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는 지난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중에는 이런 유형의 것들이 있지만, 샘플을 이용해 제품 제작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새 제품을 판매해 돈을 버는, 그야말로 대동강물 팔아 돈벌었다는 김삿갓 못지 않은 기발한 사업 모델이었다. 물론 이제는 흔한 사업이 됐다.
그런데 이 서비스에 큰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간파해내고 약점을 극복한 새로운 서비스 방식을 찾아낸 사람이 있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사람은 롤링스퀘어 이재윤 대표다. 그가 말하는 화장품 섭스크립션 서비스의 한계에 대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롤링스퀘어 창업멤버들. 맨 왼쪽이 이재윤 대표, 오른쪽 끝이 류준형 팀장
◆3년간 두 차례 창업 도전
이재윤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03학번.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인 2010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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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한국의 스타트업-(126)롤링스퀘어 이재윤 대표 appeared first on VentureSquare |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