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SV실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벤처 생태계를 확장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14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손쉬운 생계형 창업(자영업)이 매년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3년 내에 폐업을 하고 남은 자본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해 폐업을 반복하는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민효식 SK텔레콤 CSV실 부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된 창업을 지원하면 생계형 창업보다 지속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초기 창업지원금(2000만원)과 개별 사무실이 제공된다. 기술이 사업성 있다고 판단되면 최대 1억원에 달하는 기술 개발 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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