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에 대해 조사한 통계청의 지난해 설문결과에 의하면, 기부하지 않는 이유로 63%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를 꼽았다. 우리나라에는 기부는 재벌이나 유명인사 등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특수한 활동이라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큰 금액을 기부하는 사람들만이 주목을 받고 언론에 노출된다. 기부의 진정한 의미는 금전적인 의미만을 담고 있는 것일까? 작은 관심도 기부가 된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굿웨이브’의 이승원 대표와 진정한 기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기부타임의 시작
‘굿웨이브’는 2013년 6월 런칭했다. 광고 시청만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타임’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주된 서비스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비스를 만들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의 기부문화가 잘못된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 인식에서부터였다. 이승원 대표가 다녔던 회사에서는 월급의 일부가 강제적으로 기부가 되었는데, 기부 과정에 접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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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누구나 작은 관심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 ‘기부타임’을 만나다. appeared first on VentureSquare |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