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tartup계의 Guru인 Stanford대학의 Steve Blank 교수가 제일 많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모든 종류의 강연에서 빼놓지 않고 있다. “Startup is not a smaller version of a big company” 모두 다 아는 이야기를 Startup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왜 이렇게 강조, 강조, 강조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알면서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Startup의 높은(80% 이상) 실패율이 이를 말해준다. 실패율이 높다는 것을 알면서도 똑같은 실수를 계속 범하기 때문에 여전히 실패율은 80% 에서 내려가지 않는다. 거꾸로 말하면 startup이 대기업의 축소 판이 아니라는 것을 철저히 실천만 하면 실패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말이 된다.
Steve가 목적하는 것도 바로 그것이다. 우리 인간들은 어쩌면 바보인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Startup은 지뢰 밭이니 조심하라고 그렇게 당부하는데도 아직도 실패율은 내려가지 않는다. 무슨 고집인지 모르겠다. 젊은이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속에는 실패를 피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는데도 실패하는 것을 말한다. 의미 없는 실패까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실패를 여러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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