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 이야기. 아무리 일해도 아무런 성과도 보지 못한 스타트업 1년. 단일 앱 판매 모델을 버리고, 앱 서비스 모델로 전향하기로 했다. 근데 뭘 하지?
Scene5. 스타트업을 위한 자리는 없다.
지속성 있는 수익모델이 붙을 만한 아이템을 찾아야 했다. 앱스토어를 뒤지기보다 내 폰에 깔린 PIMS 계열의 앱부터 살펴보았다. (직업병때문에 웬만한 앱들은 모두 깔려있다…) 참고로,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란 메모부터 달력, 일정, 명함관리 등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통칭하는 용어다. 프로젝트관리, 할일관리 등의 협업과 관련된 것들보다 더 개인화된 분야라 개개인의 취향에 좌우되며,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생산성 분야에서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 단순한 To-do 부터 GTD까지, 할일관리류
- Evernote, 솜노트, 어썸노트.. 등의 노트류
- Fantasical, Sunrise, Calendar 5..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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