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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illion to launch rare disease screening service early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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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healthcare accelerator Digital Healthcare Partners announced that it would be providing seed funding for 3billion, a Korean startup specializing in rare disease screening through human genome sequencing.

3billion
3billion is a spin-off of Macrogen, an international leader in DNA sequencing, and is developing a rare disease screening service that will check for roughly 4000 rare diseases with one simple test. Using next generation sequencing and bioinformatics technology, the clinical screening will be able to check for rare genetic conditions that take years to diagnose in current clinical settings. The company aims to provide undiagnosed patients with the hope of definitive diagnosis and possible treatments.

“By screening for thousands of rare genetic diseases at once, we offer great value to undiagnosed patients who cannot receive a definite diagnosis,” says CEO Changwon Keum. “Long term, our goal is to create a genome platform and service to help researchers develop new treatments for patients. ”

3billion co-founders Sehwan Kim, Changwon Keum(CEO), and DH Park.

The company is looking to the US, Europe and Middle East as its primary markets, with plans to get test results to customers within 2-3 weeks at a cost of around USD $2000. With other screening firms only covering 100-200 types of illness in their tests, it’s hoped that 3billion’s service, set to launch in January 2017, will prove competitive.

The recent investment is not the only support from Digital Healthcare Partners, who will also help 3billion create a business model, develop services and make sure its service meets regulations by consulting with medical professionals. 3billion is the first company to be part of the new accelerator which is made up of doctors and other healthcare industry exp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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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앱’ 불법 논란…스타트업 업계 반박 “시대에 맞는 혁신 계기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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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직장인을 연결하는 카풀앱을 정부가 규제할 조짐을 보이자 스타트업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7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카풀 목적으로 유료로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명문으로 허용하고 있는 적법한 사업이므로 카풀앱이 이를 중개한다고 중개행위만 불법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카풀앱은 출퇴근 시간 자가용 차량 소유자와 출발지 및 목적지가 같은 직장인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이다. 현재 스타트업 풀러스, 럭시 등이 성남시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지역과 부산 일부 지역에서 카풀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운영위원으로 비네이티브 김문수 대표, 야놀자 이수진 대표,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이음 김도연 대표, 한국NFC 황승익 대표가 활동하고 있으며, 약 70여 개 회원사가 가입하고 있다.)

이번 성명은 지난 2일 동아일보가 “국토교통부가 카풀 앱 운영이 계속되면 해당 지자체를 통해 앱 운영업체를 고발할 방침”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성남시 관계자는 “몇 달 전부터 카풀앱 관련 민원이 여러 차례 접수돼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결과 위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영업이 계속되면 고발 등의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영업용이 아닌 자가용 차량을 이용해 운행을 하는 것은 카풀의 법적 취지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카풀앱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1조(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 금지) 제1항 단서 제1호가 허용한 ‘출퇴근 때 승용자동차를 함께 타는 경우’에 해당하는 자가용 자동차의 운전자들과 희망 승객들을 연결해주는 방식”이라며 “위 법률에서 카풀을 허용한 취지가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 금지의 예외’이므로 당연히 카풀을 제공하는 자가용 자동차 운전자가 카풀 승객으로부터 일정한 실비를 받을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카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승객과 운전자(사진=럭시 제공)

이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우버와 카풀앱이 다른 점, 카풀앱 운영 스타트업이 주의의무를 다하고 있는 점을 들며 카풀앱은 불법이 아닌 합법이라 주장했다.

