 디스트리뷰티드글로벌, 리시프로컬벤처스, 콜라보레이티브펀드 등이 참여했다.

앨런 커티스 레이더릴레이 CEO는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 기업 상당수는 시드 펀딩에 이미 참여한 곳”이라면서 그만큼 자사가 토큰 경제를 제대로 이끌고 있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블록체인캐피털 스펜서 보가트 파트너는 “레이더릴레이는 꾸준히 능력을 입증하면서 수준을 높여왔다”면서 “주목할 만한 건 앞으로 나올 제품 로드맵과 기회”라고 말했다. 조던 노프 터스크벤처스 파트너 역시 “탈중앙 거래소는 암호화폐 거래의 차세대 주자”라면서 레이더릴레이가 직관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적절한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줬다.

레이더 릴레이는 탈중앙 암호화폐 거래소다. Ox 프로토콜로 만든 P2P 방식 이더리움 토큰 거래 플랫폼인 것. 오더북 주문을 중계하는 역할만 하며 실제 사용자의 자산을 보유하는 건 아니다. 엄밀하게 말해 기존 거래소가 아닌 중계소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해킹이나 비도덕적 행동 혹은 실수 등으로 위험이 발생할 경우 소유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기존 거래소의 문제점을 해소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현재 150개국 사용자, 토큰 170개 이상을 거래할 수 있다. 거래량은 1,500억 원 가량이다. 레이더 릴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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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창업가에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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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가만이 지닌 비즈니스 역량이 있다면? “여성과 남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 여성 중소기업 CEO,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18 올리브영 우먼 리더스데이’에서 최희진 어스맨 대표가 답했다. 전 세계 남녀를 둘로 나눠 장단을 비교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보다 최 대표는 “개개인이 가진 특수성이 더 큰 차이를 갖는다”고 말했다.

특히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꿈, 색깔, 장단점이 분명한 사람들일 것”이라며 “본인을 여성으로 국한해 생각하기보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그 안에 어떤 생각과 씨앗,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본인이 하려고 하는 사업에서 어떻게 발현시킬 수 있을지를 검토해보라”고 조언했다. 막막하고 불안한 20대, 막연히 하고 싶은게 있지만 무서워서 선뜻 나서지 못했던 그 시절, 최 대표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창업을 꿈꾸는 20대 여성에게 ‘어스맨’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했다.

최 대표는 2011년 5월, 1인 기업으로 어스맨을 시작했다. 어스맨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무역을 통해 지구촌 곳곳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확산시키는 공정무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개발도상국 생산자를 도움을 줘야하는 수동적 개체로 보는 것에서 나아가 동등한 관계에서 무역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소비자에게는 공정무역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고 일상 속에 공정무역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먹거리, 패션, 생활용품 등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어쩌다가” 최 대표가 밝힌 어스맨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학교, 기업, 사회 진출까지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대로 살아왔다. 하지만 회사 생활 3년 반, 풀리지 않은 갈증이 느껴졌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걸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던 시점 그는 생각했다고 한다. “존재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게 아니라 생명력 넘치고 생생하게,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 최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인도로 떠났다.

8개월간의 방랑 생활이 이어졌다. 인도, 라오스 등 발길이 닿는 곳에서 생각했다. “원하고 고민하는 것을 실제로 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이었는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그는 라오스에서 공정무역 인턴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경영을 전공하고 종합상사에서 일하던 경험이 공정무역으로 이어진 셈이다. 한국으로 돌아온 최 대표는 어스맨을 설립했다.

만 7년간 어스맨으로 살아온 최 대표, 여성창업자로 느끼는 한계는 없었을까. 최 대표는 오히려 회사생활을 할 때 여성으로의 한계를 더 느꼈다고 답한다. 남성 중심적인 조직에서 오히려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아졌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 제기부터 개선까지 시간이 걸리는 큰 조직과는 달리 스타트업은 당장 바꿔나갈 수 있는 칼자루를 쥐게 된다. 최 대표는 “창업한 시점부터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사람, 파트너와 관계를 맺는다. 때문에 오히려 여성 리더들이 많아져서 여성 리더가 만드는 건강하고 색다른, 다양한 색깔을 가진 조직문화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예측 불가능함으로 느껴지는 불안, 예측 불가능함을 컨트롤할 수 없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 창업을 한다는 건 이 두 가지가 거의 매일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을 겪는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스타트업을 한다. 마음 속 깊이 하고 싶었던 일이기에 혹은 살면서 꼭 풀고 싶은 문제이기에. 저마다의 이유와 사연이 묻어있다. 그리고 각각은 힘든 순간을 버티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체득한다. 최 대표의 비법은 단단함과 유연함. 그는 “변수에 조급해하지 말고 스스로의 지향점과 신념을 가질 것, 더불어 모든 자원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스스로가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유연함을 가지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래 여성리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18 올리브영 우먼 리더스데이’가 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올리브영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성 리더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여성 사업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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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버티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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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체인 기반 프로젝트 리버디(Liberdy)가 프리미엄 광고 네트워크 ‘정글엑스(JungggleX)’를 운영하는 게임베리와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리버디는 현존하는 데이터 기반 광고 시스템을 기반 삼아 최종 유저 데이터 노출, 제어 및 정확성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리버디는 유저들에게 그들의 데이터 사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며 개인에게 각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제공함으로써 회사가 EU의 GDPR 요구 사항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베리는 이번 리버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글엑스 광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광고주에게 더 많은 타깃 유저 데이터를 제공 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각자의 데이터 공유 및 관리에 대한 보상을 받고 매체들은 유저들의 데이터를 사용할때 EU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만 한다.