우버는 제81조 제1항 본문을 위반하는 여객운송행위를 하도록 자가용 자동차의 운전자들을 모집해 제한 없이 승객들과 연결하는 것이 사업내용이고, 자가용 자동차의 제한 없는 유상운송행위는 위 법률에서 명문으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지만 카풀앱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카풀앱은 평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만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고 있고, 이 밖에도 운전자별 1일 운행회수 제한, 운전자 모집 시 안내 교육, 올바른 카풀 이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용자들이 적법한 사업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주의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국토부는 법령상 혀용된 제도를 명확한 근거 없이 불법이라고 오도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카풀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서 운수체계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혁신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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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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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출범 및 양해각서 교환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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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총 27개사로, 금융투자협회 및 21개 회원사(NH투자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SK증권, HMC투자증권, LIG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선물,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 5개 기술파트너사(데일리인텔리전스(DAYLI Intelligence), 더루프, 코인원, 노매드커넥션, 피플인사이드)가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금융투자업계의 업무 노하우와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융합하여 금융투자업계 업무 전반에 걸쳐 앞으로 약 3년간 해당 기술을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 및 적용은 단일 기관 위주로 진행되어왔으나, 블록체인은 제3의 중개기관 대신 다수의 참여자를 통해서 신뢰를 형성하는 기술임을 감안할 때, 이번 컨소시엄은 다수의 기관에 해당 기술을 공동 적용함으로써 그 본질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파트너사들을 이끌고 있는 데일리인텔리전스 이경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 금융투자업권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인증 및 정보공유’ 단계를 시작으로 향후 ‘금융투자상품의 청산결제’, ‘장외채권’ 및 ‘장외파생상품’ 등 다양한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금융거래에 있어서의 직접적인 비용 절감 및 거래리스크 제거, 나아가 금융투자업권 전반에 걸친 거래효율성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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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Startup] 산업 현장 온습도 모니터링 서비스 ‘앰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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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에요. 특히 음식과 관련된 곳이라면 더 그렇죠”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일이 뭐가 그렇게 어렵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낙후된 기술을 이용해 산업 현장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장의 온습도는 단순 측정이 아닌 입체적으로 측정해야 하지만 그에 따른 비용은 만만치 않다. 또 사람이 항상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앰버저는 공장이나 창고, 매장 같은 산업 현장에서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을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선 센서 기기 스마트뮤(Smartmiew)를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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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화대표

앰버저는 이근화 대표의 두 번째 회사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창업에 뛰어든 그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것이 좋아 취직보다는 창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첫 창업은 어땠냐고 묻자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어 용기만 가득했던 철없던 시절”이었다고 답했다. 친구들과 함께 차린 회사인데다 특별히 어떤 아이템을 정하고 시작한 것도 아니었기에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물불 가리지 않고 해서 였을까 사업 몇 개월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찍기도 했지만 경영과 사업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는 2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공동창업자에 맡기고 나왔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과 사업하는 것이랑 동일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었어요. 저는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구현하는 것이 좋았고, 경영은 정말 다른 차원의 일이더라고요. 쉽지 않았어요”

첫 번째 회사를 공동대표에게 넘기고 한 스타트업에서 기획자로 일 하던 그는 이왕 할 거면 힘들어도 내일을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창업에 도전, 2013년 앰버저를 설립했다. 앰버저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설립됐지만, 사물인터넷이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IoT 기업으로 변모하며 스마트뮤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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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저는 온습도를 측정하는 기기 판매와 측정 데이터 제공 및 분석 컨설팅 두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실 산업현장에서 온습도 측정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식품 공장 같은 경우 다각도에서 측정하지 않은 온습도로 인해 품질 저하가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브랜드 신뢰도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앰버저는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의 센서를 설치한 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쉽게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실시간 차트, 이상 상황 알림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등을 제공한다.

현재 앰버저는 풀무원의 나또 발효실에 온습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규모의 여러 식품 기업들과 협업하며 관련 분야 쪽에서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내년에는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더욱 정교하게 분석해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이 첨단화된 기술로 무장했을 것 같지만, 산업 현장에 방문해보면 정말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피터드러커는 측정하지 못하면 개선할 수 없다는 얘기를 했는데 앰버저의 기술을 통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효율적인 환경 측정이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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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서울먹거리창업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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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기관이 7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 송파 가락시장몰 1관과 2관 3층에 약 469평(연면적 1,547㎡) 규모로 서울먹거리창업센터를 조성하고,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사무공간 및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공간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농식품 23개 스타트업과 120명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네트워킹 공간 일부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식품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스타트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컨설팅과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농식품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센터는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며,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먹거리센터 개소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건네고 있다.

또한, 시는 건강한 식품 레시피, 개발, 신선식품 가공방법,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한류 식품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는 이제부터 절망의 나락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안은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고, 창업 도시 서울을 목표로 여러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입주 스타트업들의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서울시 관개자들과 입주 스타트업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입주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경청하고 자신이 느낀 바를 이야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농사펀드는 B급 상품으로 만든 ‘못난이 잼’ 때문에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예쁘고 좋은 상품만이 아닌 B급도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처럼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들이 앞으로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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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포인트, 티몬플러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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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기반 멤버십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스포카가 동종업계 중소상인용 고객관리 서비스인 ‘티몬플러스’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4월 업계 최초로 등장한 도도 포인트는 지난 달 기준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도도 포인트는 티몬플러스와의 중복고객을 제외한 200만 명 이상의 신규고객을 추가확보하며 1위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스포카 관계자는 “전세계 자영업 시장 크기에 비하면 태블릿 활용 멤버십의 상용화는 아직 시작 단계다. 유사 서비스끼리 경쟁하기보다 협업을 선택해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이러한 양사 니즈는 앞으로 도도 포인트가 꾸준히 대형기업과 제휴를 맺고 매장 마케팅 파트너로서 신뢰를 얻는 데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몬플러스는 도도 포인트 출시 6개월 후인 2012년 10월 시작했다. 올해 초 티몬플러스는 티켓몬스터의 자회사로 독립한 후 현재1,700여 개 가맹점과 약 386만 명의 적립고객을 보유 중이다. 티몬플러스의 핵심 경쟁력은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결제와 동시에 자동으로 적립되는 ‘0초 적립’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도도 포인트는 전국 자영업 매장에, 티몬플러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주로 매장 멤버십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인수 후 도도 포인트는 고객관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규모, 업종의 오프라인 매장에 맞춤 멤버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한편 현재 1,700여 개의 티몬플러스 가맹점은 기존 계약기간 동안 동일한 요금과 혜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재승 스포카 공동대표는 “도도 포인트는 이미 전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 중인 서비스다. 4년 동안 두 기업이 축적해 온 매장 마케팅 인사이트가 모여 자영업 매장이 겪는 고객관리 문제를 더욱 쉽고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오프라인 퍼스트(Offline-first)’ 사업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카는 도도 포인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문자 자동발송 ‘도도 메시지’, 타겟팅 SNS 광고 ‘도도 애드’를 함께 출시해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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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술’ 요쿠스, SBA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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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술 개발 전문 요쿠스는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요쿠스는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는 변환기술과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을 독자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과 2D, 3D, VR 영상 동영상 재생기를 자체 개발했다.

특히 동영상 재생기에는 2개 이상 영상의 동시 재생, 각종 동영상 효과 적용 및 필터를 활용한 편집 등 즉석 영상 편집,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 등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요쿠스 최창훈 대표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7기 데모데이에서 IR피칭을 하고 있다.

요쿠스 최창훈 대표는 “이번 SBA 투자 유치를 통해 지난 4년간 쌓아온 동영상 기술들을 활용해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독자적인 기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미 확보한 국내 및 중국 내 대기업과의 기술 협업 준비가 완료 되는 대로 대규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BA 창업본부 기업투자센터 관계자는 “요쿠스는 압축 영상 제공 솔루션에 있어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를 통한 확장성이 크게 기대되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요쿠스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글로벌 이노베이터 컨퍼런스 데모데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중국 내 기업과의 기술 적용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17년 상반기부터는 국내 및 중국,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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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들리, 롯데시네마와 제휴… 음파기술 이용 영화 할인 예매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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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을 보고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영화 할인 예매권이 나온다.

롯데시네마와 스타트업 사운들리는 영화예고편과 스마트폰이 연결되는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출연 배우의 나레이션에 따라 관객들은 롯데시네마 앱을 실행하고 흔들기만 하면 참여자의 스마트폰으로 영화 할인 예매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캠페인에 적용된 솔루션은 사운들리의 음파 기술이다. 사운들리의 음파 기술은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인 스타벅스나 달콤커피에서 입점 고객을 파악하거나 서울 시내버스에서 탑승자의 위치 파악, 또는 파일 전송을 위한 샌드애니웨어 앱에서 주변기기를 발견하는 기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롯데시네마 채널사업팀장은 “주연배우가 관객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개봉전 영화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아직은 이르지만 예매율 상승까지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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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역직구’ 실리콘투, 천연화장품 전문 ‘벤튼’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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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전문기업 실리콘투가 천연화장품 전문 스타트업 벤튼에 전략적 투자 했다고 8일 밝혔다.