게임베리의 임형철 CEO는 “정글엑스를 사용하는 매체와 광고주는 정보 공유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은 유저들의 더 나은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체와 광고주는 리버디의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으로 EU의 GDPR 을 준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버디의 CEO Koby Ram은 “우리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정글엑스의 광고주들은 더 훌륭하게 타깃팅된 유저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고 매체들은 더 나은 수익을 얻으면서 자동으로 GDPR을 준수할 수 있게되고 또한 유저들은 자신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소유하고 공유 할 수 있으며 공유에 대한 보상 또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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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트림, 농업 포털 사이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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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트림이 8월 1일 농업 포털 사이트를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홈페이지에는 농업 관련 주요 기사는 물론 국내외 농업 동향, 농업에 관심이 높은 도농 회원간 소통을 위한 게시판, 농업 행사 일정과 채용 정보, 전통시장 탐방과 농업 유관 업체 대표 인터뷰, 농업단체별 만족도 평가 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 홈페이지 메뉴 체계와 배치를 깔끔하게 정돈해 접근성을 높였고 모바일 페이지를 따로 제작했다는 설명. 한편 팜스트림 측은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50개 업체에 한해 무료 광고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팜스트림 측은 “이번 홈페이지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자청, 우리 사회의 농업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스트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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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차보다 사람 선택 중요” 픽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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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딜이 중고차 허위 매물 피해 예방 플랫폼인 픽딜 서비스를 시작했다.

픽딜은 딜러 경험 평가와 리뷰 정보, 차량 허위 유무 판별 정보를 제공하는 허위 매물 피해 예방 플랫폼을 지향한다. 좋은 중고차 거래를 위해 필수적인 판매자, 딜러의 정확한 정보 확인을 거칠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통해 비양심적인 일부 업체로 인한 미끼나 허위 사실로 인한 소비자 손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기존 중고차 거래 사이트는 차량 위주 정보 제공이 대부분이지만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 픽딜은 검증을 통해 선별한 픽업딜러와 고객 거래, 고객이 직접 평가한 딜러 경험 평가와 리뷰 정보를 곁들여 딜러 정보 확인은 물론 딜러를 택해 구매를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 정보 조회 신청을 해 차량 허위 유무에 대한 판별 정보를 확인해 허위 매물 피해 예방도 가능하다. 픽딜은 피해사례 공유하기 서비스를 더해 회원이 피해 사례를 공유, 2차 허위매물 피해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차량 비교 견적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딜러의 복수 견적을 통해 최적의 견적을 찾아볼 수 있고 구입 중고차를 확정해 의뢰하면 차량 검증 요원인 픽맨이 현장을 먼저 방문해 차량 상태를 현장 검수해주는 차량 사전 검수 서비스도 진행한다.

심영섭 픽딜 대표는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차보다는 사람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픽딜 허위매물 피해 예방 플랫폼을 통해 보다 정확한 차량과 픽업딜러 경험 평가 정보를 공유해 소비자가 올바른 차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선순환시키겠다”고 밝혔다. 픽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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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유치 데이트팜 “로컬 광고 플랫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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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팝을 운영 중인 텐핑거스가 대성창업투자, 에트리홀딩스, 기존 투자자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23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은 37억 원이다.

데이트팝은 뻔한 데이트 코스가 아닌 색다른 놀거리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지역별 콘텐츠 4,000개를 제공하고 월 사용자 12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80만 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 1년간 놀거리에 특화한 광고 프랤폼 역할을 하는 지역 제휴점도 꾸준히 확대해왔다. 현재 제휴점은 800여 곳이다.

신동해 텐핑거스 대표는 “데이트팝은 큐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로컬 광고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광고 모델인 팝딜로 빠르게 제휴점을 확대중”이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제휴점 전국 확장과 로컬 광고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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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 미국 임상화학회서 암진단 장비 ‘마크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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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가 미국 임상화학회(AACC)에서 암 진단장비 마크비(markB) 기술을 발표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미국 임상화학회는 전 세계 체외진단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해당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로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렸다.

마크비는 손끝에서 채혈한 한방울의 혈액에서 질병 표지자를 검출하는 현장검사(POCT, Point of Care Testing) 장비다. 혈액주입과 동시에 면역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수행하여 10분 이내에 검출을 완료하는데 이는 비비비의 원천기술인 자동 혈장분리 기술과 자성 나노복합체 기반의 면역분석기법을 바탕으로 한다. 30분 이상 소요되는 기존의 원심분리 방식이 아닌 전혈에서 자동으로 순수 혈장을 분리한 후 자성 나노복합체의 전기화학 신호를 측정하여 질병 표지자를 정량화 하는 방식이다. 비비비는 이 방식으로 기존 면역분석기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하여 진단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병원 대형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검사시간과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비비비 황현두 부사장은 “전립선암(PSA), 간암(AFP), 대장암(CEA) 3종 종양 표지자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며 “암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 마커에 적용할 수 있다”고 암에서 시작해 심혈관계 질환, 알츠하이머로 확장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황 부사장은 “손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크기와 무게로 사용성을 높였다”며 “병원 뿐 아니라 응급상황, 가정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현장진단과 자가측정이 마크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비비비는 이번 AACC 기술발표에 이어 오는 11월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8>에서 마크비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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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달러 조달한 그랩 “슈퍼앱 입지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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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홀딩스가 20억 달러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에 이어 미래에셋아시아그로쓰펀드, 오펜하이머펀드, 핑안캐피털, 신다사이노락투자운용사, 올스타즈인베스트먼트, 벌컨캐피털,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맥쿼리캐피털 등이 투자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밍 마 그랩 대표는 “그랩은 현재 동남아 소비자 수백만 명과 기업가가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인 O2O플랫폼”이라면서 “동남아 시장의 급성장하는 기회를 포착하기위해 그랩과 함께 하려는 글로벌 전략적 투자자 및 파트너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랩 측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역내 수백만 사용자가 찾는 선도적인 슈퍼앱이 되기 위한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제휴를 맺어 일상 생활 관련 서비스 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랩은 현재 매장 결제가 가능한 그랩페이, 음식 주문 서비스인 그랩푸드, 택배 서비스인 그랩익스프레스 등을 제공 중이다. 그랩은 오픈 플랫폼 전략을 통해 일상생활 슈퍼앱이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이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주문형 식료품 배달 서비스인 그랩프레시를 선보인 데 이어 하반기 다른 동남아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랩은 또 이번 유치 자금 상당수를 인도네시아 내 입지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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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유튜브, 2018 유선생 아카데미 후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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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선도기업 3개사 추가 MOU 체결=경기도가 VR과 AR 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연합체 NRP 얼라이언스에 3개사를 추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RP 얼라이언스 전체 파트너십 기업은 35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기업은 미국 디센트럴랜드, 영국 VR포커스, 캐나다 컨트롤브이다. 한편 NRP 월드와이드 캐나다에 참여한 레드로버는 컨트롤브이와 국내외 마케팅 협력, VR/AR 콘텐츠 개발과 공급 등 MOU를 체결하는 등 NRP얼라이언스 MOU를 통한 후속 연계 협력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컨트롤브이 로버트 브루스키 CFO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만나게 된 수준 높은 VR, AR 기업과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2018 유선생 아카데미 후원=유튜브는 지난 8월 1일 구글캠퍼스에서 열린 유튜브를 활용한 학교 교육 가능성을 탐구해보는 2018 유선생 아카데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글 에듀케이터 그룹 사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교육 관련 종사가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유튜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 제작과 편집 방법, 채널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교과목 특정 주제 관련 영상을 선정해 영상 커리큘럼을 관리할 수 있는 재생목록 활용법도 소개했다. 또 실제 교사의 활용 사례도 발표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도티가 콘텐츠 제작과 소통 방법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한편 2018 유선생 아카데미는 9월 7일까지 직접 큐레이션한 재생목록도 응모 받을 예정이다. 1차 선정된 교사는 1년간 유튜브가 제공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하임바이오, 폐암 치료용 악제학적 조성물 특허 획득=하임바이오의 고시폴 및 펜포르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폐암치료제는 하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대사함암제 NYH817100 관련 특허로 일본과 유럽 특허 획득에도 성공했다. 하임바이오 측은 표적 치료제가 아닌 모든 악성종양에 공통된 대사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하는 악물이어서 대부분 암종에 치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임바이오는 하반기 비임상이 끝나는 대로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제출할 예정. 임상1상은 국립암센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준비 중이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는 “2014년 국내 특허 획득 이후 세계 최대의 암시장이자 세계 의학의 중심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과 유럽에서도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며 “이로써 세계 대사항암제 기술 선도 기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참새잡화, 크라우드펀딩 목표 1억 초과 달성=청년 워크웨어 브랜드인 참새잡화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진행 중인 <겨울의 옷 한텐> 프로젝트가 시작 2일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는 한편 모금액 1억을 초과 달성했다. 한텐은 일본에서 흔히 입는 실내 방한복. 2일 기준 모금액은 1억 730만 1,000원, 후원자는 1,117명이다. 한텐은 국산 원단과 누빔용 솜으로 제작하고 자체 제작한 누빔 원단을 이용했다. 블랙과 브라운, 그레이 3가지 색상을 준비했고 대소 2가지 사이즈로 나눠 성별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다. 한 벌 가격은 7만 5,000원이며 크라우드펀딩은 8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씨엠, 액티비티 여행 상품 서비스 시작=원투씨엠은 일본 온라인 여행사 벨트라와 협업해 국내에서 벨트라코리아 사이트를 열고 전 세계 액티비티 여행 상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해 현지 여행을 가서도 모바일로 곧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버전 개편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벨트라코리아를 통한 구매고객 경품을 제공하는 것. 이벤트는 기간 중 구매 후 9월 30일까지 현지 방문해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벨트라코리아는 그간 국내 여행객이 못 본 글로벌 현지 투어 서비스를 다수 보유, 차별화된 현지 투어 상품을 제공해 여행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버이츠,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우버이츠가 서울 출시 1주년을 기념해 50% 특별 할인,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우버이츠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8월 15일까지 우버이츠 앱 신규 가입자는 첫 주문을 할 때 100여 개 파트너 식당을 대상으로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에게도 선착순 깜짝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 또 8월 20일까지 우버이츠 계정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한 뒤 해시태그를 곁들여 자신의 계정에 올리고 참여완료 메시지를 보내면 선착순으로 우버이츠 1만원 식사권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 돈키호테와 할인 제휴=마스터카드가 일본 종합 할인 매장인 돈키호테와 제휴를 맺고 12월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2만엔 이상 구입하면 1,600엔 할인쿠폰을, 1만엔 이상이면 800엔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돈키호테에선 5,000엔 이상 구입하면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실제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전체 금액 중 8%를 추가 할인 받게 된다. 할인쿠폰을 이용하려면 마스터카드 홈페이지 내 돈키호테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 할인 쿠폰을 내려 받고 매장에서 제시한 뒤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매장 1곳에서 하루 1장만 쓸 수 있다.