벤튼은 국내보다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잘 알려진 화장품 브랜드로 덴마크 백화점 4개 지점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폴란드 등 유럽지역 매장에 입점해 있다.

1호 투자기업 체결식 모습(왼쪽부터 원앤드 채호병 대표,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

실리콘투는 해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K-뷰티 전문 인큐베이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사의 역직구몰을 활용해 스타트업들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벤튼(2호 투자) 이외에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헤이미쉬 운영 기업 원앤드(1호 투자)에 투자한 바 있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실리콘투는 직접 투자 외에도 판매,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영역을 도우며 브랜드 성장을 돕고자 하고, 우리가 킹(King)이 되기보다는 킹메이커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3호, 4호 투자 대상 기업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20개의 화장품 스타트업 및 벤처, 중소기업을 인큐베이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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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금융그룹,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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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기업 옐로금융그룹이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옐로금융그룹에서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에는 ‘고객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이 반영됐다.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는 “데일리금융그룹은 ‘기술(Tech)’과 ‘데이터(Data)’, ‘도전 정신(DAYLI Spirit)’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설립 이래 비전으로 삼아왔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당사의 방향성을 대내외로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DAYLI Life)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기존 중간지주사인 ‘옐로마켓플레이스’, ‘옐로데이타웍스’도 각각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데일리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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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채널 11화] 스.친.소-대디페이스 김경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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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채널 11화는 <스포츠ㆍO2O 스타트업> 특집입니다.

1부 스.친.소(스타트업과 친해지고 싶소)의 주인공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골프라운드를 매칭해주는 마이프로암대디페이스김경만 대표입니다.

우리나라만해도 300만의 아마츄어 골퍼, 약 7000명의 등록프로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매칭을 통해 골프시장에서 어떤 씨너지 효과가 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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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Demoday at Gwanggyo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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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yeonggi Content Agency is seeing out 2016 with a VR and AR Demoday for its end of year party in Gwanggyo.

Six companies, including three that are already part of Gyanggyo’s hub, will present their pitches and carry out investment workshops with industry experts. Teams taking part include, Panda8Studio, Echolocus, Youcanstar, Volthole Games and Vinetree.

When? 6pm – 9.30pm, Thursday, December 8
Where? GGIHUB – Directions

The event is free and registrations can be made through the Onoffmix page.

Throughout the day from 2pm, seven other companies which are part of the Gyanggyo hub will be making pitches. And of course such an event wouldn’t be complete without the chance to try out some of the VR and AR technology yourself!

The Gyanggyo Gyeonggi Content Agency hub holds AR and VR events every week at its entrepreneur space as part of its programs which offer mentoring, investment support, and office space to upcoming startups in th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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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채널 11화] 응답하라 스타트업-익스타, 클래스픽

벤츠, 물류·운송 스타트업 모집…1년 프로젝트로 각 팀당 최대 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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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물류,운송 업계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 스타트업을 찾는다.

벤츠가 스타트업 어드벤스 (Startup adVANce) 챌린지를 열고 라스트마일(Last mile) 분야에서 혁신을 만들어갈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라스트마일은 물류 단계에서 마지막 1마일을 의미하며 상품 및 사람이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뜻한다.

벤츠는 라스트마일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현재 드론 배송, 무인자동차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기술 연구를 함께 하고 있다.