샌드박스, 장삐쭈 이모티콘 출시=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인 장삐쭈가 7월 30일 회사에서 살아남기를 테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안기욱이라는 캐릭터에 장삐쭈의 더빙을 곁들인 이모티콘. 장삐쭈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더빙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8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SNL과 뜻밖의 Q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장삐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네이버랩스, 키즈폰 아키 기능 업데이트=네이버랩스가 키즈폰 아키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키는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키즈폰. 방학을 맞아 잇단 아동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6월 25일 위치 정확도 시스템과 약전계 지역에서의 저전력 알고리즘 개선을 진행하고 7월 26일에는 보호자앱에서 등록 자녀 일정에 맞춰 이동 경로와 상태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집중모드 사용성 개선, 방학모드 추가, 4개 언어 단어카드로 언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파파고 키즈도 추가했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는 “아키는 학습하며 진화하는 인공지능 위치 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위치 인식과 이동 탐지 서비스를 제공, 자녀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조사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즈노트,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 예방 기능 개선=키즈노트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비스 중인 기존 출석부 기능을 개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현재 4만 4,000개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80%가 사용 중인 만큼 기능 업데이트를 통한 실질적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석부 기능을 개선하면 출결 체크를 할 때 부모 스마트폰에 실시간 알림이 발송되고 교사가 실수로 출석 체크를 놓치지 않게 지정 시간에 출석 체크 확인 알람도 이용할 수 있다. 키즈노트 측은 현장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 브런치 작가 제안 기능 신설=카카오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에 작가에게 제안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브런치 작가와 협업을 원하는 파트너가 좀더 쉽게 작가를 발견해 자세한 소개를 살펴보고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 제안하기 기능은 작가 프로필 화면에 추가했다. 프로필 내 편지 봉투 모양 버튼을 누르면 출간, 기고, 강연 등 제안 종류와 내용을 입력한 뒤 제안 메일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 작가에게는 이메일과 브런치 앱 알람을 보내준다. 카카오는 또 제안하기 외에 작가 프로필과 검색 기능도 개편했다. 한줄 소개 외에 작가 활동 이력, 출간 작품, SNS 채널 등 포트폴리오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관심사나 작업, 활동 영역도 키워드로 표시할 수 있다.