챌린지 지원자격은 전 세계 8년 이하 기업으로 라스트마일(Last mile) 운송과 관계된 서비스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지원 기업은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가 가능한 기업이어야 하며 이번 챌린지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은 단순 협력 업체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로서 벤츠와 협력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팀에는 각 프로젝트마다 공동 기술 개발 지원금으로 최대 약 6억 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벤츠가 기업에 요구하는 지분분할은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1년 간 세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 첫 관문인 오픈콜 지원 마감은 2017년 1월 15일이다. 아이디어 제출 후 오픈콜 심사를 통과한 80팀은 2일 동안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여기서 선발된 10팀은 2차 컨셉 워크숍을 통해 실제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컨셉을 구상하고, 시제품 제작에 돌입하게 된다. 3단계에서는 최대 5팀이 선발돼 테스트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고 실제 테스트에 들어가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프로그램 과정은 벤츠 챌린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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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셀러 A부터 Z까지’, 마이창고-플레이오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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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일괄등록, 수정 등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과 상품 포장, 출고, 재고, 보관까지 해결하는 물류 스타트업이 온라인 셀러들을 위해 손잡는다.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기업 마이창고는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 셀러들을 대상으로 창고보관, 재고관리 및 택배출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플레이오토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이다. 온라인 셀러들이 이커머스를 운영할 때 필요한 통계관리, 주문관리, 상품관리, 문의관리를 돕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EMP를 개발했다. 05년 출시 이후 현재 약 3천여 개 중대형 온라인 셀러들이 플레이오토 EMP를 사용하고 있다.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는 “오랫동안 이커머스 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온라인 셀러들이 물류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제 마이창고의 물류 서비스와 결합된 이커머스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창고는 상품 입고, 포장, 배송, 반품까지 원스톱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소규모 온라인 셀러들의 물류 작업을 도맡아 이들이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쇼핑몰 관리솔루션과 물류대행 서비스가 결합하면 온라인 셀러들은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다”면서 “추후 시스템 연동을 통해 온라인 셀러들이 재고관리 및 물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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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141편. 회사가 위치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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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화두입니다. 벤처스퀘어는 비욘드 시큐리티(Beyond Security)의 창업자이자 CEO로서 이스라엘 멘토로 구성된 한국 최초의 시드 펀드인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KOISRA Seed Partners)의 이사인 아비람 제닉(Aviram Jenik)이 글로벌을 지향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전하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사 게재를 허락해 주신 아비람 제닉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칼럼 전체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회사가 위치한 곳

제게 스카이다이빙이란 단어는 아주 무섭게 들립니다. 아마 앞으로 평생 시도조차 안해볼테죠. 그런데 누군가에겐 이 스카이다이빙이 하나의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일은 별 대수롭게 여겨지지도 않을테고요. 두세번 정도 뛰어본 이라면 여전히 공포는 느껴지겠으나, 비교적 수월하게 생각될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 중 누가 객관적으로 ‘맞게’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물론 통계상 낙하산이 위험하지 않다는 걸 우리 모두 잘 알고 있기에, 제가 스카이다이빙을 무서워하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하죠. 스카이다이빙 도중 사망하는 경우는 통상 10만분의 1 정도의 확률이라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다 사망하는 것과 비슷한 확률인데요, 그럼에도 세상 그 누구도 자전거 타는 걸 무서워 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전 어떤 이유로 자전거 타기를 무서워하지 않게 된걸까요? 아마 (처음 자전거를 타던 순간엔) 무섭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몇 번을 더 타보다보니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 것이겠죠. 어떤 것에 익숙해는 과정입니다.

한국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진출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겉으론 진출을 희망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당장 비행기에 몸을 싣는 일부터 두려워하지요. 따라서 저는 오늘 이 칼럼을 읽고 계신 독자 분들께 그 과정에 대해 친숙히 느껴지게끔 설명드리는 일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일단은 작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봅시다. 그리고 이로 하여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만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놀라실 수 있겠지만,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완전히 글로벌하게 (사업을) 운영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가장 첫 걸음은 바로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일이구요. “회사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질문 말입니다.

잠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당신의 회사가 어디에 위치해있나요? 두 개의 평행 세계가 있다고 상상해봅시다. 한 세계에선 당신의 회사가 실리콘밸리에 위치하면서도 자주 한국을 방문하는 상황이고, 또 다른 세계에선 항상 한국에만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의 조건들이 모두 같다고할 때, 이 두 경우 모두에서 당신의 현재 위치는 한국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단지 당신이 가진 속옷들 대부분이 어디에 있느냐 정도만 다를 뿐이구요(= 거주하는 집이 어디에 위치하느냐는 의미).

이 때, 당신은 고객으로부터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회사가 어디에 위치하느냐’는 질문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상황에서는 실리콘밸리라고 답하겠지요. 그런데 만약 두 번째 상황이라면요? 출장용으로 가져온 속옷 몇 장이 지금 실리콘 밸리의 옷장에 놓여있다해서, 이걸로 캘리포니아에 ‘위치해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사실 이건 그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비행기를 뛰어내리기 전 상황과 같이, 당신이 해야할 첫 번째 일은 바로 본인 회사 자체를 캘리포니아 북부와 같은 글로벌 도시에 위치한 글로벌 스타트업이라 스스로 믿어보기 시작하는 겁니다.

자, 그럼 이제 여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생각해보죠. 가장 중요한 재료는 영어로 된 웹사이트가 있겠습니다. 이 것만으로도 이제 캘리포니아에 회사를 위치시켰고,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영어가 되었습니다. 단 몇 페이지만 영어인 식이 아닌, 완전한 영어 말이죠. 그리고 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는 단어 하나마다 스펠링과 문법을 신경써줘야합니다. fiverr.com이나 upwork.com같은 사이트에서 아주 저렴하게 누군가를 고용한 뒤에 이러한 일을 맡기실 수도 있습니다. 도메인과 웹사이트 하나를 두고 본다면 미화 100불 아래로도 가능하죠.

그 다음으로는 회사의 주소를 적는 방법입니다. 필요하다면 (미국에 거준하는) 친구의 주소를 쓰거나, UPS 상 주소를 적으세요. 실제 미국에 거주 중인 고객이 당신 회사를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고 느끼게 끔요. 전화번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꼭 필요한 경우라면 모종의 서비스를 이용해 미국서 걸려오는 전화를 한국으로 걸려오게끔 설정해두시구요(매달 미화 50불 이내로 해결 가능).

이로써 당신의 회사가 마침내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단계 하나가 남았네요. 바로 미국 고객을 찾는 것입니다. 처음엔 무섭게 느껴지실 수 있겠으나, 이미 벌써 몇 단계의 일을 거쳐온 상태죠.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 하나. 스스로를 ‘미국에 위치한 회사’라고 말하는 것은 미국 밖에 있는 회사나 하는 말입니다. 마치 서울에 살면서 다른 서울사람에게 나는 서울에 살고있다 말하는 것과 같죠. 진짜 서울 출신이라면 굳이 서울에서 왔다는 말을 하지 않을테구요, 이건 미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 이제 당신의 회사는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그리고는 한 번 실리콘 밸리를 뒤흔들어보는겁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만약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고 글로벌 진출에 관해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제가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이 글을 개인적인 초대장이라 여기시고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페이스북도 하고, 트위터(@aviramj)도 하며, 이메일 주소는 aviram@jenik.com입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 지 알려주세요!

Where are you based?

For me, skydiving – jumping out of an airplane with a parachute – sounds like a terrifying experience. I will probably never do it in my entire life – much too scary for me.

But some people jump out of planes for a living; for them, skydiving is not a big deal. Even for those who did it two or three times feel like although it’s still a bit scary, it’s no longer a big deal.

Who is objectively right? Of course, we know from statistics that parachuting is not dangerous, so clearly I’m wrong by being scared. The risk of dying while skydiving is one out of 100,000, this is similar to your chance of dying while bicycling and no one would consider bicycling scary.

So why am I not afraid of driving a bicycle? I’m sure I was, the first time I tried it. But trying it a few times made me feel safe. That’s the value of being familiar with it.

Going global seems to scare Korean startups to death. Even those that publicly declare that they want to go global seems to be scared of jumping out of the airplane. So let me make it easier for you by familiarizing you with the process. Lets start by taking small steps, but please try to make those steps in a way that will commit you forward.

You may be surprised, but you can go completely global without getting out of your house. The first step you need to take is to know how to answer the questions: “where is your company based”.

Think about it for a minute: where is your company really based? Lets imagine two parallel universes: one where you relocate to Silicon Valley but temporarily visit Korea and one where you stayed in Korea the whole time. Everything else stays the same, and your current location is Korea in both cases. All that changed is where most of your underwear are.