윤민창의투자재단, 굿스타터 4기 모집=윤민창의투자재단이 굿스타터 4기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2016년 10월 창의적 인재 발굴과 혁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자산 총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4기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 외부 기관 투자를 받지 않았거나 1억원 이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대표자 나이 만 39세 이하인 예비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창의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10월 말경 선발되는 굿스타터 4기 스타트업에게는 1팀당 5천만 원 투자, 창업 공간 제공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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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성장성 높다” 넵튠, 19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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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9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1만 800원. 카카오게임즈는 3차례 투자를 통해 지분 11%를 확보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이 e스포츠와 MCN 등 신규 시장에 진출, 잠재력과 가치를 지녔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간접 기여해나갈 방침.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젠 대리만족과 재미를 느끼는 보는 스포츠의 시대”라면서 “e스포츠는 보는 게임이라 불릴 만큼 즐거움을 주고 있어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욱 넵튠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추가 투자와 전략적 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올해 안에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출시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모바일 RPG와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아크베어즈 역시 3분기 모바일 배틀로열 게임인 블랙서바이벌을 DMM게임즈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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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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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31일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워크숍을 열고 효과적인 크라우드펀딩 방법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텀블벅 김철민 에디터는 텀블벅에서 진행된 성공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과거에는 수요 예측을 제품을 만들고 나서야 취합할 수 있었지만 크라우드펀딩이 생기고 나서는 프로젝트 후원자의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강단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개선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크라우드펀딩 A TO Z’를 주제로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 전략을 소개했다.

그가 전한 첫 번째 전략은  만들고자 하는 창작 프로젝트를 펀딩에 맞게 설계하는 것. 시중에 없는 제품을 내놓거나 시중에서 반영하고 있지 못한 수요를 캐치하는 전략이다. 김 에디터는 고양이를 위한 정수기 ‘선인장 정수기 벚꽂 에디션’을 그 예로 들었다. 시중에 없었지만 잠재적 수요는 컷던 고양이를 위한 선인장 정수기로 목표 금액 1억 원 이상을 모집하며 후원자 1,239명을 끌어들였다. 또 대중에게는 이미 익숙한 텀블러란 제품을 장인의 걸작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로 소개, 목표 금액의 3배가 넘는 9,000만 원 이상을 모집한 알렉스 텀블벅도 소개했다. 특별할 것 없는 제품을 장인 정신으로 오랜 시간 공들인 제품이란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유저들의 구매와 바이럴에 효과를 준 것.

그는 “텀블벅 사용 유저를 고려한 마케팅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텀블벅의 유저는 약 70만 명으로 이 중 한 번이라도 프로젝트에 후원한 사람은 40만 명 정도다. 텀블벅 이용자들은 20~30대 여성, 얼리어답터, 1인 가구 등 특정 성향을 지닌 사용자가 많다.  김 에디터는 “크라우드펀딩 시작 전 프로젝트의 성격이 이들이 충분히 공감할만한 것인지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유저 분석을 통한 정확한 타깃 마케팅으로 이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향후 충성고객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러 프로젝트 중 플러스 사이즈 속옷 프로젝트는 여성 유저가 많은 텀블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김 에디터는 프로젝트 페이지 작성 시 자기소개와 제품 소개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펀딩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그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스토리 텔링식으로 전달하고 특히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창작자가 인상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다면 적극 활용하라고 했다.

또 제품의 사진, 영상 등을 사용해 시각 이미지는 강화하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 크라우드펀딩에 의미를 더하는 작업도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프로젝트를 런칭한 후에는 SNS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홍보를 전개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제작과정을 공개하며 후원자의 문의에 착실하게 응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에디터는 “비용이 들지 않는 바이럴 마케팅인 공유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주변 지인에게 단순히 홍보를 해달라는 부탁이 아니라 텀블벅과 같은 플랫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목표하고 있는 금액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하면 바이럴 되는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후원자는 단순 구매자가 아닌 미래의 단골고객”이라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제작사고, 배송 지연 등이 생길 경우 신속하고 정확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제품이 완성되면 약속한 전달일 까지 창작물을 꼭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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