You receive an email (or a call) from a customer and they asks you “where are you based”. In the first universe, you definitely answer Silicon Valley. But what about the second? Is having some underwear in a drawer in Silicon Valley all you need to say you are “based” in California?

The truth is, nobody really cares where your underwear are. And the first step, before skydiving off the airplane, is starting to gradually convince yourself that you are a global startup, “based” in a global city (preferably, somewhere in Northern California).

Lets make a list of ingredients: the first, and most important, is a web site in English. You are now based in California and therefore your web site is obviously in English. Fully in English, not just the first page. While on that subject, anything you write needs to be checked for spelling and grammar: you can very cheaply hire someone on fiverr.com or upwork.com to check your content. This should cost you less than $100 for a domain, web site and English proof-reading.

Next, find a way to put an address. Use a friend’s address if needed or a UPS mailbox – as long as US customers feel you are “based in the US”. A phone number is not necessary, but if you feel you must, hire a US-based answering service (less than $50 per month) or get a cheap forwarding service to send calls to your own phone.

You are now “based” in California. Now make the final move and jump out of the plane – start chasing American customers. It will be scary at first, but you already made the first steps and you’re committed.

One last thing: saying you are “US based” is something only companies outside of the US say; this would be like a Seoul resident telling another Seoul resident he is from Seoul. You wouldn’t say that if you were really from Seoul, you would expect that to be obvious to everyone – same with the US. Now that you are “based in Silicon Valley”, act natural about it. And start rocking the Silicon Valley!

If you are a Korean startup that needs help going global, I want to hear from you! Consider this a personal invitation to contact me for help. I’m on Facebook, Twitter (@aviramj) and you can email me at: aviram@jenik.com to tell me how I can help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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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인턴제 하반기 인턴 모집…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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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하반기 유망 벤처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2016년 창업인턴제(Venture For Korea) 참여할 인턴을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인턴십 경험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돕는 2016 창업 인턴제는 전국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0명 내외 (지원 규모 충족 시까지)를 선발한다.

인턴십 지원 자격은 창업아이템과 창업의지를 지닌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자) 그리고  대학(교)이나 대학원 또는 고등학교 졸업 후 7년 이내인 자로 선정 발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또 근무 시작일 부터 최대 1년 동안 인턴으로서 근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K-스타트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창업인턴과 인턴채용기업 pool에 등록)하면 된다.자세한 모집 공고는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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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팬덤 서비스 고리, 팬을 통해 얻은 수익 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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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팬덤 서비스 ‘고리’를 서비스하는 ‘부글’이 개발도상국 현지 기업가의 주체적 자립을 돕는 플랫폼 더 브릿지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부글은 디에이치제이엠과 엔젤투자자, 개그맨 서태훈 등으로부터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아 설립되었다.

좌) 더 브릿지 황진솔 대표, 우) 부글 탁기영 대표

고리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인기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팔로워와 함께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을 1:1로 직접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만든다. 이용자는 가상화폐를 구입하고 인스타그램의 유명인에게 루비를 소모하여 질문 하면, 유명인이 글과 사진, 영상으로 답변을 해주는 형태로 서비스된다. 답변해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는 받은 루비를 본인의 수익으로 남길 수도 있고, 기부금으로 활용하거나 질문자에게 환원할 수도 있다.

고리는 유료 포인트로 유명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다. 방송국에서 서비스하는 유료ARS를 떠올리면 쉽다.

부글 마케팅 관계자는 “자칫 유명인이 팔로워를 수익대상으로만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인스타그램의 목적 자체가 수익창출인 경우는 팔로워들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정식적인 절차가 마련되기 때문에 순기능 역할을 하게 된다”며 “여기에 질문자 환원과 기부라는 추가장치가 있어 순수 소통채널이나 SNS 기부모금운동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고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역할은 끝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브릿지는 ‘임팩트 기부’를 통해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가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네팔의 지진, 우간다의 위생 등과 같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위한 다양한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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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YES리더 기업가정신 대회, 스타트업의 미래를 말하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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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를 통해 운영하는 ‘YES리더 기업가양성’사업의 성과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 YES(Young Entrepreneurs)리더 사업 : 우수 벤처기업인의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청년 등의 도전의식 및 창업 마인드를 함양

12월 2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는 YES리더 특강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수행 성과 및 우수 참여자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YES리더 캠프 우수작 발표가 진행됐다.

YES리더양성사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여 변화된 모습이 널리 알려져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 이후 변화된 점을 소개하는 우수 참여자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발표는 제천여자중학교의 신민성 학생이 나섰다. 신민성 학생은 김영순 연극연출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 YES리더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똑 부러지는 발표를 이어간 신민성 학생은 ‘노력 없이 얻어지는 박수는 없다’는 메시지에 따라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두 번째 발표는 대전대신고등학교 김재욱 학생이 이어받았다. 자신의 꿈을 키워 성공한 사업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히 즐거웠다는 김재욱 학생은 이미 다양한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김군은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제천여자중학교 현 솔 학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YES리더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성과 발표는 대전 대신고 김민수 학생이 맡았다. 김민수 학생은 실제 창업을 꿈꾸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구들과 방향제 사업을 시작해 소정의 성과를 만들어 이익금을 기부해 봤다고 밝혔다. 김민수 학생은 “현재는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벼룩의 시대”라고 말하며, “YES리더처럼 스스로 꿈을 찾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성과발표에 이어 YES리더 대학생 기자단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지은 기자는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업가정신 특강은 물론, 벤처몬 기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취재 및 인터뷰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쉽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스타트업 대표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간 대표님들의 성장 스토리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YES리더 대학생 기자단 김동언 기자의 발표가 이어졌다. 책이 아닌 진짜 경영을 배우기 위해 기자단에 참여했다는 김동언 기자는 “기자단에 참여하기 전에는 기업가정신이 기업가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산업군을 접하고 다양한 벤처기업가를 만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가정신 대회 1부의 마지막은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 김영태 과장이 장식했다. 그는 “YES리더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주도성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가정신 대회의 발표를 진행한 신민성, 현솔, 김재옥, 김민수 학생과 이지은, 김동언 기자는 우수 참여자로 선발되어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제천여자중학교와 대전대신고등학교는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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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payment app “Toss” wins top 2016 Google Play App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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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 a mobile money transfer app developed by fintech startup Viva Republica, has won the top prize at this year’s Google Play Korea App Awards. It’s the first time that only one app has been selected for the top prize at the annual awards. Toss gained first place among 40 other nominees, and was also nominated for “Innovative App of 2016”.

Jiyoung Ahn, VP of Communications at Viva Republica, receives the prize for best app at the Google Play Korea App Awards 2016

The P2P money service, which launched in February 2015, allows users to send and receive money to each other without having to log into bank apps or websites. With Toss, all users need to do is fill in the recipient’s bank account, transfer the amount and enter their password. This is extremely useful in Korea which is renowned for making anything to do with online payments a headache due too outdated security measures. While some companies have improved their systems over recent years, installing a bunch of ActiveX plugins is still commonplace when making payments online.

“It’s an honor to be recognized as the best app of the year after passing Google Play’s stringent evaluation standards,” said Viva Republica CEO SG Lee. “We will continue to focus on offering our users the best financial transaction services available on mobile platforms in the future,” Lee said.

The app has continued to grow in popularity over the past year and with over 5 million downloads, is emerging as one of the top peer-to-peer payment services in Asia. Its growth has seen total transactions jump from $1 billion in August to $2 billion just three months later. The company is partnered with 18 banks in Korea and it’s estimated that 25% of domestic smartphone users in their 20s have the app installed.

Toss is designed for everyday use rather than major transactions, and there is a transaction limit of 500,000won for money transfers and 2 million won for payments. Security is also taken seriously and there are numerous measures in place, including high-level encoding and fraud detection systems which immediately place restrictions on accounts if abnormalities are detected. On top of this, pen tests are held four times a year to bolster security.

The best thing about Toss is being able to send money to someone in your address book without having to know their bank account number. Future plans for the service include micro-loans in under a minute, international wire transfers and currency exchange.

Based in Seoul, Viva Republica was founded in 2013 and received Series-B investment of $23.7 million in April 2016 from several investors including Altos Ventures and Goodwater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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